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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 새마을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했다. 백 시장도 김장에 손을 보탰으며, 회원들은 이날 담근 10kg들이 김치 50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300여 가구와 용인시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물론 무료급식소 운영 및 먹거리장터 수익금 기부, 헌 옷 모으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지부장 서정용)가 용인시 새마을회에 관내 양돈농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0㎏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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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가축퇴비 소멸처리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가축퇴비 소멸처리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 25.부터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시행으로 축산농가가 가축퇴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신기술 처리방법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강동면 모전리 양돈농가에 사업비 9백만원으로 축분발효제 48톤을 공급해 6개월 동안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실증시험 농가에서는 매일 발생하는 돈분 1.5톤을 축분발효제와 적정비율로 혼합, 퇴비사내 9개의 공간을 확보 1일차에서 9일차까지 혼합해 계속 순환하는 방법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6개월 동안 가축퇴비를 약 280톤 소멸처리해 퇴비가 늘어나지 않았으며, 파리 및 악취 또한 현저히 저감돼 환경오염 방지, 가축퇴비 처리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동물정책과에서는 “이번 신기술 실증시험을 통해 축산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4천만원의‘가축퇴비 소멸처리 축분발효제 시범사업’을 실시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시민생활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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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관내 양돈농가 대상 FTA 폐업지원금 신청‧접수▲관내 한 양돈농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지원 품목에 돼지고기가 포함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폐업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어 계속해서 돼지 사육을 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농가가 폐업을 할 때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업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폐업지원금은 사육 규모에 따라 농업인은 최대 약 14억원, 법인은 20억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한‧미 FTA발효일 이전부터 10마리 이상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 돼지 사육 축사‧토지에 정당한 소유권을 보유한 농가, 축산법 제22조에 의거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 등으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편, 양돈농가가 밀집해 있는 포곡‧모현읍 일원은 지난 2018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계속해서 악취가 발생해 양돈농가와 주민들간의 갈등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이들 지역 양돈농가가 폐업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한편 모든 양돈농가에서 폐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농림부에 임대인(임차농) 지원 확대 등 사업시행지침 개정을 적극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FTA 폐업지원금이 포곡‧모현읍 일원의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기대한다”며“백암·원삼면 지역의 주거지 인근에 양돈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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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무상교복·학교시설 개방 등 교육사업 적극 협력 약속[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무상교복과 무상급식,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까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방송통신중·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2,600여 성인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 제공을 도교육청에 재차 요청하는 한편,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및 개방을 통해 도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 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의장은 18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열린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정례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시장),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광주시의회 의장) 등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조광희 교육행정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5개 기관이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 출범한 협의기구로, 5개 기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정례회에서 ‘2020년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 분담비율 협의결과’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교 교육급식 경비와 신입생 교복지원비,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비용에 대한 예산 분담비율을 공식 합의했다. 아울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매해 최소 10% 이상 증액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사안을 학교장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내용 등 건의안 2건을 채택했다. 송 의장은 먼저 교육협력사업 분담비율 합의와 관련해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경기도교육청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의회다운 의회를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이 모여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면서 “도와 교육청, 시·군이 고민을 거듭하며 분담비율을 잘 정한 만큼, 앞으로도 협의를 통해 내년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송 의장은 “최근 월 2회 정도 교육을 받는 경기도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어른들이 매번 차가운 도시락을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경기도에서 교육받는 분들인 만큼 이재정 교육감께 따뜻한 밥을 무상급식으로 제공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 데 감사하며, 소외계층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도민 모두가 정책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송 의장은 학교시설 개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자체적으로 관련 정책을 심의하고 집행부 논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추진해온 이유는 미세먼지 대응 차원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에게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면서 “교육감께서 직접 발로 뛰며 일선 교장들이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 학교시설 개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지사는 “교육발전협의회 5개 기관이 칸막이 없이 실질적 협의를 통해 미래세대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성을 통해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재정 교육감은 “교장들과 내부적 대화를 통해 무리 없이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개 기관 대표들은 이날 회의 직후 한돈 홍보 기념촬영을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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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지난 17일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18일 연천군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전국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강릉시는 관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아 비상행정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한근시장)를 즉시 구성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가축방역부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는 재난안전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ASF에 감수성이 있는 양돈농장 관계자와, 가축, 차량의 이동을 19일 6시30분까지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양돈농가에 전담공무원 21명을 지정해 상시 예찰 및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주된 감염원으로 지적돼온 외국인근로자 및 현지 불법 가공 음식물,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코자 농장별 외국인근로자 12호 45명에 대해 방역시스템에 등록·별도 관리하고 남강릉IC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축산차량GPS를 통해 실시간 감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양돈농가에서도 개별소독 및 방역조치를 상시 실시하고 축산농가의 모임ㆍ행사를 전면 금지토록 하는 등 방역조치에 성실히 임한 축산농가에 대해 향후 축산지원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이 실시될 수 있도록 농가 방역의식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발생가축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시민들도 안심하고 우리 돼지고기를 소비해도 된다.”며 “보다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해 축산농가의 돼지 이상징후(귀, 복부, 뒷다리의 푸른병변, 누런 군곱과 콧물) 관찰 시 즉시 가축질병신고전화(1588-4060 / 033-640-5591)로 신고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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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김포 A형 구제역 확진···해당농가 전 두수 '살처분'▲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후 김포 대곶면 일원을 방문,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후 김포 대곶면 일원을 방문,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김진흥 부지사의 이번 행보는 지난 26일 김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돼 오늘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A형 구제역으로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사항 점검과 도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제역과 관련, 전국적으로 27일 낮 12시부터 29일 낮 12시까지 48시간동안 우제류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도는 해당 농가 전 두수(917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반경 3km 이내 7개 돼지농가 5천두에 대해서도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첫 사례인 돼지의 A형 구제역 발생을 감안할 때 각별한 주의와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도내 소 43만5천두는 혼합백신을 기접종 완료한 상태인바, 도내 전체 돼지 사육농가에 'A+O형' 혼합백신 2백만여 두 분을 오늘중으로 공급 완료해 내일까지 접종 완료하는 등 신속하게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내 모든 우제류 축산농장 및 도축장, 소규모 농가, 도축장 출입차량에 대해 백신접종 및 소독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김진흥 부지사는 “방역 취약점은 없는지 백신접종이나 소독활동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철통같은 방역활동을 취해달라”며 “결국 시간싸움이다.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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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소규모 양돈농가 애로사항 해결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관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포곡읍 유운리에 이어 두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그동안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백암면 지역 소규모 축산농가들의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 5천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들은 민간처리업체를 이용하거나 공공수역에 불법 유출하는 등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5천두 이상 양돈농가는 자체 분뇨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도록 돼 있다. 주요 시설은 협잡물 종합처리기, 고도처리장치, 악취 탈취기 등 최신 기계설비와 자동운전‧감시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진다. 수거‧운반차량은 밀폐화해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시설 운영 시 발생하는 악취를 탈취하게 된다. 또 이곳에서는 하루 30톤의 액상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분뇨 처리수 방류시 법적수질기준인 BOD 30mg/L 보다 강화된 BOD 20mg/L 이하로 처리된다. 부대시설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되면 청미천 수질개선은 물론 농가주변 주민들의 악취 민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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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축산현장 다양한 애로기술 해결▲ 축산현장 애로기술해결 맞춤형 컨설팅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폭염에 따른 축산관리요령 등 축산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축산현장 애로기술해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교육은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및 양돈농장에서 양돈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애로기술 중심 개별농가 1:1 상담식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16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합천축협에서 종합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축산경영·사양관리·축산환경·가축질병 4개 분야별 애로사항을 1:1 상담식 컨설팅으로 추진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받았다. 또한 이후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교육 요청이 있어 하루 1개 분야 1:1 상담식 컨설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은 축산업 선진화와 다양한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개별농가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 날인 17일은 사양관리(고급육 생산, MSY·PSY 향상 등) 분야를 안기홍양돈연구소 안기홍 박사가 컨설턴트로 교육이 진행되며, 8월 21일은 축산경영(돼지사육전망, 경영전략 등)분야에 관해 농협중앙회 안상돈 박사가 진행한다. 9월 18일은 축산환경(축사시설 관리, 축산냄새 저감 등)분야에 관해 컨설팅하고, 10월 16일은 가축질병(악성전염병 방역대책, 질병관리 등)분야에 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수요자 맞춤형 기술보급 컨설팅을 실시해 전문가의 심층강의와 농가 질문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양돈 이외 한우분야 컨설팅은 오는 8월 3일 함안과 8월 18일 의령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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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산성저하질병 컨설팅 농가호응도 높아▲ 돼지 생산성저하질병 컨설팅 농가호응도 높아 [광교저널]전북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소모성질환지도지원사업(일명 “가축질병모니터링검사”)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돼지에서 문제시되는 소모성질병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농가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양돈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추진중이다.돼지소모성질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체와 불량한 사육환경 및 스트레스 등이 복합작용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질병이다.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개별농가의 질병 발생동향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소모성질병 발생률은 낮추고 생산성은 향상해 컨설팅을 받는 농가는 새끼돼지의 폐사율이 크게 줄어 어미돼지 1두당 연간 새끼돼지 이유두수(PSY, 평균20.8두)가 1.2두 향상됐고, 어미돼지 1두당 연간 출하두수(MSY, 평균17.9두)도 0.7두가 증가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돼 농가의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새롭게 문제시되는 질병에 대한 검색과 질병방역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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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폭염 대응 가축관리 지도▲ 동두천시 [광교저널]동두천시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피해 방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축산농가 44호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가축관리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축사 내 실내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방법, 소에 대해서는 서늘한 시간대에 방목, 기온이 높은 낮시간대에 몸에 물을 분무해줄 것을 지도했다.돼지에 대해서는 비타민과 광물질 첨가제 사료를 줄 것과 몸에 물을 분무할 것을 닭에 대해서는 축사 내 정전에 따른 페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전력시스템 설치 등을 지도했다.상패동 양돈농가 민병원 대표는 “시에서 배부해 준 폭염 대응 가축관리 요령에 따라 가축을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극복에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