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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사랑회, 어려운 이웃에 성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봉사단체인 사랑회(회장 양길식)가 저소득층 및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백옥쌀과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500여만 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회는 지난 2008년부터 명절 이웃돕기 및 목욕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꾸준히 힘써왔다. 28일 읍에 따르면 양길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위하는 회원들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백옥쌀 구매로 용인지역 농가들에게도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와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에 담긴 의미와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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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사랑회서 화재 피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6일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회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7일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화산1리 주민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양길식 사랑회 회장은 “화재로 가전제품, 가구 등 모든 생필품을 잃은 피해 가정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며, 조속히 상황이 복구돼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절망에 빠진 이웃을 위해 사랑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도 피해가정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회는 2008년부터 꾸준히 이동읍에 성금이나 물품 등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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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보라동부녀회에서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성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노인 가정에 온정나눔선물상자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동읍 사랑회에서 어려운 이웃에 쌀과 김세트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봉사단체 사랑회가 저소득층 82가구에 햅쌀 10Kg짜리 1포와 조미김 세트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양길식 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저소득층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간편식 등이 들어 있는 ‘온정 나눔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라동 부녀회는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김 14박스와 다시마 7팩을 동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21일엔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54가구에 국, 햇반, 핫팩, 마스크 등이 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