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입지 원삼면‘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면 전역(60.1㎢)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고, 백암면 전역(65.7㎢)은 전면 해제됐다. 원삼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1년간이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투기적인 토지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된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17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원삼면의 경우, 지난 2019년 이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인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를 차단해 지가 안정세를 유지가 필요하고 백암면의 경우, 허가구역 장기 지정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가 필요하다는 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앞으로 백암면 전역은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진다. 반면, 원삼면은 반도체산업단지의 토지보상률이 저조하고, 투기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판단에 따라 1년을 연장해 오는 2023년 3월 22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해당구역 내에서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구청장에게 토지거래 계약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허가구역 조정의 전반적인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세부적인 해제 및 재지정 내용은 시 토지정보과(031-324-3226) 및 각 구청 민원지적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강릉시,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 '1.5단계'▲강릉시청사 전경 (사진: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에 따라 2단계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 0시를 기점으로 정부에서 지정한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 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내역 1.5단계(5.3~5.4), 강화된 2단계(5.4~5.11), 2단계(5.11~5.16), 1.5단계(5.17~5.23) 시에 따르면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3일에 한번씩 진행한 추적검사에서 5.6(16명), 5.9(11명), 5.12(6명), 5.15(4명)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국인과의 생활 접점이 달라 내국인 확진 발생 우려가 낮다는 판단에 따라 하향 조정하게 되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2단계에서 운영 시간이 22시로 제한됐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은 시간제한 없이 업장 운영이 가능해지며, 유흥업종의 집합금지도 해제가 된다. 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점관리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적검사는 오는 18일과 21일 2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그 이후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검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한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정책에 잘 따라주신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백군기, 13일 시민과의 대화서···최고의 복지와 경제방역은‘일자리’강조▲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오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한 상반기 박람회에 이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백 시장은 특히 “최고의 복지과 경제방역은 바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엔 59개 업체가 참여해 총 250명을 채용한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희망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시는 참가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리고 업체 면접 부스를 2m 간격으로 설치한다. 시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비롯해 대기줄 간격선 등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단정한 복장을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시 일자리센터에서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 동행 면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용인시 언택트 수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바이어 발굴, 통역 컨설팅 지원, 현지 홍보와 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하고 화상 상담회 등을 개최해 수출 판로는 열어주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월 베트남 지역 상담회를 연데 이어 11월 5일에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상담회에선 관내 6개 중소기업과 18개 해외 바어어사 참여해 만남을 가진다. 백군기 시장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확실한 안정세 회복을 위해 관내 시설에 대해선 선택적으로 방역 강화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일반음식점 8178개와 휴게음식점 2994개를 비롯해 제과점・ 뷔페・목욕탕・콜라텍・단란주점 등 1만1789개 업소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단,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277곳은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기존 집합금지대상이었던 노래연습장 389곳을 포함해 PC방, 오락실, 실내공연장, 영화관, 멀티방, 교회를 제외한 종교시설에도 핵심 방역조치가 의무화된다. 교회의 경우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의 인원 참가를 기준으로 대면 예배는 허용됐지만 소모임과 행사, 식사 등의 행위는 금지한다. 더불어 시는 지난 12일부터 용인자연휴양림에 대해선 행사를 제외한 가족 단위 숙박과 100인 이하의 입정을 허용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도 13일부터 농업기슬센터 홈페이지를 통회 1일 4회, 1회당 100명 이하의 이용객을 받기로 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기후변화체험센터, 노동복지회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7개 청소년 시설도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했다.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운영을 제개한다.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를 지키고 열람실 이용객은 50%로 제한하는 한편 1일 2회 발열 체크를 비롯해 마스츠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은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성인문해학교 등 평생학습시설 16곳은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관내 172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지난 5일부터 시설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시작했다. 165개 유치원을 비롯해 351개 초・중・고교는 원격수업과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이어가지만 오는 19일부터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등교로 전환됐다.
-
장현국,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에 들어가▲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포천군 현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지역을 집중점검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지역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현국 의장이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 군남홍수조절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핑장’, ‘가평 산사태 주택 매몰지’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먼저 이날 오전 10시께 연천 군남홍수조절지에 집결해 권재욱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에게 군남댐 운영과 홍수조절 상황보고를 받고 군남댐 수위 현황을 살펴봤다. 군남댐은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홍수조절 전용댐으로, 지난 5일 기록적 폭우로 계획홍수위인 40m에 도달했으나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위 28.06m로 안정세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기상이변으로 기후예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댐 방류량 조절 실패 시 즉각 수해가 발생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류량과 시기를 치밀하게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권재욱 지사장은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북한 황강댐의 방류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군남댐과 한탄강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남댐 직하류 제방을 보강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의원들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핌장 등 침수현장을 방문했다. 화적연은 한탄강지질공원 지질명소 중 한 곳으로 이번 호우로 캠핑장 면적 전체가 물에 잠기고 천변 모래사장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토사물이 30cm 안팎으로 쌓인 탐방안내소와 안전난간 등을 둘러본 뒤 긴급복구 현황을 청취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가평군 산사태 현장) 마지막으로 주택이 매몰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평 산사태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가평군 및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군 관계자 등에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장현국 의장은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철두철미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수해현장에서 파악한 재난사고의 원인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실시할 수 있는 현실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군포4),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더민주, 안양1)이 동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구 의원인 유상호(더민주, 연천)‧김우석(더민주, 포천1)‧이원웅(더민주, 포천2)‧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번 장마기간 중 ▲평택공장 매몰사고 현장 점검(8월5일) ▲침수지역 봉사활동 실시(8월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집중호우 대응상황 파악(8월11일) 등 수해극복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민주당 주간논평 "코로나19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 주간브리핑60차-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가 촛불의 염원을 담아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향해 매진한 지 3년째 되는 날이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주신 국민들 덕분에 곧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이태원 소재 클럽 발 확진사태에 의해 재확산될 위험에 처하게 됐다. 그동안 2-4명 정도로 안정세를 보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병 이후 12일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까지 늘었다.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재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10일(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함께 내렸다. 코로나19 재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매우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이었다. 무엇보다 이태원 클럽이나 특정업소의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도 무료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발적인 검진을 유도하고, 동시에 업소 출입 후 검진을 받지 않았다가 확진된 경우 강력한 처벌을 예고한 것은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경기도와 방역기관의 지침에 충실하게 따르기 위해 대표단의 국립 5·18 민주묘지 및 봉하마을 추념계획을 취소하고, 사이버 영상추모제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을 태우는 것처럼 한순간의 방심이 지난 100여일 동안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이 함께 만들어 놓은 성과들을 일시에 무너뜨릴 수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란 말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일부 감염자들이 검진을 받지 않고 숨어들지 않도록 언론에서도 선정적이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선정적인 보도는 자제해야 한다. 국민들께서도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간의 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을 충실하게 따라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
[경제] 강릉시, 겨울딸기? 강릉 해풍딸기가 최고지![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딸기농가는 동해안 해풍을 맞아 상큼하고 맛있는 겨울딸기의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이했다. 시에 따르면 강릉의 겨울딸기는 17 농가 5.86ha의 면적에 연간 176t이 생산된다. 강릉 겨울딸기는 해풍과 온난한 기후특성으로 타 지역보다 맛과 풍미가 좋으며 신선도가 뛰어나다. 최근 시의 딸기 농가는 30~40대의 젊은 귀농인들이 주축이 된 강릉 딸기 연구회 회원들이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으로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 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겨울철 물(수막 재배용) 부족 농장은 보온·가온 시설을 투입해 저온피해 예방 및 생육 촉진, 하이베드 수경재배로 노동 강도 50%·수확시간 20%감소 효과를 보았으며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천적을 공급하고 강릉딸기 이미지 홍보를 위해 브랜드개발·포장재 등을 지원해 판매 효과를 높이고 있다. 판매동향은 농장 직거래 80%, 농협 등 유통망 20%선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판매단가는 올해 고온으로 인한 화분화 지연 등으로 12월 현재 전국적 생산량이 감소해 전년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 점차 생산량이 증가하면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LG전자 평택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메르스의 진원지로 낙인 돼 혹시나 해서 평택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제는 위기를 극복하고 평택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그동안 음식점마다 손님이 없어 울상이던 지역 상권은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고 음식점 등에 납품이 중단됐던 평택지역 생산 농산물도 납품의 손길이 분주하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시 기업인들과의 단체사진 평택시 진위면 안병무(하느래 영농조합법인 대표)씨는 "이렇게 빠르게 평택농업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은 유례가 없는 일로서 지역 주민들이 슬기롭게 힘을 합쳐 극복하는 의지를 가졌기 때문"이며 "특히,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평택 농산물이 안전하고 평택 농산물을 애용 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평택시의 노력에 평택 농업인의 한사람으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평택의 대표 기업인 LG전자(대표 구본준)에서도 지난 7월24일 LG전자 임직원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평택 농업인을 돕자는 취지에서 평택농산물 1인1품목 팔아주기 운동을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전개하고 LG전자 평택공장 내 한쪽에 기꺼이 자리를 내어 직거래 장터를 개설 2,500만원의 실적을 거뒀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LG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평택농산물 사용을 약속 하였으며 지역경제가 살아야 LG전자도 더불어 살 수 있다는 상생의 마음을 더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에는 10,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관심을 보였다. ▲ 공재광 평택시장이 "평택농산물은정말 안전하고 맛있습니다"고 홍보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LG전자 임직원들을 향해 “평택 농산물은 정말 안전하고 맛있습니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평택시 농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드시고 계시지만 한번 맛을 본 사람은 절대 끊을 수 없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평택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준 중앙정부, 지자체, 기업 등 모든 분들께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이렇게 인사드림을 송구스럽다고 전하고, 평택지역의 정치인, 기업인, 공무원 등 모든 시민들께도 함께 나서서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보태 주셔서 역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온 국민 모두가 평택을 새롭게 인식 하고 평택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 평택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