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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동' 관련 조례 개정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민주, 안양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입법자문지원관, 경기복지거버넌스 아동실무회의 TF위원 및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아동실무회의 TF위원들은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의 증진을 위한 조례,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 대한 개정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을 제안했으며, 경기도 아동청소년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아동학대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계획의 수립, 피해아동의 보호와 조치, 실태조사,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설치와 운영,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 발견․ 신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일시보호센터, 예산지원, 사후관리, 지도․감독 등 조례 전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수 부위원장은 “최근 언론보도에 아동학대로 인해 목숨까지 잃은 경우가 보도되고 있다”며 “우리사회에 아동학대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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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애로사항 청취[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학부모지원전문가협회 담당자들과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 있어, 1인 평균 90개 학교 학부모형을 대상으로 최 일선에서 교육정책의 홍보역할 및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은 1인에게 과도한 업무 부여, 학부모업무외 업무당당자로 지정되거나 소속팀 업무 상시적 지원, 학부모나 시민 단체의 개별 요구나 민원증가, 각 지원청별 학부모지원전문가간의 업무 및 방식의 차이로 지역 간 편차 존재에 대한 문제점을 말했다. 이로써, 학부모지원전문가 업무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업무표준 매뉴얼이 필요하며 지원청별 학부모참여지원센터 단위의 팀 구성 필요하다고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희 의원은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학교 교육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만드는데 이전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