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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공원 8곳서 무료 기체조 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이달부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기체조를 배우려는 구민은 ▲수지체육공원 ▲수지근린공원 ▲죽전탄천변 ▲아르피아 ▲서봉숲속공원 ▲소실봉공원 ▲상현공원 ▲신봉체육공원 8곳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031-324-8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체조는 누구나 배우기 쉽고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동작을 통해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과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구 관계자는 “기체조 교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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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 연휴(9~12일) 공영주차장 36곳 무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6곳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전했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중앙시장 근처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 처인구청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등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시청과 3개 구청, 평생학습관, 수지아르피아, 기흥구보건소, 기흥조정경기장, 처인구 역북동‧중앙동‧이동읍‧양지면, 기흥구 구성동‧보정동‧동백2동, 수지구 상현2동‧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등 17곳 부설주차장이다. 또, 처인구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 유방동 제1‧2공영주차장, 둔전리 공영주차장, 마평 노상주차장과 기흥구 신갈 제1‧2공영주차장, 상갈 공영주차장, 보정 제1공영주차장, 신갈IC 공영주차장, 구갈로 노상주차장, 죽전로 노상주차장, 수지구 수지 노외공영주차장, 풍덕천 제1‧2공영주차장, 수지 노상주차장, 수지로 노상주차장, 현암로 노상주차장 등 19곳 노외‧노상 주차장도 있다. 단,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 간의 환승 편의를 돕고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기흥역 환승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 이상일 시장은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하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며 “용인중앙시장 주변 4곳의 주차장도 포함되는 만큼 시민들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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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전했다. 공사는 금년도에 시민체육센터 회원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기존에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하던 남사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시민체육센터까지 더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확대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체육시설 시스템 통합으로 용인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신청 및 행정정보 연계로 이용 시 발생하던 여러 가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체육센터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에 2024년 1월 강습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사용료 감면 자격여부를 조회할 수 있어 센터에 따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도록 확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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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각시설 인식 전환 주민 대표 아산환경과학공원 견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각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 견학을 추진했다고 20일 전했다. 기피·혐오 시설이라는 인식이 강한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각시설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견학은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38개 읍·면·동 주민대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폐기물 소각시설 조성과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들이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수영장, 운동장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곤충·식물원,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과학관,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의 높이의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소각시설 건립 당시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지역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민 대표들은 공원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공원 관계자에게 궁금한 점 등을 직접 질의하고 전망대, 생태식물원, 과학관 등 주민 선호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죽전2동 통장은 “용인아르피아도 설치 당시에는 주민 반발이 있었지만 설치된 후 냄새도 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위에 조성된 체육·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민이 만족하고 있다”며 “아산환경과학공원이나 용인아르피아처럼 주민 친화 시설을 함께 조성하면 시민들이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백3동 통장은 “아산환경과학공원에 와보니 소각장 건립으로 인한 인센티브를 인근 주민들에게 충분히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환경, 최첨단 시설로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고 싶은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국내 선진 소각시설 견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각시설 설치 당위만 갖고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얻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잘 조성된 시설을 통해 시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소각시설을 설치하려고 하는지 보여드린다는 차원에서 이번 견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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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장, ‘유소년꿈나무축구대회’서 축구 스타 꿈꾸는 아이들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일 용인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축구 주인공을 꿈꾸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처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축구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한 대한스포츠지원단에 감사하고, 더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 번 대회에는 총 24개팀 2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외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용인특례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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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사회적경제한마당 기념식 참여기업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동체의 조화로운 이익을 추구하고 따뜻한 생활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매우 높게 생각한다”며 “신뢰와 소통, 배려,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면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니체는 가치를 창출하는 인간을 ‘초인’이라고 표현했는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은 ‘초인’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로 사회복지법인 성만원과 용인마을 협동조합, 주식회사 웰에이블 등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사)한국지제차장애인협회 용인시보호작업장과 수지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해누리 등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용인특례시에는 75곳의 사회적기업과 248곳의 협동조합, 9개 마을기업 등 33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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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환경 개선 사업 내년 6월까지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죽전역 인근에 있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6억 여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8,000㎡에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천연잔디 5,500㎡·인조잔디 2,500㎡)를 조성하고, 그늘막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설치한다. 파크골프장 이용은 공사가 진행되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제한된다. 일평균 약 3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은 2021년 설치돼 노후 시설 개선과 잔디 교체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부대 시설 설치와 파크골프장 필드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시설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파크골프장이 있는 수지아르피아 공원 리모델링 1단계 사업을 지난 8월 완료해 수국조명과 데크로드를 설치했고, 2단계 사업으로 파크골프장 잔디와 부대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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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일 죽전아르피아 광장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1월 4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아르피아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0곳의 제품을 알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한살림성남 용인지부, ㈜하이밀, 용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잡화, 교구 등 60여 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사자탈놀이, 밴드공연, 팝페라 등 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리검사, 원예체험, 가죽공예, 생태미술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착한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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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에 있는 용인청년랩 수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시는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가자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한 청년들은 시의 청년 정책 홍보 영상과 수지랩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면서 청년 정책을 알아보고, 수지랩 곳곳을 돌며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교육을 듣고 분과별 토의를 했다. 한 참가자는 “수지랩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아주 훌륭하게 조성돼 있어 앞으로 분과별 토의나 각종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할 때 효율적일 것 같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도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첫발을 내딛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모임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용인시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 축제 기획, 분과별 회의, 간담회 등 청년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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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8일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8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행사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식전 공연에서는 '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가수 다이나믹 듀오, 김완선, 유튜버 도티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친환경자동차와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전기차 충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 퀴즈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기후변화체험’,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물들이기’, ‘탄소중립 실천 매듭 팔찌 만들기’ 등 30개 동의 부스를 운영한다. ‘커피 찌꺼기 초만들기’, ‘종이 팩 자원회수 캠페인’, 재사용 종이를 이용한 ‘캐리커처 일러스트’ 등의 부스에서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린다. ‘천연가습 이끼 만들기’, ‘공기정화 반려 식물 만들기’, ‘물재이용 모형 전시’, ‘푸른꿈마을 환경캠프 홍보’,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감자 익혀 먹기’ 등 친환경 주제 부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폐건전지 15개를 조아용 에코백 1개로 바꿔주거나, 종이우유팩 3개를 연필 등 소정의 선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행사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재활용해 에코백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돗자리, 텀블러, 도시락을 지참해 1회 용품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친환경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행사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