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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대책추진단(TF) 구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한 관내 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책추진단(TF)을 꾸렸다고 6일 전했다. 대책추진단에는 용인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기후에너지과 등 관련부서,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4곳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전쟁 발발로 인한 국제 유가‧원자재‧에너지 가격과 러시아 수출규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력 등을 분석‧파악해 면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기 운영 중인 ‘수출업무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실시간 접수하고 모니터링 한다. 또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에 한해 수출무역보험 지원 한도를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한 피해기업에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과 시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 피해기업을 우선 선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들은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금융제재에 따라 수출대금 손실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루블화 가치 폭락에 따라 현지 기업들의 지급불능 상태도 우려된다. 우크라이나는 유럽 곡창지대로,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곡물 가격 인상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곡물을 주원료로 하는 가축 사료 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수출 실적이 있는 관내 기업은 총 29곳으로 러시아 수출 기업이 26곳, 우크라이나 수출 기업이 3곳, 양국에 모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은 1곳이다. 또, 관내 곡물사료 제조업체는 모두 127곳으로 이중 4곳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사료를 수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정부 대응이나 국내외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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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인명중시 차원 중대재해처벌법 마스터플랜 구축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인명중시 차원으로 접근해 중대재해 근절 마스터플랜을 구축해야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4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통합 마스터플랜 구축'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 매뉴얼은 그동안에도 존재해왔지만, 매뉴얼에 따라 이행되지 않았던 게 문제인 만큼 이행을 의무화하는 구체적이고 세밀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의와 감독을 이행한 경우 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명중시 차원으로 접근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인명 사고 등의 중대재해에 대해 사업주와 공무원 등의 책임을 강화한 법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는 물론 공용·공중이용시설 중 결함 등에 따른 재해 시에도 적용된다. 지난달 27일 시행됐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총괄종합계획 수립과 정기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전문인력 확보 및 배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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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일에 지혜를 모아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신봉3 근린공원은 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서 상징성을 가진다는 점에 착안, 시정전략회의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심사를 거친 후 홈페이지에서 시민 공개투표를 거쳐 5개의 안으로 추린다. 이후 시가 구성한 심사위원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명칭으로 선정한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cuck9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지역을 대표하고 누구나 공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명칭이어야 한다. 사람 이름을 사용하거나 특정 단체 또는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명칭, 혐오·논란·분쟁 소지가 있는 경우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가장 큰 장기 미집행 공원인 신봉3 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찾는 일에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13개 장기 미집행 공원 중 가장 넓은 곳이다. 면적은 51만 804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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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중앙부처 공모사업 응모율 높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재정 확보를 주문했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의 각종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응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백 시장은 중앙정부 공모와 관련한 정보 파악과 보고, 관련 부서 연계 등 공직사회에 적극성과 책임감을 수반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시정 전반에 걸친 ‘공모사업 TF’ 구성도 검토하도록 했다. 백 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어 필요성을 알면서도 예산지원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정 여건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시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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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보다 확진 후유증 위험이 더 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기는 후유증에 대한 부담이 더 큽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3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독려와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를 위한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접종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읍·면·동 책임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 내 재택치료전담팀을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했다. 우선 고령층 등의 돌파감염 및 증가 추세에 따른 추가접종 활성화를 위해 일선 읍·면·동에 실·국장급 9명을 책임담당관으로, 과장급 38명을 부책임담당관으로 지정했다. 책임담당관은 읍·면·동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모니터링과 어르신들에 대한 3차 추가접종을 독려한다. 또 12~17세, 외국인 등에 대한 접종 안내와 홍보도 진행한다. 9일 현재 용인시 관내 2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18만 5939명(12월 9일 기준) 중 4만 9907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완료, 26.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2~17세 청소년 7만 2014명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3만 2254명(44.8%),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 1716명(30.2%)이다. 시는 또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수 900명 발생에 대비, 의료대응체계를 전환하고 이날부터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꾸리고 운영을 시작했다.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별 1팀 7명이던 재택치료 TF팀을 재택치료 TF와 응급환자관리 TF 등 2개팀으로 확대했다. 전체 인력도 기존 21명에서 43명으로 늘리고, 보건소 내 건강증진업무 축소 등을 통해 인력을 재배치했다. 오는 20~31일 6급 장기교육대상자 25명을 파견하고, 1월부터는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해 배치한다. 12월 12일 현재 용인시 관내 코로나19 재택 치료자는 474명으로, 최근(6~12일) 신규 확진자 776명 대비 61.1%다. 백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방역패스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대리예약도 가능한 만큼 12~17세 접종,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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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2년 양대 선거 앞두고 ‘선거중립·공직기강 확립’ 주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22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공직선거법 등이 적용돼 평상시와 같은 시정활동도 선거법 등에 저촉될 수 있다”며 “각 부서가 선거법 조항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선거기간에 따른 위법사항들을 면밀히 따져보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거법 규정을 행정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해석이 불분명한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유권해석을 통해 일선 읍·면·동사무소 직원들까지도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또 “공직자는 선거중립의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하고 법정 선거사무에 대해서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는 6월 1일 치러진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준, 180일 전인 다음달 3일부터는 시장의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의 행사 참석이나, 현수막 설치, 근조기 게시 등이 일부 제한된다. 또 90일 전인 3월 3일부터는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가 금지되고,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특히 지방선거에 입후보 하고자 하는 공무원 등의 경우에는 사직기한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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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위드코로나는 ‘코로나19 종료’아닌 ‘새로운 방역의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관련해 시 차원의 꼼꼼한 지원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8일 시정전략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19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방역의 시작'”이라며 "촘촘하고 철저한 방역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특히 "‘용인시 일상회복 추진단'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단계적 회복은 추진단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공직자들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단장으로 30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역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의한 의제발굴 및 건의의 소통창구 역할과 함께 일상회복을 위한 선도 사업 발굴과 육성,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 집행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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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온 시민이 즐기고 소상공인 기 살리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 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4월 시 최초로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관내 289개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총 178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 구장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구·궁도·농구·야구 등 7개 종목 구장 정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난 6일에는 전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경희대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선 24일에는 도 종합체전의 성화 채화지 결정을 위해 백군기 시장이 직접 처인성과 할미산성, 석성산 봉수대 등 3곳의 후보지를 방문 점검했다. 시는 또 오는 28일 종합체전의 상징물과 디자인 개발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열어 다음 달 중으로 엠블럼, 슬로건, 마스코트, 기념품 등의 디자인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 달 11일에는 31개 시·군 체육회와 대회 개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고, 18일에는 대회 운영 전반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발족한다. 백군기 시장은 “내년은 특례시로 격상되는 중요한 해이고 종합체전이 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내실을 기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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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교통 불편 해소 중점 반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내년에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또“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처인구 원삼‧백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백암면 백암터미널을 출발해 원삼면 두창‧사암리를 거쳐 좌전정류소를 오가는 78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처인구 모현,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용인형 출퇴근 ‘Y버스’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왔던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추리는 결단력도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를 고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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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실국소장과 읍면동장에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추석 연휴가 또 한 번의 고비가 될 것”이라면서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환경, 상하수도 등 생활 분야 전반에 걸쳐 만전의 준비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24시간 상황반을 가동하고, 도로 정비와 각종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주요 관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및 수도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또 이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에 관해서도 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 접수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한다. 시민들이 지원금을 문제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해 달라”며 “특히 용인시의 경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는 경기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인 만큼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