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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올 한해 활동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올해 4차례의 정기회의 통해 플랫폼시티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들은 올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GTX 용인역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주요 기능과 도입 시설, 플랫폼시티와 탄천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컨벤션센터 조성,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8월에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시)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는 이병윤 위원이 플랫폼시티 내 경쟁력 있는 컨벤션센터 조성 방향을 직접 발제하며 용인시 마이스 산업 특화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를 끌어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이영진 위원은 플랫폼시티가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선 우수 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시는 자문단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나 관계자들에 한정해 운영하던 의견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연령, 분야별로 균형있게 선발한 시민위원들이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의 진행 과정에 대해 공유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 7186㎡(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지난 2022년 11월에 발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용인시민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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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시민과의 대화'서 처인구청사 이전 등 주요 현안 설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시민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월 ‘글로벌 반도체 중심,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자리다. 이 시장은 이날 1시간 30여 분 동안 처인구청사 이전, 플랫폼시티 조성,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진행 상황이나 여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엔 전 용인시 총괄 건축가로 활동한 김대익 한경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이병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위원, 조면희 중앙시장상인회 본부장, 신영식 역북동 통장, 이선우 구성동 통장, 보정동 주민 김귀자 씨가 참석했다. 조면희 중앙시장상인회 본부장은 “마평동 종합운동장 자리로 처인구청사를 이전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이전 후 현재 처인구청사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금 처인구청사는 1982년 건축돼 주차 공간도 부족하고 건물이 노후화되어 근무하는 공직자나 민원인들의 불편이 매우 커 처인구보건소, 상수도사업소 등의 공공기관과 함께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하려고 한다”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취합했을 때 압도적으로 찬성하시는 분들이 많고 시의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내 추진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임기(2026년 6월)내 설계를 마치고 2030년에는 이전을 마무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현재의 처인구청 자리는 처인구의 요충지인 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게 해서 처인구청 이전에 따른 플러스 효과가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최적의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면희 본부장은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장이나 상인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개선하는 해법이 있는지 물었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때 국토교통부 공모에 실패한 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을 제가 취임한 지 6개월도 안 되어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도록 해서 국·도비 186억 원을 확보했다"며 "정부 공모 선정으로 중앙시장과 중앙동 일대를 많이 바꿀 수 있는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부터가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6억원에 시비를 추가해서 앞으로 4년간 모두 652억원을 투입하게 되는 만큼 중앙시장과 주변은 많이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4년 뒤에 정말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시장 외관의 변화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도록 하는 방안을 시와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하반기 두 차례에 열린 중앙시장 야시장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처럼 중앙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들도 할 생각"이라며 "내년 6월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대한민국연극제가 20여일 간 열리고, 제1회 전국 대학생 연극제도 같은 시기에 개최할 계획인 만큼 이런 행사들이 중앙시장을 알리고 더 많이 찾는 모멘텀으로 작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차 공간 확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지리적 특성상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스마트워크플랫폼’ 조성으로 인한 제2공영주차장 대체지 확보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 상인회와 좀 더 논의하는 등 더 나은 대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대익 교수는 “이 시장이 구체적 내용을 잘 알고 계셔서 첨언할 말이 없지만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성이고,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기존 상인들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인데, 이를 막는 유일한 방법 또한 주민과 상인들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처인구의 경우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을 개발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용인특례시의 비전을 축약하는 곳, 경안천을 잘 활용해 죽어있는 물길을 잘 가꾸는 등의 도시재생을 통한 미래 비전을 선보이는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식 씨는 “역삼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지 15년이나 지났음에도 아무런 진척이 없는데 사업 지연 이유와 해소 방안이 있는지,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도 지난 2021년에 다 지어졌는데 왜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역삼지구는 민간개발이다 보니 시가 행정의 강제력을 가지고 개입하기가 힘들고, 조합원들이 조합을 정상화시켜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야 하는데 반대로 조합원 간 싸움ㆍ갈등으로 소송이 난무했다"며 "지난해 8월 법원에 의해 임명된 법정대리인 등의 노력으로 지난 10월 19일 조합원 임시총회가 열렸고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하는데 총회 결과에 불만이 있는 쪽에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낸 만큼 법원 판단을 기다려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청 주변인 역삼지구는 용인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지역인 만큼 조합원들이 앞으로 지혜를 잘 모아서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 주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간다면 시청 주변의 23만 평에 큰 변화가 일어나 용인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문제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1950세대가 입주할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지난 2021년 2월 아파트를 다 지어놓고도 진출입로를 만들지 못해 준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됐다”며 “진출입로를 역삼지구와 연계해서 개설하기로 했는데 역삼지구 사업에 문제가 생기고, 삼가2지구 사업자와 역삼조합과의 합의가 틀어져 길을 내지못해 공사는 끝났음에도 입주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 시장에 취임한 뒤 역삼지구 조합의 정상화를 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대안을 찾던 끝에 국민권익위와의 협의, 시정조정위 회의 등을 거쳐 대체도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내년 말에 진출입로 공사를 마무리해서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입주희망자들의 입주가 이뤄지도록 계획을 짜고 있다”고 했다. 이선우 씨는 “(구)경찰대 부지가 7년간 방치되고 있어 주민으로서 아쉬움이 크다”며 “이곳에 LH가 67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키로 했는데 사업에 진전이 없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고, 공동주택이 들어선다면 시가 이에 대한 교통 개선책은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시는 LH와 국토교통부에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실하게 세워달라고 요구했고 반대로 LH는 난색을 표하는 상황인데, LH도 개발계획만 갖고 있을 뿐 뾰족한 교통 대책을 내놓지 못해 오랜 기간 정체되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대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됨에 따라 일자리가 대폭 늘고, 인구도 많이 증가할 것인 만큼 (구)경찰대 개발계획이 세워진 2016년과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며 "개인적으로 과거의 계획을 꼭 고집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이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와 LH가 보다 지혜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뜻에서 시 관계자들에게 좀 더 차원 높은 연구를 해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선우 씨가 LH의 기존계획을 그대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하자 이 시장은 "그 계획이 시민 입장에서 좋았다면 구성동 주민 등의 반대도 크지 않았을 것이고, 시도 반대할 이유가 없어 사업도 이미 끝났을 것"이라며 "지금 아무런 교통 대책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LH 계획대로 사업을 하면 용인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반대하는 시민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귀자 씨는 용인 플랫폼시티의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대해 질문했고, 이병윤 씨는 반도체 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용인형 마이스 산업 특화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 사업과 관련해 시가 10차례 주민 소통회의, 7차례 보상 관련 회의 등을 열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보상과 이주에 대한 진행은 많은 진척이 이뤄졌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단지, 4차산업 관련 첨단 연구시설 단지 등이 들어설 플랫폼시티는 GTX A노선 용인역과 경부고속도로, 수인분당선이 연결되는 교통 허브 지역도 될 것"이라며 "고속도로 위에 상공형 환승 센터를 조성하고 이 일대 9만 평에는 컨벤션 센터, 쇼핑몰, 호텔,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시티 인구밀집도는 판교보다 훨씬 낮을 것이며, 공원녹지 비율과 자족용지 비율은 판교보다 높여서 생활 여건을 한층 더 좋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에 컨벤션 센터가 지어지면 반도체 관련 국제회의나 전시회 등을 충분히 개최할 수 있을 것이지만 컨벤션 센터 규모 등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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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시티 역세권엔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 조성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플랫폼시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선 쇼핑‧문화‧예술이 접목된 복합문화시설로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활발한 소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스타트업과 팝업 스토어 등을 만들어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EX-HUB 상부공간을 광장으로 조성해 야외공연장과 거리응원, E-스포츠 경기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제1회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역세권 특별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날 회의는 GTX용인역 일원 약 30만㎡의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주요 기능과 도입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 위원들은 복합환승센터와 MICE시설, 쇼핑센터 등을 구상한 시의 계획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고 반도체 특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는 등 상시 활성화 방안도 다채롭게 제안했다. 시는 올 상반기 착수할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특화용역’을 통해 이날 시민자문단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플랫폼시티 역세권을 전통적인 교통중심 기능과 새로운 도시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며 “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동 일원 약 275만7186㎡(83만평)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객관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0명의 시민자문단을 위촉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10명의 용인시민이 오는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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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5일 플랫폼시티 자문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구상, 비전, 지혜를 빌려 더 좋은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자 시민자문단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며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적극적인 활동과 시가 경탄할 만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시티는 용인 르네상스를 열어갈 핵심 사업이다. 시민분들과 적극 소통해 플랫폼시티를 용인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은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275만7186㎡(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의 제안으로 구성했다. 제2부시장과 미래산업추진단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고 박은선·안치용·김병민 등 3명의 용인시의원과 10명의 용인시민이 오는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시민은 20~6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도시계획·교통·문화·복지·공원·첨단기술·홍보 등 분야도 다채롭다. 시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은 물론 문화‧복지시설, 공원, 공공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도출된 의견과 정책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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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시민들과 함께 머리 맞댄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특례시가 오는 23일까지 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자문단을 운영, 10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자문단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문화‧복지시설, 공원, 공공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의견 제시와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으로 용인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khheo@korea.kr) 또는 방문, 우편(용인시청 플랫폼시티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모아 용인특례시의 주력 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열의를 가지고 활동할 시민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동 일원 약 275만7186㎡(83만평)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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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재 안내판 개선해 '문화재청장상 수상'▲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문화재청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에서 기초지자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안내판을 개선한 문화재는 장욱진 가옥을 비롯한 고초골공소,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이주국 장군고택 등 7곳이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에서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지도나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하고 외국인을 위해선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담아 번역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을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영환선생묘 등 관람객이 쉽게 찾기 어려운 위치의 문화재에 대해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향 안내판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를 도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 관련학과 교수나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와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회사원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기관의 감수를 통해 안내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문화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알기 쉬운 안내판을 제작해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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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탄2신도시,유아숲체험장 세가지 테마로 조성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탄2신도시 유아숲체험장이 원형지 보존형, 생태 관찰형, 교육형 세가지 테마로 조성될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탄2신도시 유아숲체험장이 원형지 보존형, 생태 관찰형, 교육형 세가지 테마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27일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동탄2신도시 유아숲체험장 조성 기본구상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장의 실시설계와 시공을 맡은 LH 및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이원욱 국회의원실, 시민자문단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해 제안된 유아숲체험장은 ‘마음치유 유아숲체험장’, ‘맹꽁맹꽁 유아숲체험장’, ‘숲 탐험 유아숲체험장’ 총 3개소로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탄호수공원 내에 조성되는‘마음치유 유아숲체험장’은 원형보전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동선을 활용하고, 명상과 치유가 함께하는 숲속 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제2호 근린공원에 조성 계획인‘맹꽁맹꽁 유아숲체험장’은 기존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의 생장과정을 직접 보며 관찰할 수 있는 시설과 시청각실, 전망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숲 탐험 유아숲체험장’은 연령대별 코스와 함께 숲속 놀이를 통해 배우고 즐기는 교육형 시설로 제16호 근린공원에 조성된다. 이에 시민자문단은 선진사례의 무분별한 모방보다 지역 정서와 특색에 어울리는 시설과 친환경·안전성 확보 등을 요청했다. 채 시장은“동탄 2신도시 유아숲체험장은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신도시 개발단계부터 시민 맞춤형 복지 및 교육환경 조성사업으로 도시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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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대총선 예비후보자 명단 '공개'[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20대 총선 수원시 갑(5명) 예비후보자 명단이다 이하 을(5명),병(4명),정(6명),무(1)순으로 총 21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하고 선거운동중에 있다. 선거구명소속 정당명 성명(한자) 성별 생년월일(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전과기록(유무,건수) 등록일자순으로 나열했다. 20대 총선 수원시갑 예비후보자 수원시갑 새누리당 박종희 (朴鍾熙) 남 1960/05/06 (55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133번길 정당인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제16,18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장안구 국회의원 (현)새누리당 사무부총장 2건 2015-12-15 수원시갑 새누리당 김상민 (金相珉) 남 1973/07/14 (42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국회의원 아주대학교 사학과 졸업 (현)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 없음 2016-01-28 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李在浚) 남 1965/03/15 (51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976번길 정당인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공학박사) (전)수원시 제2부시장 (전)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없음 2015-12-31 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李燦烈) 남 1959/07/15 (56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로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졸업 (경제학 석사) (현) 제19대 국회의원(재선)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없음 2016-01-12 수원시갑 국민의당 김재귀 (金材歸) 남 1953/06/18 (62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천로 정당인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경제학 석사 졸업 (전)경기도의회의원 (현)한국전통예악 총연합회 이사 없음 2015-12-31 20대 총선 수원시을 예비후보자 명단 수원시을 새누리당 서수원 (徐洙源) 남 1957/08/26 (58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정당인 남양초등학교 졸업 (현)새누리당 중앙위 행복봉사단 수석부회장 (현)새누리당 중앙위 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 4건 2016-01-12 수원시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白惠蓮) 여 1967/02/17 (49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145번길 변호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전)수원지방검찰청 검사 (현)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없음 2015-12-15 수원시을 더불어민주당 유문종 (劉文鍾) 남 1963/09/11 (52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73번길 시민운동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졸업 (전)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전)노무현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교육전문위원 1건 2015-12-15 수원시을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金振杓) 남 1947/05/04 (68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145번길 정당인 미국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캠퍼스) 공공정책행정학 졸업(인문학석사,1986.06~1988.05) (전)김대중대통령 정책기획수석 (전)노무현대통령 경제부총리 없음 2016-02-29 수원시을 무소속 김현우 (金賢祐) 남 1982/01/01 (34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146번길 비정규 자동차 설계 노동자 양산대학(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과 졸업 (전)제조업 분야 노동자 4년 (현)비정규 자동차 등 설계노동자 11년 없음 2016-01-12 20대 총선 수원시병 예비후보자 명단 수원시병 새누리당 이승철 (李承哲) 남 1957/06/01 (58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정당인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제7,8,9대 경기도의회 의원 (전)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조직총괄본부장 없음 2016-01-15 수원시병 새누리당 김용남 (金勇男) 남 1970/02/14 (46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정당인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 (전)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현) 제19대 국회의원 없음 2016-02-29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金榮鎭) 남 1967/09/10 (48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자천로32번길 정당인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전)민주당 정책위부의장 (현)새정치민주연합 수원병(팔달)지역위원회 위원장 1건 2015-12-15 수원시병 무소속 20대 총선 수원시정 예비후보자 명단 수원시정 새누리당 문준일 (文俊壹) 남 1957/07/02 (58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320번길 정당인 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학과 졸업 (전)수원시의회 8대 시의원 (현)대통령직속통일준비위원회 시민자문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수원시회장 없음 2015-12-23 수원시정 새누리당 김영일 (金永日) 남 1963/09/16 (52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 정당인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및지역정책학과 졸업(행정학 석사) (전)제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조직총괄본부 홍보단장 (전)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1건 2016-01-27 수원시정 새누리당 박수영 (朴洙瑩) 남 1964/01/07 (52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25번길 정당인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전)경기도 행정1부지사 (현)새누리당 수원시정 당협위원장 없음 2016-03-04 수원시정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朴洸瑥) 남 1957/03/26 (59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국회의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전)MBC 보도국 국장 (현)19대 국회의원 없음 2016-03-03 수원시정 국민의당 김명수 (金明秀) 남 1956/07/19 (59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개인사업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관광학 박사) (전)수원시의회 의장 (전)경기대학교 겸임교수 1건 2016-01-12 수원시정 정의당 박원석 (朴元錫) 남 1970/02/22 (46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271번길 국회의원 홍콩대학교 인권법학 졸업(법학 석사)(2003.9.~2004.5) (전)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현)국회의원 2건 2016-01-27 20대 총선 수원시 무 예비후보 명단 수원시무 새누리당 정미경 (鄭美京) 여 1965/09/17 (50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145번길 국회의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전)수원지방검찰청 검사 (현)제19대 국회의원(수원시을, 재선) 없음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