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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활용센터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재활용센터를 관리•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금년도 추석연휴가 엿새로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을 대비해 3일간(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평소에 하루 60톤씩 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이 연휴기간 100톤 이상 반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근무를 통해 선별시설 적체물량 및 잔재물을 집중관리하기 위함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반입되는 재활용품을 적시에 처리하고 재활용 폐기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플라스틱, 폐건전지, 스티로폼 등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관내 유일한 재활용센터로 총 27개 재활용 품목을 선별, 매각해 용인시 세외수입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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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건설현장 화재예방 강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건설현장에서의 용접, 절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 작업은 고온의 열, 불티의 비산에 의해 주변 가연물이나 건축물 내장재인 스티로폼, 우레탄폼에 착화돼 화재의 위험이 높고 공사장 내부에는 건축자재 등을 적재하는 경우도 많아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위와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장소를 사전에 공지해야 하고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를 지정ㆍ배치해 사전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또한 용접ㆍ용단 작업 중엔 가연성ㆍ폭발성ㆍ유독 가스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용접 후 남은 불씨가 화재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있는지 최소 30분 이상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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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79번지에 8만8,487㎡ 규모로 하루 150톤의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종합기술 등 3개사에 의뢰해 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담당자 등 9명이 참여해 시설규모 검토 및 산정, 처리공정, 시설배치, 도시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2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건립에는 국비93억원을 포함해 총405억원이 투입되며, 재활용선별장, 폐비닐처리시설, 스티로폼 감용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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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간부·임원 '환경 관리 업무' 진행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사장 및 시설운영본부장, 교통환경사업소장 등 간부 임원이 참여하는 환경 관리 업무 현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최찬용 사장과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 등은 18일 최근 급증한 스티로폼 폐기물 처리로 고충을 겪고 있는 이동읍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직접 이물 및 테이프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19일에는 임승만 교통환경사업소장 등과 함께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조성된 통일공원을 찾아 공중화장실 시설 점검 및 위생 관리 업무에 나섰다. 공사는 재활용쓰레기 처리, 종량제 물품 판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공중화장실 청소 등 환경 관련 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공사 고위 임직원들의 현장관리 능력과 직원들의 사기제고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장 및 본부장급 임원들의 환경사업 일선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 사장은 “현장 직원들이 정확히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알아야 현장 관리가 가능하다. 실무자들의 구체적 불편사항과 업무프로세스 개선 과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임원진들의 현장 체험은 필수적”이라며“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은 바로 우리 일선 직원들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고충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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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재활용센터, 스티로폼 분리배출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티로폼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 공사에 따르면 용인시 이동읍 재활용센터는 관내 전 지역에서 배출된 스티로폼 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하는 곳으로 현재 일 평균 처리용량은 5톤 정도이지만 약 8톤 가량이 유입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식품 배송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보온·보냉에 효과적인 스티로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센터는 주7일 근무 및 다른 부서 직원들의 인력 지원 등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입 용량 초과로 적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재활용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활용 쓰레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선제적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내 홍보를 시행한다. 재활용 가능한 스티로품 종류, 이물질 및 부착 테이프 제거 등 내용의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며 배출 방법 안내물 제작 및 배포, 보드 제작을 통한 가두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유인물 부착 등 다양한 방식의 알림 홍보를 진행하여 급증하는 폐기물 대란을 방지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선제 조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재활용센터 관계자는 “캠페인 등 소통을 통해 시민의식제고와 사회적 자원 낭비 억제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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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열, 제부도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 24일 오전 11:00부터 1시간 동안 제부도 내 해수욕장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부도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성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대비해 관광객들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양 그물 및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자연 환경 보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효열 사장은“제부도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이라며“깨끗한 바다 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제부도 환경관리와 시설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부도는 화성시 송교리와 제부리 사이 약 2.3Km의 바닷길로 연결돼 있으며,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고 연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내 유명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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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 시행한다"[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간 ‘폐기물 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사업소는 31개 시․군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총 31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과 사업장, 농촌지역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공사장에서 이뤄지는 플라스틱, 합판 등 건설폐기물 소각행위 ▲고물상, 목재가공소 등 가연성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농촌지역 내 폐비닐, 생물성연료, 생활 폐기물 등의 소각 행위 ▲불법 노천소각 민원다발지역 등이다. 생활 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 폐기물의 경우 폐기물 종류에 따라 100만원의 과태료 또는 형사 고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업소는 야간 인적이 뜸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불법노천소각 행위를 근절하고자 불법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 신고된 사항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경우, 신고자는 과태료 금액의 10%(최대 10만원, 최소 3만원)를 포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같은 내용에 대해 다수의 신고가 접수될 경우 포상금은 최초 신고접수자에게 지급된다. 불법 소각행위를 발견한 도민은 경기도콜센터(휴대전화 031-120 / 일반전화 120)로 연락해 신고하면 된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불법노천소각 행위는 다이옥신, 염화수소 등 독성이 높은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특별단속과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불법 노천소각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가연성 폐기물인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합판 내장재 등은 소각 시 질식사를 일으키는 대표적 유독가스인 염화수소(HCl), 시안화수소(HCN) 등을 다량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합판 내장재의 경우, 소각이 이뤄지지 않는 평상시에도 아토피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HCHO)를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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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20억원 투입▲ 해양쓰레기 처리전경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고군산군도 주변 관광지, 도서 벽지 해안가 등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올해 5개 사업에 1,991백만원을 투입, 2,035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비를 전년보다 2억원 증액한 9억원을 확보해 도서·벽지 바닷가에 방치된 폐어구 및 폐스티로폼 부표 등 해안가 쓰레기와 침적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처리해 쾌적한 바다환경개선 및 수산자원보호를 추진한다.또한, 장마철 및 집중호우기에 강과 하천을 통해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 처리를 위해 2억원을 투입, 군산 금강하구 인접해역에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양쓰레기의 재투기를 예방하고 해양 정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어로 활동 중에 인양한 폐그물 등 쓰레기 수매에 6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안 어장환경개선의 중요성 인식제고도 추진한다. 특히, 조류에 의해 해안가에 집중되는 쓰레기 처리를 목적으로 해당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삼락농정 수산분과위원회에서 새롭게 발굴한 어촌마을 환경정비 시범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신시도∼무녀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지역 등 상시 쓰레기 집중지역에 시범 추진하며, 지역민의 참여도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안 어장 및 주변해역의 공유수면 해저의 각종 오폐물 수거 및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구제를 위해 어장정화선단 운영비 2억원을 투입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자원보호증식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서 및 어촌지역에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각종 쓰레기가 산재한 지역은 적극적인 행정 계도를 통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 종량제 등 사전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도 전념할 방침이다. 바닷가 대청결운동(매월, 군산해수청), 새만금방조제 정화활동(새만금사업단), 각종 해양정화운동(수산관련 협회 등) 등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 체제를 구축,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아오는 전북 어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바다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지역민 의 정화활동 참여 확대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는 인식의 재전환”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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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함안군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폐기물종합처리장) [광교저널]함안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3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관내 주요사업장을 찾았다. 지난 20일, 곽세훈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예정된 사업장 방문에 앞서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야읍 선왕동을 찾아 바닥까지 말라버린 저수지를 살펴보고, 가뭄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해결방안과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폐기물종합처리장과 악양근린공원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다.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한 곽 부의장은 “스티로폼 같은 폐기물이 제대로 재활용 되고 있지 않은데, 폐기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길 바란다”며, “이장단과의 협의해 현재 운영 중인 ‘마을별 환경교육’을 활용,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데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21일 산인 운곡-칠서 회산 간 도로공사 구간과 삼칠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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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물질, 종량제 봉투에 버리지 마세요.”▲ 청주시 [광교저널]부탄가스, 살충제, 스프레이 용기, 라이터 등 인화물질이 든 폐기물은 폭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용기 내 가스를 완전히 뺀 후 분리 배출함에 배출해야 한다. 분리 배출함이 없는 경우 가스를 완전히 뺀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을 준수해야 한다. ▷비닐류, 병류, 캔, 고철, 플라스틱, 스티로폼비닐류, 병류, 캔, 고철,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재활용품도 반드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한다.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은 다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되지만 혼합배출시 소각되거나 매립돼 자원이 낭비된다. 재활용 분리배출이야 말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열쇠다. 폐전지와 형광등은 전용 수거함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폐전지를 재활용하면 아연, 니켈 등 자원을 얻을 수 있지만 잘못 배출 돼 매립될 경우 부식돼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형광등은 수은이 포함돼 있어 파손 시 인체에 피해를 주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불에 타는 가연성 쓰레기휴지, 기저귀, 이물질이 묻은 비닐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타는 쓰레기는 붉은색 종량제 봉투나 흰색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면 된다. 봉투가 찢어질 수 있는 나뭇가지, 낙엽, 폐목재 등은 빨간색 마대에 담아 배출한다.▷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쓰레기도자기, 타일 조각, 폐벽돌 등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쓰레기는 초록색 마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음식물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는 전용 용기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동물뼈, 조개껍데기, 계란껍데기, 과일 씨 등은 분쇄기 고장의 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 용기가 아닌 붉은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대형 폐기물소파, 장롱 등과 같은 대형 폐기물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필증을 발급받거나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상으로 신고필증을 발급받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1m 이상 대형 가전제품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 1m 이상 대형 가전제품은 전화(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 :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또는 weec)을 이용하면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소형 가전제품은 대형 가전과 같이 내놓으면 함께 수거된다. 소형 가전(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팩스, 전기히터, 노트북, 모니터 등)은 5개 이상 동시 배출시 무상 수거된다.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종류별로 분리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해 진 후 부터 자정까지 집 앞 또는 상가 앞에 배출해야 한다”라며“우리와 후손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