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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기업 ‘GA코리아’탑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은 지난 4일 ‘GA코리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GA코리아’ 이용성 총괄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한 ‘GA코리아’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로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액은 목표액인 12억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온 ‘GA코리아’는 지난 2022년 수해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용성 총괄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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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수해피해 가구 위해 생필품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전라남도 장흥군의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22일 전라남도 장흥군자원봉사센터에 화장지, 생수, 라면 등 1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장흥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 용인시새마을회, 포곡전대리 상인회, 다그리다 청소년봉사단 등 관내 15개 자원봉사단체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생필품은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장흥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8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흥군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시 역시 타 시‧군과 상생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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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루이제의 집 거주 어르신과 직원들 후원금 모아 전달[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정남면 소재 성녀루이제의 집이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성녀루이제의 집에 거주 중인 어르신 32명과 직원들은 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로 51만 2,77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이 붕괴돼 삶의 터전을 잃은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수연 성녀 루이제의 집 원장은 “전례 없는 감염병과 호우, 태풍까지 연이은 재난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정남면 소재 덕화사에서도 수해피해 가구를 위해 쌀 10kg 2포와 라면 4박스 등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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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NH농협 용인시지부서 성금 7천만원 기탁▲수해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NH농협 용인시지부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정부재난지원금 지급대행 수수료 전액인 7천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시장은 “NH농협 용인시지부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이 성금은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성금으로 수해민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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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수해 피해지역 지원서···'구슬땀'▲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처인구 일대의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더위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김남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자원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처인구 소재 사찰인 정토사와 광제사, 수정사를 찾아가 많은 비로 노출된 전신주 주변을 정비하고 산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가 가득한 배수로 확보와 침수 가재도구 정비 등을 진행했으며, 수해를 입은 의류공장을 방문하여 물에 젖어 판매가 불가능한 의류의 분리와 tag 제거, 수해 물품 이동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용인문화재단이 방문한 의류 공장은 재해보험에 들어있지 않으며, 수해물품이 물품의 유실이 아닌 침수물품으로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사정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자원활동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일상을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며 “수해피해로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업체를 보며 가슴이 아팠다. 재단차원의 도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재단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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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수해 피해 현장 점검▲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12일 수해피해현장 점검을 위해 처인구 일대의 농가 4개소를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12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일대의 농가 4개소를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처인구의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확인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피해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복구 및 지원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 함께 참석한 안재만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침수된 시설 하우스의 채소, 화훼는 상품가치가 전혀 없고, 축사 침수 및 파손으로 막대한 가축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이 이번 폭우로 인한 시설 하우스, 가축 피해 등으로 고통이 가중됐다.” 며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용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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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 백암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구슬땀▲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백암면 일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 이하 소방서)는 지난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백암면 일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원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백암면은 지난1일 이후 59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도로침수, 하천범람, 주거 및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35명은 백암면 근창리, 박곡리 일대의 침수피해현장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물품정리 ▲침수피해 주민 생수지원 ▲소방차량 활용 생활용수지원 등 이다. 임국빈 서장은“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며“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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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미천에 자동유량 계측기 시범 설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소하천 중 대미천에 CCTV 기반 실시간 자동 유량 계측시설을 시범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대미천 소하천은 지난 2013년 집중호우 시 미 개수된 소하천에 대규모 수해를 입어 약 85억원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량복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사업완료 후 현재까지 재 피해는 없었으나 집중호우 시 현장 모니터링을 위해 수시로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위변화를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지금까지 국가하천 및 일부 지방하천에만 적용돼온 자동유량 계측 시설을 소하천에도 적용하게 되면서 군은 집중호우 발생 시 소하천 수위상승 계측현황을 실시간으로 현장 모니터링하고 모든 데이터를 중앙정부와 공유하며 계측된 자료를 D/B화해 향후 소하천 유지관리 자료로 활용코자 대미천 소하천 정비 사업에 시범적으로 반영, 추진한다.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22일 강원도에 설치대상지 제출에 이어 지난 4월 3일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본 계측시설에 대한 설명회 및 시연을 지난 4월 30일 울산시 소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실증실험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본 시설은 총사업비 5천5백만원 중 국비가 50% 지원 되는 사업으로 대규모 수해피해 지역이었던 대미천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게 되었다.”며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소하천의 재해 사전 대비를 위해 본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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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읍 적십자봉사회, 구호품 배부 수해복구 등 사랑의 봉사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적십자봉사회(회장 안혁춘)가 지난 25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의 수해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와 구호품 배부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 외에도 강릉시 적십자봉사회가 이재민들의 식사 봉사를, 평창읍의용소방대, 대관령의용소방대, 용평면적십자회, 횡계2리 주민들이 식사와 차 봉사, 세탁지원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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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세무서 직원 일동, 대관령 수해 이재민위해 2백여만원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세무서(서장 이은규) 직원들이 지난 25일 평창군 대관령면의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백4만5천원을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