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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8개 농가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 사업 지원▲수출 화훼 단지 육성 시범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화훼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화훼 농가 8곳을 대상으로‘수출 화훼단지 육성’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엔 처인구 남사면 이성재 농가 등 다육 식물을 재배하는 8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 농가엔 화훼 수출에 필요한 생력화 장비 구축, 상품 개발, 홍보물 제작 등으로 5000만원이 (보조80%, 자부담20%) 지원됐다. 이들 농가는 시범 사업을 통해‘다육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상표 출원하고 KC인증을 받은 식물성장조명기구 등을 개발했다. 이 기구는 향후 일본・유럽・미국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훼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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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농산물 수출 7,154톤 목표 ‘총력’[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어승담 평창군수 권한대행)은 농가소득 향상위해 농산물 7,154톤 수출에 1,400만불을 획득한다는 목표로 올해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출 농산물의 재배 지역을 넓히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시스템으로 안정적 수출기반을 닦기 위해 88억의 예산을 투자해 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농산물 환경개선사업, 수출전문단지 육성, 수출 전문 스마트 비닐온실 신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2018년에는 지열냉난방시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36억의 국비를 유치해 농가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녹색성장 시설을 갖춰 수출 유망 품목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군의 주요 수출작물은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이며, 지난해에는 69농가 60여 헥타르의 비닐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해 농약 안전성 기준준수, 고품질 상품생산 및 포장재 제작 등 각종 수출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일본에 편중됐던 수출국을 다변화 하고자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달 대만과 베트남에 파프리카와 토마토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한 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파프리카는 의무수출물량 준수를 위해 3월말 현재 110톤을 전량 일본에 수출하는 등 수출목표 달성에 탄력을 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두루 갖춘 고품질 농산물로 수출을 견인해 활력 있는 지역경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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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자리 늘리는 기업에 해외마케팅 참가 기회 늘린다▲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대해 도 지원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선정 시 인센티브를 확대해 해당 기업의 해외마케팅 참가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경상남도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로 발굴된 것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제도개선만으로 시행가능하다. 도는 ‘2017년 해외마케팅 기본계획’과‘ 선정기준’ 검토를 거쳐 즉시 시행하기로 하고, 7월 이후 모집 공고된 하반기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선정부터 바로 적용할 방침이다.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해외마케팅 기회를 확대 부여함으로써, ‘자발적 고용 → 해외마케팅 참가기회 확대 → 수출확대 및 매출신장 → 고용 증대’로 계속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도는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제품 시장성, 특허 및 국제인증, 외국어 카탈로그, QC인증, 수출기반 준비 정도와 도정방향 부합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나, 하반기부터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해서 선정기준의 배점 이외에 최대 15점의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고용우수 기업이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확률을 높인다. 도는 도에서 선정하는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과 최근 2년간 신규 고용이 증가한 기업이 수혜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점을 받기 원하는 기업은 해외마케팅 참가신청 시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사본을 첨부하거나, 최근 2년간 고용 증대를 증명할 수 있도록 2015년 1월과 2017년 1월 기준으로 각각의 고용보험가입 명부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박명균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위기로 기업의 투자의지가 위축되고 있지만, 경남의 실업률은 4개월 연속 하락했고, 고용은 1년 전보다 1만 7100명이 늘었다”며, “일자리창출 기업에게 해외마케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연스레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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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상(韓商)’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혈통의 비즈니스 종사자를 일컫는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인과 경제단체가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2002년 시작돼 매년 10월경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50개 국가, 350여 개사, 3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참가는 도가 (주)경남무역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해당 제품의 시장성과 특허 및 인증 여부, 외국어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보유여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여부 등 수출기반 준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2개사를 8월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장치비, 비품임차비를 지원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제16차 세계한상대회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내 경쟁력이 있는 첨단기계, 부품소재, 방산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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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프리카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아프리카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아프리카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연 7% 이상의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탄자니아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사절단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와 탄자니아의 다레살람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지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생산업체 방문, 무역상담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도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도는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아프리카 사절단 참가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시장에 대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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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Marintec China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도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추진하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업종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참가신청 업체의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7 상해 마린텍 차이나’는 중국 내 대표적인 조선해양 관련 전문 전시회다. 총 34개국 2,000여개 업체, 약 6만여 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조선·해양산업 관련 실무 바이어들의 참관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조선·해양산업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련 업체들이 이번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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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금년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7개 선정▲ 행정자치부 [광교저널] 행정자치부는 한국형 전자정부의 해외 진출 확산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도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2차년도 사업이며, 각 기관의 전자정부 관련 해외협력 활동을 지원해 전자정부 수출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분야는 ▲사전 타당성 조사 컨설팅, ▲방문초청 연수, ▲전문가 해외파견, ▲로드쇼 참가로 나뉘며, 각 기관의 수요를 조사한 후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제선정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은 수원국의 의지,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동남아의 라오스 및 베트남, ▲중앙아의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중남미의 코스타리카, ▲유럽의 세르비아 등 전자정부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들이 사업대상 국가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조달청의 ‘코스타리카 한국형 조달시스템 고도화 지원컨설팅’ ▲예금보험공사의 ‘라오스 예금보험지급 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대구시의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도시재난안전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헌법재판소의 ‘우즈베키스탄 및 키르기스스탄 전자헌법재판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자메이카 공무원 초청연수‘ ▲국가기록원의 ‘국가기록물시스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세르비아 공무원 초청연수’,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사이버보안시스템 관련 해외로드쇼 참가’ 등 7개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주무부처로서 각 기관의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협력 활동 지원을 통해 전자정부 수출품목 다변화 및 전자정부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전자정부 관련 범 부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출 잠재력이 큰 사업들이 실제 수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라며, “이 같은 지원이 향후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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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 테헤란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17 테헤란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인 이란의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2017 테헤란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는 도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참가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통역비 50%, 편도 항공료(1사 1인)를 지원한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2017 테헤란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2005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이란 최대 자동차산업 전시회로 그 간 서방 국가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현지 시장성이 우수해 중국, 대만을 비롯해 터키, 독일 등 외국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온 유망 전시회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이란 및 중동지역의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부품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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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 산업체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논의▲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물산업 육성과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물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물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를 주제로 최근 국내·외 물산업 시장동향과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경기도는 그동안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물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과 해외 수출상담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사업, 신기술 개발 실증화 지원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해 13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기업체가 필리핀에서 240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 계약을 체결한데는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이 일조했다.이와 함께 도내 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물산업 해외 적정기술 지원 교류협력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또한 향후 물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기도 물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경기도 물산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연제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물산업 육성방안과 지원정책을 널리 알리고, 물산업지원센터 설치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도내 물산업체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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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 수출에 총력▲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408톤의 신선농산물(파프리카, 토마토, 여름딸기, 화훼) 수출을 통해 12,396천불(140억 이상)의 외화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이란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규격별로 선별 포장해 수출하는 것으로써 과실류, 채소류, 특용작물, 버섯류 등이 여기에 속한다. 군에서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출관련사업 조기추진, 농가안정성교육 확대, 소비시장 동향조사 등 농산물 수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에서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신선농산물 연중생산이 가능하도록 애써온 결과 파프리카가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5월 말까지 200여 톤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토마토도 6월부터 수출이 시작됐다. 또한, 군은 농산물전문단지 및 일반 재배단지 시설의 현대화와 전문화를 통해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을 확대 보급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본시장에 농산물을 수출할 경우 단발성이 아니라 일정 물량을 연간계약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연중 안정물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출하 시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