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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나눔 이어져▲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분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상하동 미용실 사업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이 이어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달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성금을 지원했다. 대상은 현재 중위소득 120% 이하의 한 부모 또는 조손가정으로 지역 내 15개 동에서 추천한 100가구이다. 가구당 1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육아, 가사노동, 경제활동을 감당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격려하고자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죽전2동에서 아름다운성산교회가 학생들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수지구 죽전2동에서 지난달 28일 아름다운성산교회(목사 임성택)가 학생들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아름다운성산교회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임성택 목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의 꿈을 지키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지난달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중·고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 20가구에 외식상품권 지원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생일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4명에게 생신상을 대접했다. 성금은 지난 4월 협의체에서 주최한 돗자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에서는 동백지구촌교회(목사 최성균)가 지난달 30일 6.25 참전 유공자를 위해 4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동백2동에서 6.25참전유공자를 위해 식료품꾸러미를 기탁했다 교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는 청국장, 양념갈비 등으로 구성됐다.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는 6.25 참전 유공자 8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수현 동백2동장은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마련된 기탁품을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했다”며 “공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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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지난 한 주간 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지난 25일 현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죽전3동 동민의날 행사가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달 25일 현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죽전3동, 함께 만드는 봄 축제’라는 이름으로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죽전3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등 단체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체육대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단국대학교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서예 체험, 태양 관측, 터그 놀이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 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준비한 무료 먹거리 나눔 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동 관계자는 “2021년 분동 이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된 죽전3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7일 상하동 강남마을8단지 경로당 승강기 준공식에서 황규섭 기흥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흥구 상하동에서는 지난 5월 27일 강남마을 8단지 아파트 경로당 승강기 설치 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황규섭 기흥구청장, LH 이한준 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동 노인대학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식, 승강기 운행 시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LH의 ‘경로당 승강기 설치 공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상하동 강남마을 8단지는 약 8개월여의 공사 끝에 승강기 설치가 완료됐다. 승강기 설치로 기존에 계단을 이용해 2층 경로당을 이용했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강남마을 8단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승강기 설치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승강기를 이용해 불편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가동행정복지센터와 용인역삼봉사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청소 전후 모습.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5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용인역삼봉사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저장 강박증 의심 가구로 장기간 집안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와 해충 피해가 심각했다. 이 때문에 이웃 주민뿐 아니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삼가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역삼봉사회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가득했던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버리고 바닥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다. 용인역삼봉사회 원유철 회장은 “깨끗해진 어르신의 집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아침부터 4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장시간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과 쓰레기 처리에 협조해 준 삼가동에도 고맙다”고 말했다. 김영길 삼가동장은 “어르신께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신갈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난 달 31일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가 자매결연마을인 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신갈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인특례시 상갈동을 찾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에 참여하고, 신갈천에 600여 개의 EM 흙공을 던져 신갈천 수질정화 활동에도 나섰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좌읍을 방문해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세화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한 바 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11년간 구좌향 당근 직거래장터, 용인 백옥쌀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자매결연 사업을 이어왔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상갈동과 구좌읍의 상호 협력 관계가 환경 분야로도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죽전1동이 환경의 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다가오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여 대기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죽전1동 직원들이 참여해 철쭉과 회양목 70그루를 심었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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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모기 걱정 없도록 주택가·산책로 유충 집중 구제▲ 용인특례시가 모기 유충 집중구제 기간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을 앞두고 모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주택가와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유충을 집중 구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0일부터 6월 14일까지를 유충 집중 구제 기간으로 정해 3개 구 보건소에 전담반을 꾸린다. 전담반은 하천변이나 주택 밀집 지역의 정화조, 물웅덩이 등 유충서식지를 점검하고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는 등 모기 유충 제거에 주력한다. 또 개인 정화조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를 배부하는 ‘모기 유충구제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이 자체적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방역모니터’도 가동한다. 시는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가동해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나 경안천 등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도 꼼꼼하게 살핀다. 모기 발생 민원이 잦은 산책로 주변의 웅덩이를 메워 유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막고 공중화장실의 정화조엔 구제제를 투입한다. 농업용수로 이용돼 방역이 어려운 저수지는 인근 지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을 제거해 유충 서식 환경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모기 성충 구제를 위해서도 전문 소독반을 구성해 연막 특장차를 주기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유충 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민들도 모기 유충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폐타이어나 화분 받침대 등을 제거하고 방충망 점검 등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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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식중독 발생 대응 능력 점검 현장 모의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수지구청 직원 식당에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모의훈련을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수지구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 보고, 관계 기관 전파 체계를 확인하고, 식중독 조사관이 원인 규명을 위해 보존식과 조리 기구 등의 환경 검체 채취, 역학 조사 시행,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을 실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 추가로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증상 환자 모니터링과 식중독 예방 교육, 사후 조치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청사 주변 등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하게 주의하고, 각 가정이나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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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실제 상황 가정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진행▲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황준기 제2부시장이 훈련 참자가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실재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이동저수지 제방이 붕괴되고 진위천 범람으로 인해 하류 지역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시는 특히 지난 2022년 집중호우 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선례를 참고해 재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업에 중점을 둬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 ▲구조 인력과 장비 출동 상황 ▲재난 초기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경찰 등 1차 대응 기관과의 협력 강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전파 등을 중점 점검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서 일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동저수지에서 펼쳐진 훈련 현장에는 시를 비롯해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제55보병사단, 의용소방대 등 16개 기관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미흡한 부분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문제가 되지 않도록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방심하지 않고 항상 대응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선제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채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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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국토교통부 주관‘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주민 설명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대한 시민과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택지나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인데, 연접한 택지는 합산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준에 따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공공기여 등을 통해 안전진단을 면제하거나 완화하고, 용적률을 150%까지 상향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에서 이 법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곳은 수지구 내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와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기흥구 내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 등 4곳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선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기본방침(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대상지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에는 노후택지 광역교통계획,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통합개발 방안, 공공기여와 공공주도를 통한 새로운 도시로의 탈바꿈 등에 대한 구상을 담을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담당자 이메일(kywk@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주택정비과 주택정비1팀(031-324-3371, 3251, 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가 제1기 신도시 외에도 노후한 도시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큰 지방자치단체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시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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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청소년문화의집, 즐거운 청소년의 달, 5월’기획 활동 실시(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은 지난 25일 관내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청소년의 달, 5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 청소년 기획활동, 정기회의,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의 달 관련 퀴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청소년의 달 기념 컵케이크 및 키링,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은 “우리가 회의한 후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 활동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청소년의 달’이라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 제16조, 청소년기본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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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구서 올해 첫‘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개최▲기흥구는 지난 27일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 구가 올해 첫 ‘주민 참여 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는 지난 27일 처인구는 24일 수지구는 23일 각각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었다. 3개구 구 관계자들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각 구는 이날 올 한 해 구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동별 위원으로 추천받은 대표·일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처인구는 지난 24일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김경태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올 한해 35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기흥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박문수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선출됐고, 33명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장에는 김중섭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34명이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수지구는 지난 23일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지역회를 개최했다. 3개 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해당 구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3개 구는 오는 8월부터 주민 제안 중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1억원 이상 구 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현지 실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라며 “한정된 예산이 쓰이는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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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 돕기 위한 행사 열려▲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1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한 주간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1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가구당 12팩씩 설렁탕, 추어탕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보양식 꾸러미로 대상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위원장 고상혁)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유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고상혁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휴먼티에스에스 사진봉사단과 홀로 어르신대상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는 지난 24일 서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 20명을 대상으로 휴먼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했다. 휴먼스튜디오는 협의체와 ㈜휴먼티에스에스 사진봉사단이 협력해 홀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해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봉사단은 사진촬영과 액자 제작을 담당한다. 사업은 1회 20명씩 9월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사진봉사단 관계자는 “사진 촬영을 하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다. 대상자는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거주한 중·장년 1인가구로, 집 내부는 변기가 고장나 사용할 수 없었고 곰팡이, 각종 벌레 등이 많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협의체는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의 거주지 청소를 진행했다. 또, 주거안정토탈케어, 용인36.5℃ SOS 지원사업, 공적급여 연계,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이춘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명숙)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고추장, 된장, 멸치, 누룽지 등 16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장바구니를 취약계층 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명숙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을 담아 드려 효' 사업을 진행했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을 담아 드려 효(孝)’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1인 청·장년,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박순구 위원장은 “영양가 있는 식사로 건강을 꼭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밑반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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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1동·상현1동 아나바다 행사 마련▲동백1동 새마을부녀회가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미)는 지난 18일 동백동 내꽃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아나바다 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장난감, 도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상현1동이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중고물품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오영미 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열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찾아줘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연주)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중고물품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 중고물품을 1000원에 판매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행사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윤연주 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상현1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