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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처인구보건소(031-324-2705)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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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 2024년 임산부와 가족대상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신과 출산, 양육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임산부 사이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가 마련한 ‘플라워 태교 교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를 전달하는 ‘남편과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 비대면으로 편성됐다.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와 신생아 돌보기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지난 4일부터 ‘예비 부모 홈스쿨’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아빠 태교 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아이 마중 출산 교실‘을 대면으로 마련해 ’아로마오일 만들기‘, ’소중한 우리 아기 돌보기‘를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인구(031-324-4927)‧기흥구(031-324-6927)‧수지구(031-324-8489)보건소에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올해도 진행 여부 문의가 이어졌다”며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임산부들의 소통을 통해 산전 우울증 예방,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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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의 재탄생... 1월2일‘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 시설개선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전했다. 용인시평생학습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지난 2004년에 개관했으나 시설이 노후화 돼 전면 개선공사가 이뤄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시설개선공사에 투입된 비용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 시비 26억 원 등 모두 35억 원이다. 수영장 수조와 화장실, 로비 등을 완전히 바꾸고, 샤워실 부스(여성 31개→63개, 남성 23개→36개)와 탈의실 개인 옷장(여성 192개→306개, 남성 118개→134개)을 대폭 늘렸다. 출입자동화시스템도 구축해 운영방식을 효율적으로 개편했다. 기존에는 안내데스크 직원이 옷장 열쇠를 배부하고 이용객 수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자동체크 시스템으로 바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수영장 가동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수영장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이번 시설개선공사로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느끼셨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행복한 마음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수영 및 헬스, 스쿼시, GX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1층으로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s://llsports.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용인시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3000여 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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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재능기부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5일 ‘재능기부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어린이 축구교실은 前초등학교 축구 코치인 임종민 주임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첫 수업에서는 드리블과 패스 등을 활용해 공을 다루는 감각을 익혔다고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르피아 관계자는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어린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기부 어린이 축구교실은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10월 중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에 실시하며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강습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피아 운영사무실(070-5175-5271)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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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아르피아 홈페이지 이용자 중심으로 새 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5일 부터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홈페이지(www.yonginap.co.kr)를 새롭게 개편하고 운영한다. 공사에 따르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PC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접속이 가능해, 고객이 더 편하게 프로그램 수강신청 및 이용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현됐으며, 최신 웹 표준기술(HTML5) 및 보안기술을 적용해 호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투입해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요금 감면 대상자가 대면으로 증빙 자료를 제시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 신청만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요금감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최찬용 사장은 “개편된 홈페이지로 보다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이달 23일부터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월 정기 자유수영 등 경쟁종목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실시해 장시간 줄을 서 대기하는 선착순 접수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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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지난 23일부터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접수는 받지 않으며,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에 따르면 2021년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의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신규 프로그램들로 개편됐다. ‘나와 가족 그리고 창의적 놀이’, ‘나도 환경보호 실천가’, ‘나의 미래 직업’, ‘몸의 언어와 표현’, ‘과학과 예술 융합의 시대’, ‘아동의 일상과 문학창작’, ‘인문예술학 테마특강’, ‘인문예술학 원데이특강’ 등 예술교육 영역을 세분화 함으로써 내용과 구성면에서 차별성과 독자성을 갖춘 창의예술아카데미로 진화했다. 2021년 1학기는 시범학기로서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인해 소규모(14개 강좌 수)로 제한되어(성인위주 강좌, 적은 인원 수) 운영하며, 향후 2학기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당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넓은 공간에서의 수업 진행, 사전·사후 방역 등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며,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의예술아카데미 온라인 홈페이지(https://online.yicf.or.kr) 을 통해 확인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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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창,2020년 2학기 꿈의대학 수강학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이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고교 재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용인 지역에 접수된 각 대학 소속 강사의 126개 강좌로, 관내 6개 대학과 11개 고등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9월 21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여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최종발표는 9월 10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 한다. 용인교육청 이윤식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은 가정·학교·대학·지역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선사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학기 용인지역에서는 96개 강좌에서 2,272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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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예술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을 위해, 8월부터 가족단위 온라인 프로그램을 추가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확대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3인 이상의 가족 또는 두 가족 이상이 함께 모여 수업을 신청하면 화상강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가족단위 프로그램은 예술적 관찰을 통해 가족 구성원을 새롭게 발견해보는 <관찰의 힘>,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을 통해 예술가의 창의성을 함께 배워보는 <인사이드 아웃>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업은 매월 30팀을 선정하여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수업재료는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된다. 신청자격은 카메라 기능이 있는 컴퓨터나 노트북을 보유한 용인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 및 수강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문제에 기반하여 창의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문화예술시설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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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2020년 제1회 중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 개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020년 제1회 중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오는 23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5월 23일 실시한 2020년 제1회 검정고시에 중등반 9명의 수강생이 응시해 6명(중입 1명, 중등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규 교육 과정 기회를 놓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반은 지금까지 총 325명(초등 29명, 중등 131명, 고등 16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중등학력·고등학력 검정고시 2개반을 운영 중이며,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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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강사가 찾아가는 ‘1시민 1강좌 운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운동’으로 올해 공예․회화․원예 등 3개 분야 21개 강좌를 정해, 3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운동’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설문 조사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1개 강좌를 선정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더 많은 시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 분야 21개 강좌를 준비했다. 수강신청은 시민 7명 이상으로 팀을 짠 뒤 모임의 대표를 통해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may05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월 말까지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 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1시민 1강좌 운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8986) 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