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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패스 적용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지원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1만2000개소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확인단말기를 설치했거나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의 방역물품을 구입한 구매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회복자금 수령 여부에 따라 1,2차로 나눠 접수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지원했던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미수령업체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리는 일이 없도록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방역패스 적용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업체에서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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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위해 선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소재한 아름다운 안디옥교회(담임목사 김경섭)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해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선물세트에는 손세정제, 마스크, 유산균, 신세계 상품권(3만원권)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과 건강식품 등이 골고루 담겨있다. 지난 14일 동에 따르면 동은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섭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안디옥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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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서 취약계층 위해 손세정제 4,000개 기부▲생활개선연합회 손세정제 만들기 행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관내 여성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천연성분 손세정제 4,000개를 제작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이 단체는 올해 초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가 길어지자 손세정제를 전달키로 한 것이다. 시는 12월 중에 이들이 제작한 손세정제를 전달받아 취약계층이나 농촌지역 노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경자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장은 “이번 기부를 위해 동참해 준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과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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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11월 월례조회'서 '건전한 비판과 견제' 강조[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6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중심으로 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의정의 꽃이라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정책 중심의 합리적 감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달은 내년 예산안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내년도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사회와 경제 구조 대전환을 준비해야하는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수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가족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그간 의회 사무처 가족들이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을 보여 왔듯, 앞으로 두 달 남은 기간 동안 올해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 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손세정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평소 참석인원의 3분의 1 미만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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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로컬푸드 기획생산 농가조직화 본격 시동[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1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에 참가신청을 희망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출하회 교육’을 시작했다. 앞서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1~12일, 20~22일 5일간 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통해 약 550여명의 농업인이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출하회 교육’은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방림면 지역의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봉평면, 용명면, 진부면, 대관령면 지역의 농업인들은 진부농협 대회의실에서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6차산업연구회 및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30여명, 친환경농업인연구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도 각각 1회씩 별도의 로컬푸드 교육을 편성해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 기획생산 참여절차, 로컬푸드 출하기준 및 절차, 로컬푸드 포장 및 진열방법, 생산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용만 평창푸드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조직해 7월부터 주기적으로 기획생산출하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장에는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하고 호흡기 이상이나 발열증상이 있는 농업인분들의 참석을 자제하도록 공지했다.”고 밝혔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이번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연중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이후 관내 학교급식에 관내 농산물이 납품될 수 있게 안정적인 기획생산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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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학교사회복지사업비 2억7천만원 지원해▲취약계층학생에게 전달한 토닥토닥키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사회복지사를 학교에 상주시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올해 2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둔전제일초, 신갈초, 용마초, 이동초, 포곡초, 신갈중 등 6개다. 이들 학교가 학교사회복지사를 채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 상담과 학습지원・가족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대상학교 선정, 사회복지사 채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있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 카카오톡 상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방문 상담하고 손편지로 안부를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22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300명에게 간편식,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 학습보충자료 등으로 구성된 ‘토닥토닥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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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서 코로나19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지난 3일 보라동 주민 마스크 기탁 ▲7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전달식(디엔디전자) ▲7일 중앙동 기탁 ▲6일 엠씨테크 마스크 기탁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방역용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안양시 소재 살균수 제조장치 개발업체인 디엔디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살균수(20리터) 500통을 기탁했다. 임성록 디엔디전자 부사장은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임채만 통장협의회장과 봉사단체 사랑회 김현우 회장이 감염병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손세정제 500개를 기탁했다. 앞서 6일엔 성남시 제조업체 엠씨테크가 55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만장을, 3일엔 기흥구 보라동 한 주민이 2주동안 정성껏 만든 성인용 ‧ 청소년 ‧ 아동용 마스크 71장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한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된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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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 확산예방위해 일부행정업무 잠정중단[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매월 첫 주)를 잠정 중단한다. 시에 따르면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시까지 운영돼 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예방차원에서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 대한 안내와 민원실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평소 민원실 주출입구와 민원인 밀집 창구 중심으로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종합민원실 근무 직원 전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9개소 내·외부 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 감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즉시 목요야간민원 및 매월 첫주 토요여권창구 운영을 신속 재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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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 6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재해 재난 목적 예비비를 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아동이나 어르신 등에 배부할 마스크‧손세정제 구입과 다중이용시설 소독방역 등에 이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물품과 자가격리자 관리에 필요한 고막 체온계 등 필수품을 구입하고, 선별진료소‧경찰서‧소방서 등에 방호복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데도 쓸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키로 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도록 마스크나 손세정제를 공급하고 시장, 전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계속 소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 3일부터 관내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국 유학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정부가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했지만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할 경우 지역사회에 유입되지 않도록 각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 ‧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발열 등 이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한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등 청소년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5~9일 휴관키로 했다. 24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은 4일 조기 종료하고, 용인 ‧ 내기 ‧ 원천 ‧ 원삼 ‧ 양지 ‧ 백암 공부방을 6~15일 임시 휴관한다.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관내 920개 어린이집 전체를 즉시 휴원하는 등 어린이집용 감염증 대응지침도 수립했다. 전 어린이집에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지키도록 손세정제 2000개를 배부했다. 또 어린이집 내부와 통학차량을 집중 소독하도록 당부했다. 각 어린이집은 매일 어린이들이 등원할 때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예방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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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3차 감염 없게 자가격리 관리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가정 내 감염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 ‧ 3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용인시엔 확진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없지만 2 ‧ 3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14일이 지나 감시를 해제하더라도 추가로 추적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격리 해제 후에도 일정 기간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추적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 격리 해제 후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가정 내 자가격리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거실이나 부엌 등 공용사용공간은 자주 환기해야 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중국에 수출하거나 지사‧공장을 둔 기업의 피해를 전수조사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특례보증 지원 조건을 완화해주거나 대체 판로를 지원해줄 방침이다. 또 수출 보험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당초 대상업체 120여곳에서 40여곳을 추가로 지원한다. 감염병 확산 우려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지역 화폐인 용인 와이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키로 했다. 직원 외식의 날을 확대하고, 요식업소에 손세정제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