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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38개 읍면동 방문 통한 주민과 소통 간담회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은 이제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과거에 꽉 막혔던 난제들도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가 전반적으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38개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있기 때문에 그같은 불편에 대한 말씀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 생각하셨던 의견이나 생활하시면서 느꼈던 불편 등에 대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곳곳에 교통ㆍ교육ㆍ문화예술ㆍ생활체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시가 이에 대해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 교육 수요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며 "최근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 하는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 반도체고는 2026년 봄에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과학고와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 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 조성 계획이 앞당겨지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을 경기 광주에서 처인구 남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을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용인 이동·남사를 거쳐 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그려졌으며,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 편의시설 확충, 골목길 가로등 설치, 파손된 도로 복구 등 주로 생활상의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기흥구 구도심인 신갈동ㆍ상갈동 지역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상권 활성화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흥구보건소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인근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별도 공간을 마련하거나 기흥구보건소 이전 등의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말씀에 공감한다"며 “신갈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하는 공유플랫폼에 주차공간 70면을 마련하고, 주변 공영주차장 5곳의 약 570면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재혁 상갈동 통장협의회장은 “상갈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주차장 등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자가 백남준 아트센터 부근에 공공기여 방식으로 문화시설, 수영장 등을 건립하는데 이곳에 323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이곳의 주차공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는지 챙겨보겠다”고 했다. 신갈동 주민 공재균씨는 "오랜 세월 규제를 받아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라는 숙원을 이 시장이 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보낸다”며 “최근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신갈 일대에 활기가 생겼는데 앞으로도 이같은 축제를 잘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씨는 “기흥구에는 체육관이나 여성회관 등 주민 편의시설이 없어 수지로 이동해야 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갈동과 기흥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옛 경찰대 부지 활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곳에 문화체육시설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며, 기흥호수 주변에도 중장기적 차원에서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상갈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용식씨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덕분에 축제 당일 개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밤 7시에서 9시로 유예하고 상인회 결정 요건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이 시장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함과 동시에 읍면동 곳곳의 현안도 꼼꼼히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속도를 내서 처리하고 당장에 해법을 찾는 건 쉽지 않더라도 시간을 갖고 개선할 수 있는지 궁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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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소방청장, 용인세브란스병원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현장점검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남화영 소방청장은 18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 및 현장대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남·다·름’의 캐치프라이즈는 남화영 청장과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자는 의미의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용인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장의 소리와 구급환자 이송체계 관련 현장점검을 나섰고, 국민의 의료공백 우려를 직접 전달해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이어서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력 및 소방출동 건수 경기도 최대를 기록하는 관서의 구급 및 화재진압 등 현장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대 소방력으로 도약했다며 대원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화영 청장은 “비록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봄철 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에 출동력의 피로감이 크게 치닫고 있는 실정을 이해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 걸음 더 뛰어야 하는데 용인소방은 잘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청장이 용인소방서 직원과 현장대원에게 직접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어 대원들이 더 힘을 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기대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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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숲-(주) 장율 합동 사회공헌활동 및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장율(대표 남상호)과 지난 23일 처인구 이동읍 어비2리에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 날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장묘사업처 및 용인평온의숲 장례식장 운영사인 ㈜장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어비2리 일대 곳곳을 돌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행사 후 어비2리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 조치를 위해 각 가구에 한 대씩, 소화기 총 36대를 기부하고 주민들에게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즉석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용인 평온의숲이 10년동안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협의체인 ㈜장율과 어비2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평온의숲과 ㈜장율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사망 후 유가족이 없는 무연고자를 위한 장례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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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체육 종목단체들과 소통의 장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16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등 생활체육 4개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통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기화 용인시게이트볼협회장 등 4개 종목단체장 및 각 단체 구별회장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재주 용인시테니스협회장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목단체들이 협력해 용인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살펴 생활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시설과 동호회 내에서 감염 확산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 순차적으로 다양한 종목단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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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파트입주자 대표들과 소통간담회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6일 용인자연휴양림 내 야외무대에서 관내 아파트입주자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용인시민의 6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과 처인·기흥·수지구에 위치한 16개 아파트입주자 대표 16명 등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주택, 공원 등에 대한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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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지역구 도의원들과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용인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도민 중심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기도의회 (남종섭, 고찬석 의원 포함) 8명의 지역구 의원들과 간담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행정의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용인소방서 주요업무 및 당면 추진사항 보고 ▲소통간담회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안전체험 ▲출동부서 직원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소방행정 및 재난안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도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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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동, “보다 나은 주민 문화강좌를 위해!”▲ 2017년 상반기 문화강좌 강사 소통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시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와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문화강좌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탄현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센터 동정현황과 공지사항 등을 간략하게 안내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열린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재혁 탄현동장은 “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여러 사항들을 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현국 탄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보다 나은 주민자치 문화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늘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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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살기 좋은 일산서구를 위한 소통▲ 2017년 민관협력 소통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찬옥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과장,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관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주민자치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이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장과 구청장, 동장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에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까지 추가 연석 등의 확대 개최를 통해 민·관 협치 방안 강구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간에 협력 사항 논의 등 더 살기 좋은 일산서구를 위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 부서 협조 사항 전달 ▲2017년 주민자치센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협치 분야 모색 등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박찬옥 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분야가 다르지만 가는 길은 하나다”라고 말하며 “서로 소통 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일산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일산서구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발전방안 및 각 동 현안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해 주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일산서구를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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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암면, 다문화가족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주암면 전통음식 만들기 [광교저널]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주암면 거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구산 양반엿 체험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주암면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화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자녀들의 악기연주와 전통 음식(꿀떡) 만들기 체험과 함께 전통 발효음식으로 만든 저녁식사를 나누며 지역민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운룡마을 한 결혼이민자는 “이웃과 함께 꿀떡을 만드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되니 외로움이 해소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4년에 결성된 민·관 공동복지협의체로 주암면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함께 어우러짐’을 목표로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월 소통간담회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옥 주암면장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민과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