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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신규 수행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 남부권 단독 체험관 조성이며, 용인 포함 인근 지역 이용자의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을 제공해 만화 소질 개발 및 잠재적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한 뒤, 프레젠테이션과 예비 선정지 대상 현장 점검을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으로 체험관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후,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전 연령층 대상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연계한 올빼미 웹툰 캠프 운영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웹툰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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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평가 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5개년 운영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관내 초·중학교에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등의 문제를 조기에 찾아내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천초에서 처음 진행된 사업은 지난 2011년 6개교로 확대됐고, 타 시·군의 벤치마킹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진행된 용천초, 포곡초, 신갈초, 신갈중, 용인이동초, 용인성산초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성산초는 코로나19 블루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빠질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진행한 무기력 극복 챌린지 ‘도전 1, 2, 3, 시리즈’를 소개했다. 무기력 극복 챌린지는 아이들이 SNS를 통해 작은 도전을 하고 성공하는 경험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심리·정서적인 안정감은 물론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용인이동초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자아탐색 프로그램 ‘나는 나를’ 이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그 밖에도 용천초가 ‘혼자서도 잘해요, 같이 하면 더 잘해요’, 포곡초가 ‘우리는 하나’, 신갈초가 ‘학교 소개집 만들기‘, 신갈중이 ‘온바름 클라쓰’ 를 발표하고 현장의 반응을 자세히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사회복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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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1:1 진로·진학 상담…95% 만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고등학생이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스스로 선택한 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선택을 위한 지도 방법이나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상담 첫해에는 12개 고등학교 709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만족하는 정보를 얻었다’고 답했다. 지난 5~10월까지 진행된 올해 상담에는 14개 고등학교 952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상담 만족는 95%로 증가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받을 수 있도록 21개 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개인별 진학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용인시의 모든 학생이 진로를 찾고,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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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원, 가평 유치원생 수 8년간 절반 급감 대책마련 시급▲김경호 의원, 가평 유치원생 수 8년간 절반 급감 대책마련 시급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지난 12일 열린 가평교육지원청과의 정담회 자리에서 지난 8년간 관내 공립유치원생수가 급감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가평교육지원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년간 가평군내 공립유치원 입학생 숫자는 2013년 302명, 2015년 362명으로 증가하다 2016년부터 줄어들어 2021년 156명으로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가평군의 인구 증감을 살펴보면 2013년 12월 기준 62,037명에서 2017년 64,016명으로 증가하다 2018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2021년 3월 기준 63,072명으로 줄어들었다. 문제의 심각성은 가평군의 인구는 아주 미세하게 줄어드는데 비해, 유치원생 수는 지난 8년간 절반으로 줄어들어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하며 학비 부담 완화를 통한 양육환경 개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생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지방자치단체는 아동을 키우는 젊은 층에게 주택 제공과 일자리 등 파격적 정책 지원이 필요하며, 지역교육지원청과 함께 줄어드는 원생수에 맞는 학습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엘리트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한 명 한 명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급 인재로 키워야 하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의 획기적 개선 없이는 가평군의 인구 소멸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인구문제만큼 심각한 사회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평군은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광역화장장만을 정책적 우선순위에 두고 있어 이제 발상의 전환과 함께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인구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짚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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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1:1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이달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1:1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는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 및 진학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입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기획했다. 앞서 관내 3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이중 고림고등학교 등 14개 학교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까지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문상담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개개인에 맞는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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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위해 총 36억 지원▲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관내 178개 학교에 총 36억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꿈찾아드림 학교별 특성화 교육사업을 진행, 관내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3개 초등학교, 50개 중학교, 32개 고등학교, 3개 특수·대안학교 등 총 178개 학교에 36억을 지원한다. 각 학교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체험, 동문진로특강, 창작 발표회 및 전시회, 독서낭독회, 작가와의 만남, 소프트프로그래밍, 코딩로봇만들기 등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별 특색사업 지원뿐 아니라 용인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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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올해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197억원 투입▲모현초 하늘체육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등 61개 사업에 19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교로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각 학교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화장실이나 냉난방시설 개선 등 노후한 학교 환경 정비를 위해 대지초를 비롯한 관내 43개 초·중·고교에 80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미세먼지나 계절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하도록 갈곡초와 성복초 체육관을 건립하는데 17억9000만원이 배정됐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필요한 비소모성 학습준비물 지원을 위해 104개교 7만1천여명에 14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로 83개교 2만2천여명에 17억21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공교육 제도 안에서도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 탐색이나 소프트웨어, 예술·문화 등 7개 과정의 꿈찾아드림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185개교에 지원하는데 36억원을 투입한다. 백 시장은 “학생 누구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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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위한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 서부초등학교(교장 우연화)는 지난 18일 서부초등학교에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향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서로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부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성내동행정복지센터, 삼척시사회복지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서 서부초등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보다 풍부한 진로교육을 제공해 학생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역량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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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도의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 강화[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제1교육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황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현행 조례에서 대안교육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사람이 아니라 학업 중단의 위기 또는 문제로 학업 중단 전(前) 단계에 있는 학생을 “학업 중단”으로 정한 것은 적절치 않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올바른 대안교육을 도모하고, 학업 중단의 위기에 있는 학생이 대안교육을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에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꿔 도교육감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 등 지도․감독에 충실하도록 했다. 조례에 ‘지원금’으로 규정하면 지원을 받은 기관이 교육비가 아닌 목적 외 용도로 써도 교부 취소, 반환을 명하거나 환수 등에 어려움이 있고, 형사 처벌도 어렵다는 것이다. 황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26개 기관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확인 등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을 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주문했다. 황 도의원은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소질·적성 등 다양성이 중시된 대안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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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7~16일 음악, 문학 등 예술적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및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6월17~19일 시청에서 음악‧무용‧문학‧사물놀이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를 이메일(mckim10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는 9월3~6일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 재능을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고 밝혔다. 한편, 대회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031-224-9064)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