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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특색있는 불조심 포스터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7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가족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까지 추진했다고 전했다.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용인소방서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고,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해 수많은 출품작품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점의 작품에 대하여 시상했다. 올해는 이현초등학교 2학년의 윤수아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고림초등학교 2학년 전인서 어린이, 삼가초등학교 5학년 박예림 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가족들을 소방서로 초대하여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1부로 용인소방서장 집무실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시상식과 기념촬영 등 다과를 함께 했으며, 2부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해 부모와 함께 화재진압체험 및 재난대피훈련 등을 하며 소방안전체험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용인소방서를 나서며 소방차 앞에서 소방관과 함께 기념 촬영의 순간까지 용인소방서만의 특색있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기승 서장은 “창의적이고 출중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안전에 관심을 갖도록하는 계기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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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차세대 안전리더 육성…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 부(단)별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며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단체다. 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 및 소년단원 선서식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및 활동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하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국119청소년단의 막을 올렸다. 용인소방서는 유치부(보라어린이집 38명), 초등부(두창초등학교 21명), 중·고등부(중앙예닮학교 20명), 지역119소년단(시립원삼어린이집 22명) 4개대 101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뜻깊은 기회”라며 “한국119청소년단이며 안전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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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비대면 시민안전체험관 시범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교육이 제한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 및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온라인 용인시민안전체험관’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용인시 처인구 소재 보라어린이집 7세 원아 72명을 대상으로한 교육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 후 10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소방서에 설치된 영상장비와 어린이집에 설치된 TV를 활용해 시청각 자료를 실시간 송출해 원생들과 접촉 없이 진행하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방법 ▲작은 불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방법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방법 등의 내용으로 약 30분간 진행했다. 또한, 교육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직접 체험하는 학습을 실시하기 위해 사전에 어린이집에 체험용 연기소화기, 심폐소생술 마네킨을 배부해 교육을 진행했다. 임국빈 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체험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온라인 용인시민안전체험 교육내용을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과목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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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119소방안전체험교실 체험부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은 119소년단원의 소방안전교육을 몸으로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지하철 이동안전 체험장비 이용한 화재대피 훈련 △생활응급처치 방법 △심페소생술 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선생님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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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의 주역! 창원시민의 다섯번째 생일[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창원시(안상수시장)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과 안상수 창원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하상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달 10일 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상수 창원시장이 대책본부 진두지휘에 나서면서 시 주관으로 개최예정이었던 크고 작은 행사를 모두 잠정 보류 또는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초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회 시민의 날 기념식’도 모든 진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창원시 메르스 대책본부의 발 빠른 대응과 감염자 발생병원의 자발적인 격리가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현재까지 단 한명의 추가 환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서게 되면서 ‘창원시민의 생일잔치’라 할 수 있는 창원시민의 날은 축소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에 이어 창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식과 별개로 소방안전체험, 피조개 시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먼저 “메르스 사태로 사회전체가 흔들렸지만 창원시는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도 신속히 위기상황을 극복하며, 창원시가 광역시가 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어김없이 보여줬다”라고 언급하며 “‘첨단’과 ‘관광’이 공존하는 진정한 미래도시로 만들어가는 일에 모든 시민이 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상수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이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남시장 인근 식당에서 시민, 시의원, 관내 기관장,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방문을 겸한 오찬간담회도 가졌다. 아울러 창원시는 10일 이후 추가적인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선 상태이나 창원시는 전국적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메스르 대책본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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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난안전 담당공무원 '안전체험교육' 받는다!▲ [소방안전교육] [광교저널] 용인시는 민선6기 시정 최우선 과제인 ‘도시안전’ 구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각 부서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잇따른 대형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문화 정착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전사고 발생 시 공직사회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체계를 다지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4일 교육장을 찾아 “전 공직자들이 도시안전시스템 구축에 분골쇄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14일과 15일에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일일 40명씩 모두 80명의 실과소별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 대상으로 현장체험 위주의 소방안전체험 과정으로 운영된다. ▲ [소방안전교육] 정찬민용인시장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14일 첫 교육에서 경기도소방학교 교육팀 강사진은 화재초기진화 요령 및 피난기구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 기본 응급처치 요령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직원 김지은 씨는 “생명을 다투는 응급상황과 화재 발생 시 초등 대응력 등 위급 상황 시 이웃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업무 역량을 다진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