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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친환경 방역으로 감염병 매개체 해충 퇴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측은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물이 고인 습지와 정화조에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3개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작업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만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소독약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28개 방역 전문기업과 협력해 방역반을 구성,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작업에 사람과 동물,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428개의 포충기를 설치해 물리적 해충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측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변과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킬 계획”이라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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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원하게 솟는 바닥분수로 더위를 식혀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원하게 솟는 바닥분수로 더위를 식혀보세요"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와 공원 24곳의 바닥 분수 운영에 나선다. 동백호수공원의 상징인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2회(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주말에는 4회(오후1시, 오후 4시, 오후 7시30분, 오후 8시30분) 30분씩 가동한다. 다채로운 LED 조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동요, 최신가요, 팝송 등을 곁들일 예정이다. 공원 24곳의 바닥 분수는 평일에는 하루 2회(오후3시, 오후5시30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회(오후1시, 오후3시, 오후5시30분) 가동돼 물줄기를 뽐낸다. 바닥분수를 운영하는 공원은 ▲용인중앙공원 ▲물방울어린이공원 ▲늘찬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동백중(보)1-2 ▲김혁근린공원 ▲강남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도담도담어린이공원 ▲죽전중앙근린공원 ▲뜨락문화공원 ▲덕골근린공원 ▲해솔어린이공원 ▲수지체육공원 ▲죽전체육공원 ▲토끼구름근린공원 ▲토월어린이공원 ▲도장골어린이공원 ▲신리어린이공원 ▲손곡어린이공원 ▲죽전디지털밸리4 ▲품목골어린이공원 ▲심곡어린이공원 ▲별다올근린공원 등이다. 시는 본 운영에 앞서 지난 9일 시범 가동해 이들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두 차례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주 수질 검사 전문 기관에 의뢰한 결과도 게시한다. 소독약을 주기적으로 투입하고 용수도 교체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는 처인구 2곳(한숲햇빛근린공원, 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1곳(물내음어린이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공원을 찾아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목표로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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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가구에 구급약품·과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구급약품 키트와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약품 키트에는 한방파스, 소화제, 해열진통제, 소독약, 붕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상약품을 담았다. 경제적인 이유로 과일을 구입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샤인머스캣, 골드키위, 사과 등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내년 1월까지 관내 홀로 어르신 18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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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부모가족에게 구급약품 키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 30가구에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구급약품 키트는 반창고, 소독약, 체온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0월 한 달간 모금한 후원금 195만46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응급의약품을 미리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은 물론 웬만한 통증은 참고 사는 것이 다반사”라면서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지원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부모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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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 지하주차장, 차량용 소독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차량용 실내 소독기를 구청 지하 1층 주차장에 설치했다고 전했다. 주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차량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차량용 실내 소독기는 구청 지하 1층 주차장에서 24시간 운영하며 소독을 원하는 차량을 소독기 가까이 주차한 후 사용하면 된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 차량 소독이 가능하다. 소독약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A1 안전 등급 판정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 약품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미립자 분사 방식을 사용해 자동차 내부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따로 닦을 필요가 없고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소독 효과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용 차량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자동차 내부 소독을 부담 없이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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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자동차 실내 소독기 설치·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청사 옆 동백임시공영주차장에 설치했다. 지난 13일 동에 따르면 자동차 실내 소독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소독이 필요한 어린이집·유치원·복지시설·학원 차량 및 택시는 물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30초 이내에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미립자 분사 방식으로 자동차 유리나 시트 등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따로 닦아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소독 및 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다 보니 방역소독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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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산농가 2곳 고온건조 소독 장비 시범 설치·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8일 처인구 백암면 양돈 농가 2곳에 축사 출입 시 사용하는 고온 건조방식 소독 장비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액체 약품을 사용하는 기존 습식 소독장비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 장비는 약품과 자외선램프 등의 부품 교체가 필요하고 소독약 냄새 등으로 방문자들이 거부감을 갖는 데다 약품이 닿지 않는 곳은 소독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90℃ 이상 열풍을 활용해 약품이 닿지 않는 곳도 소독할 수 있고, 약품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장비를 지원받은 심우범 백봉농장 대표는 “시에서 새로운 장비를 지원해 소독약과 부품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농가에 설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온건조 소독장비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가 설치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며 “관내 축산농가에 구제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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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위한 삼척클린택시 운영 '돌입'▲삼척클린택시운영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전국적으로 감염확산 지속 등 여전한 코로나19의 긴장 상황 속에서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든 택시 대상으로 ‘삼척클린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삼척클린택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3개 권역으로 ▲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삼척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앞, 중앙시장 입구, 우체국 앞) ▲주거밀집권역(교동 하나로마트 앞, 석미아파트 후문, 정상 주공 아파트 앞,) ▲도계권역(도계119안전센터 앞, 도계역 앞) 이다. ▲삼척클린택시운영 택시 내부소독를 하고 있다. 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2인 1조 총 3개조로 배치해 매일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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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클린택시 안심하고 타세요~[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고 삼척 명품관광도시 청정 이미지를 각인해 ‘Post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자 관내 개인 및 법인택시 대상으로 ‘강원 삼척클린택시’를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삼척클린택시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3개 권역으로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중앙시장 입구, 삼척 고속터미널 앞) ▲주거밀집권역(교동 하나로마트 앞, 정상 주공아파트 앞, 석미아파트 후문) ▲도계권역(도계119안전센터 앞) 이다. 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2인 1조 총 3개조로 인력을 배치해 매일 운전기사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매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여름철 성수기로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승객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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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대학 캠퍼스 방역 소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군 제55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개강을 앞둔 관내 7개 대학 캠퍼스 방역 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에는 육군 55사단이 제독차량 2대를 제공하고 드론 자격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이 방역 드론 3대와 인력을 지원한다. 시는 방역물품과 소독약품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용인대, 명지대 캠퍼스의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오는 7일 한국외대와 총신대, 8일 경희대와 강남대, 10일 단국대 캠퍼스 방역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들 대학에 총 20회 가량의 방역을 지원했으며 중국인 유학생 특별 수송을 비롯해 자율격리를 위한 체온계, 생필품 세트, 마스크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