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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나무(잣나무) 숲 보호를 위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6일 전했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수지구 고기동, 동천동 일원 산림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월부터 방제했다. 피해목과 기타 고사목 약 1200그루의 벌채와 파쇄는 물론 14ha에 달하는 산림지역의 소나무ㆍ잣나무 밑동에 예방 나무주사 작업을 진행했다.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을 통해 나무에 침입해 빠르게 증식하면서 수분·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조직을 파괴한다.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현재 소나무와 잣나무가 큰 피해를 보고 있으나 치료 약이 없는 실정이다.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과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가 끝나고 월동하는 시기인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기 위해 예찰·방제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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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억5천만원 들여‘소나무킬러’재선충병과의 전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잣나무) 숲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재선충이 나무의 수액이동통로를 막아 조직을 파괴하는 병해충이다. 한번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할 만큼 치명적이어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선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와 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잡고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원삼면 일원 산림을 5권역으로 나눠 방제작업을 벌였다. 1800여본의 피해고사목에 대한 벌채와 파쇄는 물론 20ha에 달하는 산림지역에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했다. 건전한 소나무 밑동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재선충병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방제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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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0억 원 투입해 20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 20대 운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6대 중 30%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지난해 경기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172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26%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41ha로 전국 3,255ha 대비 약 1%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았고, 캠핑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해 산불발생에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산불진화헬기를 총 1,425회를 출동시켜 진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 도는 올해도 신속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를 20대를 분산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특히 헬기를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해 운영하고, ‘산불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해 대응하는 등 산림청·소방서 등과 진화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은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시 등과 ‘초광역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은 2,500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산불 확대 시 다른 지역보다 큰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불진화헬기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도민들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불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 위험이 있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소방서나 해당 시군구청으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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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산림청과 주요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기술사협회 경남지회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에서 방제정책을 총괄하는 정철호 서기관과 사천·김해·밀양·거제시 담당과장(또는 계장), 산림기술사협회 경남지회 기술사 7명이 참석해 경남도의 재선충병 방제대책과 전략에 대해서 토론식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남은 1997년 함안군 칠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18개 시·군 전역에 확산됐고, 피해목 발생은 2013년 82만5천 본을 정점으로 지난해까지 계속 감소해 현재는 15만6천 본으로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방제성과를 더욱 높여 관리가능한 수준의 목표달성을 위해 산림분야 최고 전문가인 산림기술사와 산림청, 주요 시·군 관계관을 한자리에 모았다. 경남도는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 및 지상방제와 친환경 페로몬 유인트랩 설치, 하반기 피해고사목 방제, 예방나무주사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 무단이동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전문가 간담회의 주요 의견들과 내용을 하반기 방제전략 및 방제대책에 적극 반영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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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면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인▲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광교저널]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274번지에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이 일대 반경 2㎞ 이내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7일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산림청, 청양군,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정밀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유림관리사무소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난달 26일 해당지역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시료를 채취, 검경한 결과 같은 달 29일 1차로 감염이 판정됐다. 이어 이달 5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직접 조사한 2차 조사에서 고사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청양군 내 화성면(장계리, 신정리, 화강리), 남양면(백금리, 신왕리) 등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 지역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와 청양군은 현재 이 일대에 2곳의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해 소나무류의 무단이동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도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에 대한 항공과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해 방제구역을 확정하고, 방제시기가 도래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감염목 제거·파쇄 등 방제작업은 물론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도 병행해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 대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시기에 맞추어 발생지주변 모두베기 및 파쇄 등 철저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주민들께서는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 류의 불법이동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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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산림곤충 학습 프로그램 개발▲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산림 병해충 예찰 및 진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산림곤충 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딥러닝’은 인간의 신경망을 닮은 알고리즘이다.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한 뒤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분석해 스스로 판단토록 하는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이다. 음성이나 이미지 인식 등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연구는 2017년 산림청 융복합 기반 신산업화 연구개발(R&D) 공모과제에 신규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2019년까지 3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7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그동안 곤충을 학습하기 위해 주로 도감이나 인터넷검색 등을 활용해왔다. 이 방식은 무거운 도감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고 인터넷의 경우 해당 정보의 신뢰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이번에 개발할 ‘딥러닝 산림곤충 학습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생활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 산림곤충 100여 종을 우선 선발해 형태별로 생태학습이 가능토록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PC 등 모바일 기반으로 제작해 이용하기 쉽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오송귀 소장은 “이번 산림곤충 학습 프로그램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병해충 진단과 방제, 곤충자원 융복합을 통한 산업화 연구로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기 대응하는 등 산림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산림자원 융복합을 통한 산업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산림청과 전남테크노파크 등 연구개발(R&D)사업 공모과제에 4건이 신규과제로 선정돼 연구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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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 고장 산림을 가꿀 인력 모집▲ 산림 가꾸기 (연막) [광교저널]김해시에서는 매년 ‘내 고장 산림을 가꾸는 인력 모집’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산림사업 일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예산 53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 인력 추가 채용을 통해서 국정중점 추진사항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예정이고, 모집인원은 2개 분야 20명으로 모집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로 모집공고는 김해시 홈페이지에 게재 돼있다. 김해시 산림과는 추가 모집되는 인원을 포함해 약 50여명의 근로자를 확보ㆍ운영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발생한 훈증무더기 해체작업에 선발된 인력을 즉시 투입시켜 훼손된 산림경관을 복구할 계획이다. 또한 시기에 따라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 방제, 숲가꾸기, 덩굴류 제거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해, 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산림을 아름답게 가꾸어 시민들이 숲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숲이 주는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내 고장 산림을 가꾸는 사업’에 주인의식을 가진 귀중한 인력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금번 모집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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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름다운 생활주변 숲 보전 ‘총력’▲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 [광교저널] 고창군이 아름다운 생활주변 숲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및 가로수, 공원지역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활동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월까지는 고창읍성 10ha를 비롯해 선운산도립공원 생태 숲 5ha 등 지역 내 생활주변 화단과 가로수 식재 지역에 돌발 산림병해충 및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 피해가 예상돼 병해충 발생초기에 확산을 막기 위한 산림병해충 지상방제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지상방제로 고창군의 아름다운 소나무를 병해충으로부터 지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지상방제 등 방제사업을 펼쳐 감염목이 발생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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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숲 가꾸기사업으로 더 푸르게▲ 상반기 숲 가꾸기사업 추진 [광교저널] 함안군은 경제적·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숲의 자연환경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상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가야읍 묘사리, 칠북면 가연리, 함안면 대산·파수리 일원의 임야 100ha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산물수집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발생한 간벌목 중 소나무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원목은 우드칩 등으로 재활용하고, 잔가지는 톱밥을 만들어 축산·블루베리 농가에 공급하거나 가로수 퇴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상수리 등 활엽수는 겨울철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땔감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오는 28일에는 함안면 파수지구 사업현장에서 경남도·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와 기계화교육을 개최, 사업 추진방향 논의와 기술·안전·임업기계장비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주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학적으로 건전한 숲을 조성해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산림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천연림개량, 덩굴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입목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와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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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대적으로 나무심기 행사 ?▲ 황은성 안성시장이 주한미군들과 식목행사에 참여해 힘차게 삽을 뜨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식목행사) 안성시는 오는 3월 27일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삼죽면 진촌리 산 186-2번지 일원에서 백합나무 3000수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식목행사를 맞아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매년 민‧관‧군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미2사단, 55사단, 삼죽면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지난해 삼죽면 진촌리 일원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 목을 전문처리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절감과 목질제품(톱밥) 원재료를 산업용으로 재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높였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지구환경문제 해결, 푸른 한반도 만들기 등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숲이 상생, 공존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계획적인 산림자원을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을 강조하고 기념식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산림주변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고사하거나 죽어가고 있으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와 잣나무 이동을 절대금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따라 피해목 제거, 나무예방주사, 지상방제 및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재선충병 예방교육 등 총체적이고 대대적인 방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문의/산림녹지과 최용훈 678-2564, 산림조성팀장 안병권 678-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