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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박원동, '지방의정봉사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구갈·상갈·보라·상하동/더불어민주당)과 박원동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국민의힘)이 22일 오후 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주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협력,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박원동 의원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마련되도록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균형 있는 대안 제시와 협력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전국의정봉사대상은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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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야외 음악회… 8월 29일, 9월 26일 2회 진행 문화공헌 프로젝트 일환, 사랑방문화클럽 등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 시민 생활공간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숨결이 흐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야외 음악회를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한 여름밤의 분수 음악회’는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공연장이나 전시장 밖에서도 문화예술을 접하고, 더불어 편안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8월 29일(금)과 9월 26일(금) 저녁 8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방문화클럽 등 출연진 전원이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8월 29일 공연에는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늘푸른챔버오케스트라와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활동하는 천향국악단,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매우리춤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들로, 막바지 여름 더위까지 깨끗이 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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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전통과 혁신 버무려 오케스트라에 담는다‘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모토로 2009년 시작한 성남아트센터의 간판 프로젝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이 6회째를 맞이한다. 오는 8월2일부터 8월16일까지 이어지는 <2014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지휘자 장한나와 성남아트센터가 힘을 모아 매년 젊은 음악 유망주들이 음악 안에서 교감하고, 더 많은 청중들과 감동을 함께 하는 열린 축제다.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매해 꾸준히 진행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우리나라의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모아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이 연주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특히 3주간의 기간 전체를 무대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부분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사례다. 또 프로젝트 기간 내내 음악감독 장한나와 함께 매일 8시간 이상씩의 연습, 단원들을 위한 명사 초청 워크숍 개최 등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질 음악도를 위한 소중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했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장한나는 작년 9월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에 취임하는 쾌거를 이뤘고 오케스트라는 매년 프로그램의 난이도를 높여 각자의 위치에서 성장해 오고 있다. 올해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0여명의 젊고 실력 있는 음악도 들이 장한나와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음악을 전공했거나 재학 중인 실력 있는 젊은이들이 주를 이룬다. 해를 거듭 할수록 오디션에 참가하는 지원자 수가 늘어 갈수록 뜨거워지는 <앱솔루트 클래식>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2010년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기타리스트 장대건, 2011년 로린마젤, 2012년 장한나의 첼로 스승 미샤 마이스키 등이 함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프로젝트는 작년부터 ‘오케스트라’ 라는 위대한 악기에 초점을 맞춰 협연 없이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프로젝트의 주제는 전통과 혁신이다. 음악감독 장한나는 이에 대해 “전통 없이는 혁신이 불가하고, 혁신도 시간이 흐르면 전통이 됩니다. 한때는 혁신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혁신의 진실성과 가치가 바로 혁신을 새로운 전통으로 만듭니다. 클래식 음악도 예외가 아니지요.” 라며 “이 모든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이 존재하는 놀라운 감동을 앱솔루트 클래식 청중들과 나두고 싶다.” 고 말했다. 8월 2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작년에 이어 드뷔시의 곡으로 시작한다. ‘3개의 교향적 스케치’라는 부제가 주어진 드뷔시의 관현악곡 <바다>는 그의 관현악곡 중 최고로 꼽힌다. 이어 바그너 튜바 4대의 위용을 뿜어내는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이 이어진다. 브루크너는 이 곡의 성공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다. 8월 9일(토)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3번과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연주된다. 60년대 유럽문화의 아이콘이자 버킨백(Birkin bag)의 주인공 제인 버킨(Jane Birkin)이 불러 세계적으로 히트한 ‘Baby Alone in Babylone’은 브람스 교향곡 3번 3악장을 편곡한 곡이다. 8월 16일(토) 피날레를 장식할 성남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선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과 브람스 교향곡 2번이 대미를 장식한다. 세 차례 공연에서는 불과 30~40년 차이로 다양해질 수 있는 음악적 표현력 변화를 통해 전통과 혁신이라는 주제를 설명한다. 세 차례의 공연 외에도 <앱솔루트 클래식>의 인기프로그램인 장한나와 대화의 시간 ‘앱솔루트 데이 (Absolute Day)’가 마련된다. 무대 위 아티스트와 객석에 있는 관객의 거리를 한층 좁힐 수 있는 이 시간에는 클래식 음악이나 장한나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다. 또 공연 시작 전 장한나가 직접 연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장한나의 해설과 함께 하는 ‘프리-콘서트 토크(Pre-Concert Talk)’는 관객들이 공연을 한층 더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활동 중인 인사를 초청, 오케스트라 활동 전반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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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주말은 음악속으로 풍덩● 클래식, 자체제작 오페라, 대중음악 등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9회 무료공연 ● 6월 14일 첫 무대 '게이트 플라워즈‘ ’플라워‘의 록음악으로 스타트 ● 씨스타, YB(윤도현밴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 편성 ● 탄천 강변과 녹음이 우거진 공원 속에서 즐기는 뜨겁고도 호사스러운 주말 선사 성남문화재단은 녹음 우거진 도심 속 자연공간인 성남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휴식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 <파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파크 콘서트>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LA의 헐리우드볼, 보스턴의 탱글우드, 베를린의 발트뷔네 등 세계적 야외 음악회 명소에 못잖은, 성남만의 음악명소로 특화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토요일마다(6월 21일, 8월 2일, 8월23일 제외) 무료로 진행된다. 6월 14일(토)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파크 콘서트>의 첫 무대는 TV프로그램 ‘탑밴드’에서 크게 이름을 알린<게이트 플라워즈>, 인기 록그룹 <플라워>가 ‘퀸&비틀즈’라는 타이틀로 첫 무대를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6월 28일에는 존박, 제이래빗 등이 출연하여 불후의 팝 명곡을 선사하고, 7월 5일에는 최고의 걸그룹인 <씨스타>와 <케이윌>이 출연 주말 저녁, 중앙공원을 뜨겁게 달군다. 이 외에도 최수열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윤도현밴드> 마에스트라 장한나와 함께 하는 <앱솔루트 클래식>, 지난해 성남아트센터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스윙스><산이><긱스><범키>의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그룹 공연까지 클래식, 대중음악 등 연령별 ? 취향별로 다양하게 준비한 무대들이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7월 26일에는 성남문화재단이 자체 제작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일트로바토레’가 45인의 오케스트라와 50인의 합창단이 출연하여 오페라 전막 공연을 펼친다. 탁 트인 하늘과 땅,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파크 콘서트>는 일상의 신선하고 유쾌한 자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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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자존심, ’프라하의 봄’바람 몰고 한국 온다!● 2014년 ‘체코 음악의 해’를 맞아 정통 체코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스메타나 탄생 190주년, 야나체크 탄생 160주년, 드보르작 서거 110주년 맞아 체코 출신 지휘자 및 작곡가의 레퍼토리로 중무장 ● 창단 118주년 동유럽의 자존심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1년, 2001년에 이은 13년 만의 내한 ● 거장 알프레드 브렌델의 명맥을 잇는 피아노 명장 폴 루이스, 2011년 리사이틀에 이은 3년만의 내한으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연주 ■ 일 시 : 5월 27일(화) 오후 8시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티 켓 : VIP_ 22만원 / R석_ 15만원 S석_ 8만원 / A석_ 5만원 ■ 문 의 : 031-783-8000 ■ 예 매 : 인터파크 1544-8117 ■ 프로그램 ☞ B. Smetana_ Vltava, symphonic poem from “My Country” (몰다우) ☞ J. Brahms_ Piano Concerto No.1 in d minor, Op.15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 A. Dvorak_ Symphony No.6 in D major, Op.60 (드보르작 교향곡 6번) § The Czech Philharmonic & Paul Lewis "118년 전통 동유럽의 자존심, 프라하의 봄바람 몰고온다." 118년 전통 동유럽의 자존심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체코 필)가 프라하의 봄바람을 몰고 오는 5월 27일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1991년, 2001년에 이은 이번 세 번째 내한 무대는 지난 두 번의 방문보다 뜻 깊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는데, 체코에서 1924년 이래 10년 마다 열리는 ‘체코 음악의 해‘ 축제 분위기가 봄 바람을 타고 고스란히 한국 관객에게 전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4년 체코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탄생 190주년, 레오슈 야나체크 탄생 160주년, 안토닌 드보르작 서거 110주년 등 음악사적으로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1896년 1월 4일 프라하 루돌피눔에서 드보르작의 지휘로 시작된 체코 필의 역사는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구스타프 말러는 1908년 프라하에서 자신의 교향곡 7번 세계 초연 무대를 자신의 지휘로 체코 필과 함께했다. 바츨라프 탈리히 시절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한 체코필은 이후 라파엘 쿠벨릭, 카렐 안체를을 거치며 바쁜 연주 스케줄을 소화하게 되었으며 전 세계 공연장을 대상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도 체코 필은 한국을 시작으로 상해, 베이징, 홍콩, 광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와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공연하며 내년에는 빈 무지크페라인 무대에 설 예정이다. 현재 체코 필을 이끌고 있는 이르지 벨로흘라베크는 바츨라프 탈리히, 라파엘 쿠벨릭, 카렐 안체를, 바츨라프 노이만 등 체코 출신 거장들의 계보를 잇고 있는 세계적인 지휘자다. 체코 출신답게 자국 음악 해석에 탁월함을 보이고 있는 그는 ‘프라하 봄 음악축제’ 의장으로서 체코 작곡가들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특히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에 정통하며 드보르작, 야나체크, 스메타나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에 보급에도 힘써왔다. 2008년 ‘그라모폰’지가 서정한 세계 20대 최고 오케스트라에 뽑히기도 했던 체코 필은 특히 드보르작과 스메타나 등 자국 출신 작곡가들 작품 연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도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와 드보르작 교향곡 제6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는 2011년 성남아트센터 <인터내셔널 피아니스트 시리즈>에서 슈베르트 연주로 극찬을 이끌어 낸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가 함께한다. 아름다운 음색과 격조 높은 표현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브렌델의 애제자이자 현존 최고의 슈베르트 해석자 중 하나인 그는 진중하고 학구적인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전세계 주요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부인인 노르웨이 출신 첼리스트 비에르그 루이스와 함께 영국 버킹엄셔에서 열리는 실내악 축제 '미드서머 뮤직'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폴루이스는 체코 필과 함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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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남아트센터 수아레 콘서트■ 일 시 : 5월 17일(토) 오후 7시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티 켓 : VIP 77,000원 / R 55,000원 / S 33,000원 ■ 주 최 : 성남문화재단 ■ 예 매 : 인터파크 1544-8117 2014년 성남아트센터 수아레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로 들국화의 전인권을 초대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적인 보컬인 그는 2012년 5월 원년멤버가 재결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작년 10월 새 앨범의 완성을 앞두고 드러머 주찬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이후 발매된 들국화의 새 앨범은 별다른 활동없이 공개 첫 날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팬들은 들국화의 짧은 활동에 안타까움을 전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전석매진을 기록한 단독콘서트에 이어 들국화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전인권의 새로운 시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인권 콘서트 ‘걷고, 걷고’ 에는 들국화의 새 앨범 작업에도 함께했던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협연하여 새로운 편곡과 연주를 선보인다. 많은 뮤지션들의 멘토로 활약해온 정원영과는 음악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사이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이삼십대의 젊은 멤버들로 이뤄진 전인권 밴드가 함께하여 보다 젊고 신선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알려진 들국화의 명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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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어울리오 중원구ㆍ수정구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성남시 중원구, 수정구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 12월 말까지 오케스트라 기본 소양 및 악보읽기 등 이론 및 악기연주 수업 성남문화재단이 중원구, 수정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성남문화재단이 추진해 오고 있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인 <성남어울리오>는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성남어울리오 중원구 오케스트라 단원 29명과 수정구 오케스트라 단원 10명으로, 단원 모집분야는 중원구 오케스트라 바이올린(11명), 첼로(4명), 콘트라베이트(2명), 트럼펫(2명), 트럼본(2명), 클라리넷(4명), 플롯(2명), 타악(2명)이고, 수정구 오케스트라는 트럼본(4명), 클라리넷(4명), 유포늄(2명)이다. 참가 자격은 중원구ㆍ수정구 거주 초등학교 3~4학년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9일(금) 18시 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12월까지 성남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주2회, 회당 2시간씩 오케스트라 수업을 받게 되며, 외부 공연활동 및 공연관람, 여름ㆍ겨울캠프, 야외수업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연주 악기도 무료로 빌려준다. 문의 :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31-783-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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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마당● 120여개 클럽이 10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 오는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공연, 전시, 교육활동 펼쳐 ● 4월 19일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로 <2014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시작 ● 2011년 시작된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해를 거듭하며 지역 깊숙이 다가가 문화예술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4월 19일(토) 오후 3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를 시작으로 <2014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 첫 공연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에는 ‘로스아미고스 기타앙상블’ 초ㆍ중등생으로 이루어진 팬플룻 동아리 ‘쥬블리 주니어’ 우쿨렐레 동아리 ‘라온제나’ ‘쥬블리 오카리나 앙상블’ 팬플룻ㆍ오카리나 동호회인 ‘폴’ 등 다양한 악기와 연령대의 음악 동아리가 출연하여 기량을 펼친다.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은 1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20여개 클럽이 10개의 팀을 꾸려 성남 지역 공원과 성남시청 및 성남아트센터, 판교 및 하이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역 광장 등을 직접 찾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누구나 사랑방문화클럽과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사랑방한마당은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 무대를 추가, 성남아트센터를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사랑방문화클럽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횟수도 작년 대비 30회 이상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7년 문화공헌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1년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사업으로 개편, 현재까지 3년간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쳐온 <사랑방문화클럽>은 해를 거듭하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랑방문화클럽과 함께 문화예술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 2014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 일정 연번 팀명 구분 추진일정 장소 1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토요음악회 공연 4.19(토)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 2 사랑방의 향기 공연 5.23(토), 8.23(토) 10.4(토) 분당구 중앙공원 / 남한산성 / 분당구 율동공원 3 난장판전 전시 5.23(토) / 6.28~7.5 분당구 중앙공원 / 성남시청 로비 4 분수사랑 가족음악회 공연 5.31(토) / 8.23(토)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 5 큐브사랑방 공연 5.31(토) / 8.30(토) 성남아트센터 큐브사랑방 연습공간 6 프라임밴드 공연 7.19(토) / 8.23(토) 분당구 야탑역 광장 7 도시락콘서트 공연 5월~10월(총 4회) 테크노밸리(판교 / 상대원) 8 다문화예술아카데미 교육 5월~10월(총 24회) 시민사랑방교육실 9 컴투게더 공연 9.27(토) 성남시청 온누리홀 10 생생놀이터 공연 10월~11월(총 2회)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락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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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가족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과 학부모, 8가족 이내 22명 모집 12월 말까지 34주 교육, 외부 연주 활동 기회 및 연말 연주회 개최 성남문화재단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와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 (사진)2013 성남어울리오 합동연주회 12월 9일 공연 모집대상은 성남시 전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학생과 부모, 혹은 학생과 조부모로 짝을 이뤄 모집하며 한 가족 3인 이상도 가능하다. 모집파트는 바이올린(3명), 비올라(4명), 첼로(3명), 콘트라베이스(3명), 호른(2명), 오보에(1명), 색소폰(2명), 트럼본(4명)으로 4월 19일부터 12월 13일 까지 34주 동안 음악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아동 45,000원, 학부모(조부모) 75,000이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무료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교육기간 동안 외부 연주 활동기회 및 연말 연주회 기회도 갖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6일까지 이메일(s99jiuni@snart.or.kr)로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선발 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숨은 재능을 발굴함은 물론, 가족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여가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31-783-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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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활예술 1번지ㆍ시민예술 허브 자리매김- 세계악기전시관 증설, 성남문화재단 누적관객 800만명 돌파 도화선 - ● 성남문화재단 누적관객수 800만명 돌파 눈앞 ● 시민참여ㆍ시민친화ㆍ시민창조 선도적 프로그램 주효 ● 2010년 이후 재정자립도 3.1% 상승, 지역문화예술 발전 위한 문화사업비 비중 확대 ● 개관 열돌 앞둔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증설 등 공연장 활성화 사업 박차 성남發 대박 아이콘 <사랑방문화클럽>, 이제는 전국 브랜드로 <파크콘서트> 통해 녹지공간 공원이 아트파크(Art Park)로 변신, 시민속 다가가 <세계악기전시관> 증설로 공연 없는 유휴시간대 공연장 활성화 <대한민국 생활예술 1번지> <시민예술 허브(Hub)>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이사장:이재명)이 누적관객수 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오는 4월 14일(월) ‘세계악기전시관’을 증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세계악기전시관 작년 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층에 개관한 ‘세계악기전시관’이 시범운영을 끝내는 동시에 “체험관” “기증관”을 신설, 공연 없는 유휴시간대 공연장 활성화와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누적관객수는 성남아트센터가 개관한 2005년 10월 이후 집계로서, 기획공연?대관공연?행사?전시를 한번이라도 찾은 관객 수치다. 성남아트센터?성남시민회관?책테마파크?야외공연장 등, 성남문화재단이 운용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객수가 3월 31일 현재 774만5980명에 달한다. 2012년 개관 이후 전국적 모범으로 떠오른 성남미디어센터 이용객을 비롯해서 아카데미 강좌 이용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 등 대규모 야외공연을 찾은 관객은 누적관객수에 집계되지 않아, 이를 포함하면 800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관객이 성남문화재단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성남시민 최소 8배수 이상이 성남문화재단을 찾았다는 의미다. 이같은 성과는 성남문화재단이 복합문화공간과 순수문화재단 활동을 양수겸장으로 펼치는, 전국최초 모델로 출범했음을 상기할 때 시사하는 바 크다. 성남문화재단이 문화공헌 분야에서 창의적이며 선도적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 울림과 반향을 불러모으는 배경은, 개관초기 우리나라 공연예술계를 선도하는 기획공연을 통해 돌풍을 일으킨 동력을 바탕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사업의 비중을 높인 결과다. 특히, 성남 지역사회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숨결을 불어넣는 우리동네문화 공동체만들기, 지역사회 문화예술 동아리를 거미줄 네트워크로 촘촘히 연결하는 사랑방문화클럽 등, 문화진흥사업의 양과 질에서, 전국 어느 문화재단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기록중이다. 또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목표아래 생활문화의 확실한 철학을 바탕으로 온갖노력을 통하여 생활문화 허브도시 기반을 구축한 성남發 사랑방문화클럽은 대한민국 생활예술?시민예술 아이콘이 됐다. 전국시민문화클럽축제를 성남에 유치한 것은 물론, 사랑방문화클럽이 중앙정부 문화의달 행사 공식 프로그램에 진출했다. ▲ 사랑방문화클럽축제 문화관광부가 사랑방문화클럽을 지자체 보급 롤모델로 채택해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면서 거둔 성과다. 사랑방문화클럽 참여단체와 회원수는 2013년 현재 209개와 4044명으로서, 2007년 56개와 1567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2010년 민관협력우수사례발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10대 문화트렌드> 중 <착한 예술이 대세다>의 모범사례로 선정됐고,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술사업 쪽에서는 공연장 울타리를 없애거나 낮춤으로써,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무대를, 공연장 실내를 넘어 시민들 일상생활 속으로, 녹지공간(공원)에까지 확장시켰다. 앉아서 시민관객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온기와 숨결이 실핏줄처럼 흐르게 한 것이다. ▲ 파크콘서트 성남미디어센터 또한 다양한 영화상영사업, 창작지원사업, 교육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창작 및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시작한 성남형 엘시스테마 어울리오는 성남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중심의 창의적 문화예술학습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복지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세계악기전시관은 공연 프로그램(연4회)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시민과 관객들에게 연주체험을 제공하고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의 재정자립도는 2013년 현재 23.7% 수준이다. 여전히 더욱 상향시켜야 하나, 개관초기부터 2009년까지 평균자립도 20.6%에 비해서 약 3.1% 상승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총사업비 대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사업비 지출현황은 4.3%에서 7.8%로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