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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문화 가족 대상 설 명절 특강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외국인,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열린 특강에는 20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한국의 예법과 한복 입는 법을 배웠고, 떡국 만들기와 차례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나르기자(우즈베키스탄‧여)씨는 “한국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문화가 신기했다”며 “이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예법이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는 ‘맞춤형 계절 특강’ 5개 강좌와 정규과정 예절반, 다례반, 한국문화 1일 체험, 찾아가는 학교 예절교육, 전통 성년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청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절교육관(031-324-48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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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연휴 나흘 종합상황실 185명‘시민지킴이’가 뜁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설날 연휴도 걱정하지 마세요! 용인특례시 종합상황실이 있습니다"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이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중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 시 교통정책과와 3개구 교통과 등 수송대책반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한다. 이들은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에 즉각 대응하게 된다. 용인 동ㆍ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 지도, 귀향ㆍ귀성객의 수송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동파 사고,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을 마련했다. 상수도 누수 시에는 상수도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이 즉시 출동한다. 수도관이 동파되면 대행업체 12곳으로 꾸려진 동파복구반이 즉시 현장에 나간다. 지대가 높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처인구 담당 업체 1곳, 기흥ㆍ수지구 담당 업체 1곳 등에서 비상급수차량 10대도 미리 확보했다. 청결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시청 대책상황반과 구청 기동청소반 등 청소대책반도 운영한다.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은 23일과 24일에 정상 수거한다. 단, 21일과 22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지난 6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관리 총괄반, 농축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나눠 활동한다.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관리하고, 환경감시반이 연휴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대책을 마련해 하천,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순찰한다. 코로나19 대응과 응급진료체계도 구축했다. 3개구 보건소에선 해외입국자, 확진 환자 접촉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약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 기관 40곳과 치료제 처방 약국 30곳도 지정해 운영한다. 다보스병원ㆍ용인서울병원ㆍ명주병원ㆍ강남병원ㆍ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은 응급의료기관(센터)으로 지정했다. 병ㆍ의원 67곳과 약국 89곳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는 당직실 등에서 민원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주민 생활 불편은 용인시 민원상담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긴급출동이 필요한 경우엔 제조사 긴급출동반이나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로 전화하면 된다. 각 제조사 긴급출동반 번호와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번호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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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X리틀엔젤스예술단 우정 빛난 합동 무대 펼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이상일)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우정이 돋보이는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 한다. 제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용인문화재단과 60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합작공연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한국 전통 무용 뿐 아니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합창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서로를 기념하는 우정의 교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창립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준비해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문화사절단, 민간예술단, 평화사절단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해금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레퍼토리인 '꼭두각시', '부채춤', '시집가는날', ‘놀이마당’, ‘설날아침’, ‘강강수월래’, ‘가야금병창’, ‘북춤', '합창' 외에도 기존 한삼춤을 새롭고 신선하게 재구성한 '궁' 등 한국의 전통 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추석을 한주 앞둔 주말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으로 추석 전야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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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용인시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지사장 정춘택)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니르 파운드케이크 112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파운드케이크는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용인시 직업재활시설 6개소의 공동판매장인 유니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탁받은 파운드케이크를 용인시장애인시설연합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8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춘택 지사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시가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회원제 사업인 ‘두레더스(Do, Let Us)’의 회원으로 가입해 추석과 설날에도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기부하는 등 관내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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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지난 2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는 2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설날의 의미와 차례를 지내는 이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차례상을 준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을 직접 체험했다. 특강에 참여한 드란티융씨(베트남)는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설 문화가 참 정겹다”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달 8~1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예절교육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 예절교육관은 ▲정규 예절반 ▲다례반 ▲찾아가는 학교 예절교육 ▲초등학생 선비문화체험 ▲전통성년식 ▲다문화가족 명절 특강 등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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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 새해맞이 아카데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새해맞이 아카데미>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오는 2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을 맞아 새해를 주제로 한 △호랑이 복주머니 도자기 만들기 △호랑이 피자빵 만들기 △설날 음식 만들기와 신규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칼림바 배우기 △어린이 도예 등과 함께 △그림책을 이용한 미술놀이 △키즈 베이킹 △놀이를 이용한 움직임 △발레 등 총 22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강의실 내 수강정원 제한, 마스크 착용, 칸막이 설치, 환기소독 등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수강료는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icf.or.kr/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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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홀로 어르신께 설날 떡국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떡국 재료 50인분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힘든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께 전해 달라며 1인분씩 소포장(떡국 떡 1.6kg, 사골육수 5팩)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12월에도 ‘사랑나눔바자회’ 활동 수익금 200만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유미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로움이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크지는 않지만 홀로 어르신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떡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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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최대 5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특례시 출범 기념 및 설맞이 이벤트로 내년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하는 ‘행복드림 이벤트’를 연다. 시에 따르면 시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5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31일 전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55만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에도 인센티브는 최대 5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가 극대화 되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사용은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좋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속(Self Overcome Covid-19)풀이 용인희망 프로젝트’를 추진, 용인와이페이 발행 금액을 3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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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동마을쟁이,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27일 영덕동마을쟁이(대표 김주선)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여성에게 생리대 총 200팩(8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여성이 있는 가구에 문자와 유선으로 생리대 지원에 대해 안내했고, 영덕동마을쟁이는 네이버폼을 개설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개별로 필요한 개수를 신청받았다. 영덕동마을쟁이 임원 3명은 이날 생리대를 신청한 50가구를 방문해 생리대를 담은 종이 가방을 문고리에 걸어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김주선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여성과 청소년들은 생리대 구입이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동마을쟁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날 과일꾸러미 지원, 한부모가족 의료키트 지원, 어버이날 홀로어르신을 위한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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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3동, 협의체서 홀로어르신에 설맞이 보양식 전달▲ 8일 동백3동 보양식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동장 정회철)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설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5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고기와 과일 등을 직접 전하고 안부를 챙겼다. 곽근배 위원장은 “홀로 설날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도록 정성껏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 라면 등의 물품지원 서비스와 별개로 대상자가 원하는 식료품 등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