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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내려가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세트’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면서 화재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공공청사 및 국민생활접점지역 등 대형마트에 설치된 전광판 등으로 대국민홍보를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말한다. 겨울철 주택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 내 가정과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집마다 갖추는 것이다. 용인소방서 홍보담당자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소방정책을 펼쳐가며 용인시민 전부가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며,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24시간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기승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더불어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매뉴얼을 가족·친지와 함께 공유해 값지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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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이 있는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을 담아 도민들에게 안전의식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기 위함이다. 서에 따르면 홍보 방법으로는 ▲도민생활접점에 다매체 활용하여 홍보물 제작·배부 ▲소방서에서 운영중인 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문구 게시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홍보문구 송출 ▲다중운집지역에 플래카드, 팸플릿, 포스터 게시 ▲홍보 생활용품 제작 또는 기업체 생산 제품에 홍보문구 삽입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주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숙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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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과 동일하게 조정▲강릉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따라 지난 4일 12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실시하였으나 11일 12시를 기점으로 수도권과 동일한 2단계로 조정한다. ※ 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내역 : 1.5단계(5.3~5.4), 강화된 2단계(5.4~5.11), 2단계(5.11~별도 해제시까지) 시에 따르면 이는, 내국인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대부분 완료돼 지역 내 감염 추이를 보고 판단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우려는 아직까지 남아 있지만 내국인과의 생활접점이 달라 이렇게 조정하게 됐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그동안 21시로 운영 시간이 제한되었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운영 제한 시간이 22시로 완화된다. 식당·카페의 경우는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은 허용된다. 강릉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점관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적검사도 3일 간격(12일, 15일)으로 계속 실시한다. 김한근 시장은“그동안 많은 분들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이 본격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각자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