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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터치케어 서비스’비대면 노인 돌봄 역할 톡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된 더치케어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을 개선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터치케어 서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관내 기업인 ㈜DNX와 함께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비대면 노인돌봄서비스다. 터치케어 서비스는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형태와 사물에 부착하는 터치패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상, 식사, 복약, TV시청, 운동 등 어르신의 생활패턴을 감지하고 분석해 행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 및 AI스피커인 ‘순이’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행동이 일정 시간 동안 감지되지 않을 경우 보호자에게 바로 전달하고 생활관리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퀴즈, 음악감상, 영어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층 어르신 111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고, 그동안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을 분석한 결과 걸음수가 평균 900~1천773보 증가하고 외출시간이 6~30분 늘어나는 등 활동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새벽시간대의 TV 시청시간도 평균 71%나 감소했고, 오후 10시 이후에 식사하는 횟수도 35% 줄어드는 등 생활패턴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10월에는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어르신의 집에 즉시 생활관리사 파견해 이유를 파악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에 지난달 어르신들의 실시간 모리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DNX가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12월 시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사회적 가치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오는 6월 시범운영이 종료되면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보완해 하반기부터 어르신의 안전과 생활행동을 개선 및 도모하는‘용인형 비대면ai 노인안심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용인형 비대면ai 노인안심서비스는 기존 터치케어 서비스의 운영방식을 그대로 가져가 돼 대상자를 확대해 저소득층 어르신에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스피커뿐만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도입해 TV를 시청하면서 각종 알림서비스는 물론 건강 관련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고, 어르신과 보호자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하반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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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주민자치위서 홀로어르신 밑반찬 전달·안부 확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7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홀로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가람건설, 동성식품, 용인수산 등이 후원한 60만원 상당의 밑반찬 세트를 30명의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안부를 묻고 필요한 분들에겐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명은 지난 6월 우일씨앤택에서 기부한 500만원 상당의 물티슈세트를 80명의 홀로어르신에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어르신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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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3일 페북 대화서 도입 밝혀···IoT·AI 등 신기술 활용[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가 부른 비대면 시대에 어르신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웨어러블 밴드를 활용한 원격 돌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환자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원격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인체통신기반기술을 보유한 ICT 솔루션 업체 ㈜DNX와 협력해 이 돌봄 시스템으로 7월부터 치매나 신경 관련 질환으로 복약지도가 필요한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이 밴드를 착용하면 기상이나 식사, 용변, 복약여부 등의 활동이 자동으로 서버에 전송돼 비대면으로 돌봄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어르신 돌봄 공백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시에선 이제까지 생활관리사 1명이 16명의 어르신을 방문‧전화로 관리해 왔으나 코로나19 발발로 방문 서비스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새 시스템을 활용하면 많은 수의 어르신을 실시간으로 돌볼 수 있고 거리두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일정 시간 이동이 감지되지 않거나 복약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생활관리사가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어르신의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앞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DNX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과학기술부 혁신성장동력 실증 ‧ 기획 공모사업에 이 시스템으로 응모, 7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백 시장은 “이 기기는 말벗 기능의 기존 AI스피커와는 다른 차원의 맞춤형 돌봄 시스템”이라며 “차세대 신기술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노인복지의 수준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정부가 지정한 12개 고위험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환자 수가 줄지 않으면서 의료진의 피로 누적과 병상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무더위로 힘든 상황이지만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20일부터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227개 방문판매업체에 홍보, 교육, 판촉 등의 집합 활동을 금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 물류창고 105곳, 일시 수용인원 300명 이상의 대형학원 13곳, 뷔페 26곳 등 고위험시설의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한 코인노래연습장 47곳과 콜라텍 3곳, 유흥주점 185곳, 단란주점 67곳에 대해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했다. 이들 업소는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시스템을 활용하고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조건으로 이같은 결정을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현재 관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곳은 767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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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위한 ‘행복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20일 설명절을 맞아 용인시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각종 식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혼자 생활하며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이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임직원 및 복지관 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의 시간도 보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즉석밥, 김, 라면, 장조림, 짜장·카레 등 총 12가지의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식사를 편하게 챙겨 드실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명절마다 용인의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복꾸러미로 독거어르신들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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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들의 생활관리사 모여 '공유회의'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에서는 28일(수) 9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각종 서비스 및 안전을 제공하는 생활관리사들이 함께 모여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를 실시했다.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는 생활관리사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각종 서비스 및 안전 확인 등, 업무 시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선정해 생활관리사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공유회의는 긍정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보완하거나 개선해야할 사례, 생활관리사들이 꼭 숙지해야할 사항 등 다채로운 사례들에 대한 공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스킬 향상 및 개선방향 도출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어르신께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복지관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유된 사례들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의견이나 운영방향 도입이 필요 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복지관의 모습을 실현하고 있다. 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독거어르신에게 각종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두 함께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사례는 배우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삼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극대화시켜 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하며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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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민‧관 협력으로폭염 잡기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폭염으로 관내 온열질환자가 지난 7일 기준으로 총24명이 발생돼 앞으로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폭염을 잡기위한 총력 대응을 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까지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14개소 설치해 8월 9일까지 1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맑음터공원과 죽미공원내 물놀이장에는 차광막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폭염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11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에 노약자 분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38개소는 당초 18시까지 운영되던 것을 21시까지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 대해 오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고 무더위쉼터별로 전담 부서를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민간인들로 구성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도 현재까지 폭염에 따른 주민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 35곳을 방문해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시의 방문간호사 7명이 취약계층에 대해 매일 70여 곳 방문 및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고 오산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5명이 매일 독거노인 380여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방문을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2천 2백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16톤 용량의 물차 4대를 8월 1일부터 추가 운영 중에 있다. 기존 3대를 포함하면 총7대의 물차가 시의 주요 도로 250km에 400톤가량을 살수하고 있고, 살수를 통해 도로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며 도로변형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가축사육 16농가에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있고, 매일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사육농가의 살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 복지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폭염을 대응하기 위한 쿨매트, 여름이불 등 여러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까지 여러 분야에서 노력을 했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보다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강구해 민‧관 협력을 통해 폭염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향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모님께 안부 묻기 캠페인 홍보에 힘쓰고, 물놀이 시설에 대한 방재단의 현장 점검 실시, 그늘막 설치 및 그늘 제공 수목 식재 추진 및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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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지역사회에 귀감 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20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와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안홍찬 지사장을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방문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경기남부지사 안홍찬 지사장이 실버세대를 위한 주택연금 교육을 복지관 생활관리사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주택연금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직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교육에 애써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와 같이 어르신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아 복지 서비스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 능동적인 복지 전달 체계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 및 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 주기적인 자원봉사 등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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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실태조사 착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구복지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18년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구복지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18년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처인구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독거노인 실태조사는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8,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관리사 72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이용 등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정 점수 이상인 독거어르신에 대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등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각종 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해 독거노인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조사과정에서 긴급 개입 및 전문기관의 연계가 필요한 경우, 노인전문상담사와 연계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빠른 속도로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용인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개개인별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1,875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3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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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동부서,복지관에‘사랑의 쌀’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남동발 이하 경발위)는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에 방문,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남동발 이하 경발위)는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에 방문,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6일 동부서에 따르면 이날 동부서는 경발위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돕고자 쌀 80포대(10kg)를 전달했다. 남동발 경발위 위원장은 “충분하진 않겠지만 이번 후원품 전달로 인하여 독거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이날 김상진 서장은“민·경 협력을 통해서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며“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상진 서장은“민·경 협력을 통해서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며“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후원받은 쌀은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3명이 어르신들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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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과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폭염 대비를 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하며 폭염 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및 전화 연락을 취하고 폭염 대비 예방 수칙 및 행동 요령 안내 등의 교육과 홍보를 동시에 실시한다.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 장비를 사용할 수 없고 혼자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미처 대비 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속적인 방문과 전화 연락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6월 29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폭염 건강관리를 위한 뇌졸중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85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인력 교육을 실시해 독거노인 가정 방문 시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을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3일 동안 노인일자리 지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여름철 심혈관 건강관리와 노인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 폭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