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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 실력자’ 40명, 사랑을 버무리다, 150가구에 나누고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소속 여성농업인 40명이 담근 김장김치를 홀로 어르신 가구 등 150곳에 전달했다. 김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수세미 300개와 천연수제비누 300개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180그루를 제작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도 장아찌 450통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재능을 살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 농업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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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마음 교육 열고 농업발전 기여 개인·단체 34명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5일 처인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마음 교육’을 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마음 교육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가 한곳에 모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이날 한마음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등 농업인 79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조현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원과 김옥화 생활개선회원 등 32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 농촌지도자회 최우수 단체로는 백암면 농촌지도자회가, 우수단체로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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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재능 활용한 지역돌봄 봉사활동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돌봄 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봉사활동 중인 생활개선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물품 등을 만들어 지원하고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이들은 용인시연합회 소속 백옥쌀가공연구회원들이 만든 백옥쌀빵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빵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추가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해 수제마스크 1000장, 천연비누 2000개를 직접 제작해 홀로 어르신 등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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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 장비 시연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과 고추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시설채소·고추 등 맞춤형으로 위험요인을 분석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삼면 고추작목반, 모현읍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40명이 참석해 농작업 안전 컨설팅을 받았다. 이들은 컨설팅이 끝난 후 동력운반기·자동파종기 등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새로 익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비를 개선한 후 최종 보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8억원을 투입해 16곳에 동력운반차·운반용 트롤리 등을 보급해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급하는 등 선진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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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 실시▲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천연화장품 만들기 ▲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 현장체험교육-딸기피자 만들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강석주)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의 능력개발을 위해 지난 7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동백연구소, 맛기찬딸기농장에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20년도 농촌자원분야 전문능력 배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장체험교육은 농촌융복합사업장을 견학한 후 대표자의 운영현황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일원 한국동백연구소(농업회사법인)에서 동백오일과 유자오일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농장(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에서 딸기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가며 참여했다” 며 “관내의 우수한 농촌체험시설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의미 있는 교육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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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혁신과 강소농 육성 ‘강화’▲ 천안시 [광교저널]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와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회원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3농혁신과 강소농 육성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체 핵심회원들을 FTA 등 급변하는 농업계의 현안에 대처 가능한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나긴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는 천안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서북구 업성동 강혜수 회원 등 23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이현춘 국제웃음힐링센터 원장의 ‘웃음으로 소통하는 힐링여행’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김근배 회장은 “앞으로도 천안농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과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우리 농작물 홍보는 물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빠르게 대응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농업의 핵심 리더로 농업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FTA 체결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과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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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2017 생활개선회 임원연수'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생활개선회원 핵심 여성리더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17 생활개선회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산청군 금서면 소재 산청한방가족호텔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임원연수는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며, 생활개선 시군연합회 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농촌 新가치창출 농촌여성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농업 미래 50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농업의 새로운 미래 치유농업 육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에 초점을 두었으며, 핵심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을 생활개선회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임원연수 주요내용은 전주대학교 이재운 교수가 ‘미래 융복합시대 농촌여성 리더십’에 관해 특강했으며, 국제여성강사포럼 김민소 대표가 ‘이너뷰티한 삶을 위한 웃음 마음 힐링’에 관한 내용으로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가족사랑 편지쓰기 및 낭독 시간에는 평소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글로 적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동의보감촌 둘레길 탐방과 한의학 박물관 견학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 30분, 행사 개회식에서 신은숙 도 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 육성에 공이 많은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전달에서 밀양시 이해주, 의령군 김기순, 산청군 강수정 지도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 생활개선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은 거제시, 양산시, 고성군, 함양군, 합천군 5개 시군회장이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해 농업·농촌 선도자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생활개선회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으로 선정된 산청군연합회 이인선 회장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원 여러분들이 핵심 여성리더로 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어 경남농업 미래는 밝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250개 단위 조직이 하나의 연합회로 결성돼 10,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별로 지원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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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들이’▲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들이’ [광교저널]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가 지난 21일 지역 다문화가족 50명과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동궁원 관람과 경산 일원에서 ‘미니정원만들기 체험행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결혼 증가로 인한 다양한 국적의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우리 전통문화의 습득 및 생활개선회원들과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추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옛 안압지였던 동궁과 월지에 기이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기록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현한 동궁원을 관람하면서, 다문화가족의 한국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개선회원들과의 유대감을 증진시켰다. 한편 윤난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시부모 또 생활개선회원들과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농촌가정을 만들도록 생활개선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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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육▲ 동두천시 [광교저널]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에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촌여성인 생활개선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천연조미료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 이명애 회장은 강사로 나서 “요즘 주부들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각종 화학조미료를 구입해서 조리에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 몸에 좋고 건강식인 전통방법으로 만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이날 배운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을 이웃에게 널리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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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적응 걱정 마세요.▲ 농촌다문화여성 생활적응교육 큰 호응 [광교저널] 증평군이 다문화여성을 위한 농촌생활 적응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농기센터는 농촌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은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가 진행한다.특히 생활개선회원 23명이 멘토로 나서 12명의 다문화여성을 2:1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교육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우리음식 요리 실습, 퀼트공예, 생활원예,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또 감자 캐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도록 했다.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의 농촌부적응에 따른 가족해체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미래 농촌 후계여성인력으로 양성해 쇠퇴하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증평군에는 29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출신국으로는 베트남이 126명으로 제일 많고 중국 55명, 필리핀이 47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