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구청장들, 설 명절 앞두고 복지시설 등 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구청장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 방문에 나섰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지난달 31일 고림동 장애인교육시설 사단법인 반딧불이와 이동읍 송전리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운영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휴지, 세탁세제, 라면, 쌀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지난 2일 지역 내 지구대, 파출소, 119안전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오는 6일에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2일 지역 내 유일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오는 5일에는 수지·죽전·상현지구대, 신봉파출소와 수지·성복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용인시 소외계층 위해 뜻깊은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백미 및 생필품과 보행보조기 25대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홍경아 회장을 비롯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은 21일 용인시청을 찾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67명의 여성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관내 아동들을 위한 후원, 능막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과 꽃동산, 생수사랑회, 참사랑마을 등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3곳에 전달했다. 홍경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종무 처인구청장 '생수사랑회' 위문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김종무 처인구청장이 24일 설을 앞두고 이동읍 송전리에 위치한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를 위문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떡, 간식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순범 시설장을 비롯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생수사랑회는 지적‧뇌병변‧지체 장애인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시설이다. 지난 1992년 처인구 남사면에 시설을 개소해 운영하다 2008년 이동읍 현 위치로 자리를 옮겼다. 정 시설장은 “설을 앞두고 구청장께서 직접 찾아와 살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시설 운영이 쉽지 않음에도 소홀함 없이 장애인들을 돌봐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처인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처인구, 이정석 처인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처인구, 이정석 처인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5일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이동읍 소재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순범 시설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서다. 이 시설에는 지체·지적장애인 12명과 초등학생 1명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제과제빵·가죽공예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백미 10포, 방역용 마스크 100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교육프로그램·난방 등 시설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정순범 시설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준 구청장님께 감사하고,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 50대 축구회 사랑의 쌀 기부▲ 용인 50대 축구클럽 사랑의 쌀 기부 [광교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6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신갈무료급식소와 생수사랑회 장애인공동체, 경기도 척수장애단체 등 지역 내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증정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10kg짜리 쌀 50포와 라면 5박스 등이다. 공사는 지난달에도 보훈단체에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증된 물품은 용인시 50대 축구회가 지난달 열린 치악산배 축구대회에서 받은 우승 상금과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축구회 이한규 회장과 감독을 맡고 있는 도시공사 시민체육부의 박재현 주임은 “우승의 기쁨을 소외이웃들과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국가방위에 선봉, 이웃사랑도 선봉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 왔지만, 그럼에도 명절 분위기를 느끼지 못 하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 젊은 날 KLO부대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많은 훈장도 받은 영웅이었지만, 이제는 노환으로 수입이 없는 데다 지체장애가 있는 딸까지 돌보아야 하는 강신모翁(85)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강신모 할아버지에게는 매 달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다. 바로 제3야전군사령부 동원참모처에 소속된 간부들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말동무도 해드리며 청소와 집수리 같은 궂은일을 도와왔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빠듯한 생계에 보탬이 되도록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매 달 전달했다. 할아버지는 군인아저씨들이 오는 날만 목이 빠져라 기다린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선봉후원회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이라며 말이다. 선봉후원회는 제3야전군사령부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야전군 상’을 정립하자는 차원에서 `0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후원회는 사령부 내 모든 부서와 영내 직할부대 간부들이 참여해 올 해로 6년째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14년 한 해 동안에만 382명이 월 270여만 원씩 후원해 10개 복지시설 및 참전용사‧불우이웃 등 개인에게 총 3,240만 원을 지원했다. 올 해는 더 많은 간부들이 동참하여 총 12개소에 월 32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선봉후원회가 후원하는 단체로는 장애아동보육시설인 ‘무법정사’와 아동 보육시설인 ‘미래와 희망’, 장애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 ‘꽃동산’ 등 4개소가 있으며 이 밖에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5명과 불우이웃 3명 에게도 각각의 부서가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받는 모두가 고령이거나 지병 혹은 장애가 있어 혼자 힘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처지이다. ▲ 지난 17일, 제3야전군사령관(대장 김현집)이 용인시 처인구 소재 지체‧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지난17일 오전, 제3야전군사령부 군수처 장병들이 용인시 소재 지체‧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내‧외부 청소와 화목난로의 땔감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으로 지난 17일에는 군수처 간부 22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군수처가 후원하는 곳은 ‘생수사랑회’(용인 처인구)라는 지적‧지체 아동 14명을 돌보는 복지시설로, 개인이 운영하다 보니 늘 일손과 자금이 부족하다. 군수처 간부들은 장애 아이들의 든든한 삼촌이 되어 놀아주는 한편, 시설 내‧외부 청소와 밀린 빨래들을 단숨에 해치웠다. 특별히 이 날은 제3야전군사령관(대장 김현집)도 현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김 사령관은 장애 아이들을 만나 다과시간을 가지고 시설장인 정순범씨(55)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봉사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간부들을 격려한 사령관은 “3야전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정성어린 지원을 당부했다. 선봉후원회를 비롯한 사령부 내 봉사‧후원활동을 총괄하는 인사처장허욱구 준장은 “간부들의 참여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올 해 안에 보직인원 대비 80%의 참여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후원하는 시설을 늘이거나 후원금을 증액할 계획이며, 참여한 모든 간부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3야전군은 지난 13일, 근무지원단 장병 40여명이 수원보훈원(장안구)을 방문해 군악밴드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16일에는 용인시 소재 새빛요한의 집(용인 처인구)을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시각 장애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처인구 민원봉사과, 폐 토너로 이웃사랑 실천처인구폐토너판매 이웃돕기 '생수사랑회'에 처인구 민원봉사과 유기석과장이 성품전달을 하고 있다용인시 처인구 민원봉사과(유기석과장) 직원들이 방치되는 폐 토너를 수집 판매한 수입금으로 소외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인구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폐 토너 수집판매와 직원성금 모금을 통해 사회적기업 해피 참사랑에서 구입한 각 티슈와 두루마리 휴지 등 총340여개의 물품을 지난 17일 오후 3시 이동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에 전했다. 구청 각 과와 읍면동에서 방치하는 폐 토너를 수집 판매하면 수입금을 적립할 수 있고 폐자원을 활용한 환경 보호와 뜻있는 봉사활동 실천이 가능한 것에 착안, 폐 토너 수집과 판매를 실시, 총14만원의 수입금과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7만원 등 총21만원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처인구 민원봉사과 유기석과장은 “폐 토너 수거에 상호협조하며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도 보람이컸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기업 지원과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도 고취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열심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