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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생생정보톡에, 보육 교직원들 “좋아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의 소통창구인 ‘생생정보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보육 교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한 생생정보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요령이나 보조금 사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는 107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의 87%가 생생정보톡을 통한 소통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된다고 답했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다. 앞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생생정보톡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91%에 달했다. 한 참여자는 “보육 현장에서 갑작스런 상황이 생기면 일일이 보육통합시스템에 접속하기가 어려운데 업무와 관련된 공지를 가장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고 그때마다 궁금한 질문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어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생생정보톡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생생정보톡에는 관내 246곳 어린이집의 85%인 189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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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어린이집 217개원 원장 대상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11일 관내 어린이집(217개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대비한 교육을 진행한다. 보육시설에 대한 각종 보조금 사업이 늘어난 상황에서 예산 운영, 보조금 지원 등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시간씩 진행된다. 9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지도점검은 각 보육시설의 ▲재무회계 ▲CCTV 운영 ▲급식 ▲통학차량 ▲소방시설 등 7개 분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절차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집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점검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는 경기도 재무회계 프로그램 온라인 지도점검에 앞서 각 담당자의 질의 응답, 개정 법령과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궁금점을 상당 부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 보육시설 예산 운영이나 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문의를 하면 즉시 답변을 해주는 '생생정보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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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어린이집 대상 ‘생생정보톡’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보육시설 담당 부서와 어린이집 사이의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어린이집 246곳 대상으로 생생정보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구에 따르면 생생정보톡은 예산 운영, 보조금 지원, 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해 어린이집의 문의사항에 대해 즉시 답변할 수 있도록 만든 단체 채팅방이다. 보육시설에 대한 각종 보조금 사업이 늘어난 상황에서 채팅방 운영으로 반복적인 문의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전화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기존에는 어린이집에서 문의 사항이 있어도 구청을 방문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후 내용을 확인받아야 했다. 구는 코로나19 등 확진자 발생 시 진단검사 인원 파악 등 질병 관리 업무 외에도 ‘보육통합시스템’ 상에 필요한 각 어린이집의 자료 취합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효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