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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한 숲 조성 관내 임야 85ha 조림▲관내 한 조림 대상지에서 묘목을 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천만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처인구 일대 임야 85ha에 수목 25만 그루를 심는 조림 사업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처인구 남사면 창리 산57-1번지 일대 등 34곳의 경제수 조림지 74ha와 처인구 역북동 557-69번지 일대 등 7곳의 큰나무·재해예방 조림지 11ha다. 경제수 조림지는 산 소유주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나무 심는 비용을 일부 보전하는 곳을 말하고, 큰나무 조림지는 산림재해나 경관 증진을 위해 나무를 심는 곳을 말한다. 이들 대상지엔 총 4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시목인 전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헛개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화백나무 등의 나무가 식재됐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가치가 있는 우수한 수종을 지속적으로 심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숲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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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돌입'▲산불 진화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해 오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3개 구청에 직속 대응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진화대 47명을 집중 배치했다. 또 산불 발생 시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기동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투입키로 했다. 특히 시는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용헬기가 투입될 수 있도록 관내 203항공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군용헬기의 진화 장비인 밤비바켓을 지원하고, 소방호스·방연마스크 등의 소규모 진화물자의 지원도 확대했다. 시민 홍보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와 유투브 등의 매체를 활용해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알리고 마을버스,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홍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처인구 남동 411-22번지에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불대응센터를 개소하고, 산불 진화전용 헬기장을 리모델링 했다. 센터엔 산불예방진화대를 위한 편의시설을 비롯해 산불 진화차량 차고지, 각종 산불 진화 장비 보관·정비 공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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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처인구 남동서 산불대응센터 준공 ‧ 현판식가져▲2일 용인시 산불대응센터 준공 및 현판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처인구 남동 411-22번지 헬기장서 각종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불대응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산불대응센터는 부지 면적 3,952㎡, 연면적 284.04㎡ 규모 지상2층 1개동으로 구성됐으며 20여명의 산불예방진화대를 위한 대기실 ‧ 샤워실 ‧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불 대응 진화차량 차고지, 기계화진화시스템·개인진화장비 보관을 위한 창고 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부터 4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조성 공사를 했다. 백 시장은 “각종 산림재해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조성한 것”이라며 “산불대응센터가 산불과 병해충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핵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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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突入'▲산불진화용헬기(헬기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43명(시청20명, 처인13명, 기흥6명, 수지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예방진화대를 집중 배치한다. 이와 함께 시의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기동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임차헬기 1대를 구축해 어떠한 산불발생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10월 중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해 산불발생 시 출동여건을 개선하고 산불진화헬기장 내 진화차량 및 각종 진화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산림 주변의 낙엽, 잔가지, 쓰레기 등 산불발생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진화 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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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사방사업현장 [광교저널]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사방댐 30개소,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9ha를 완료했고 사방시설 360개소를 모두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을 차단해 하류의 주택가, 농경지 등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을 말하며,산사태(토석류) 발생 시 사방댐 2,550㎥/1개소, 계류보전 1,770㎥/1km 의 토석·유목 등을 차단해 생활권 인명·재산피해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올 해 사업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고 사방시설 조기 완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기 시설된 사방댐 중 대수면 토사퇴적 및 시설물 훼손으로 산림재해예방기능이 저하된 사방댐에 대해 제 기능 회복 및 안전사고 방지, 사방사업 효과제고를 위한 준설 및 보수사업도 7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전북도 고행중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 여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며, 7∼8월에는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큰 만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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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산사태예방대책상황실 본격 운영▲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북상 시기를 맞아 산사태예방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방지에 온힘을 쏟겠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군 산림부서 공무원과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100여 명을 동원해 취약지역 1천974개소, 생활권 주변 임도 112개소 등 중점 관리 대상 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5월부터 도와 시군에 설치한 산사태예방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태풍·호우주의보 등의 주의 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로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한다.특히 집중호우 시 중점 관리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전파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피해 발생 시 긴급조사 및 복구체계 마련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지난 6월 여수 등 21개 시군에서 시군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으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여주고,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하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라남도는 시군, 산림조합,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하며 산림재해의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 인명 구조 및 피해 복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있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져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집 주변 축대와 배수로 등을 잘 살펴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당국의 지시를 꼭 따라달라”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 가운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114개소에 사방댐, 산사태 예방시설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104개소(91%)를 지난 6월까지 완료하는 등 재해 위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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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대응▲ 서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대응 [광교저널]서부지방산림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음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예방을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사태대책상황실은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 공무원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지역 산사태예방대책과 관련해 산사태 재난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 등 산사태에 대한 기상위기 상황 해제 시까지 24시간 대응을 한다.서부지방산림청은 태풍과 장마전선 북상으로 중부지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산사태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위험지역, 땅밀림 지역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또한 태풍이나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및 현재 진행 중인 임도사업지에 대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산사태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조치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년도 산사태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 전 6월말까지 사방댐 35개소, 계류보전 10.26km, 산지사방 0.5ha를 완료했으며, 적극적인 산림행정으로 산림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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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광교저널]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2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발송한 산사태 예측 메시지를 시작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이를 접수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피해현장 지원을 위한 협조사항, 재난자원 지원여부 등을 고려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의 관심제고와 대피체계를 점검해 미흡한 점을 보완·개선해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산사태업무 담당자의 예방·대응 역량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재해에 강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건실한 사방시설(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을 6월말 우기 이전 완료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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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 진도군,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 실시 [광교저널]진도군은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진도읍 내산월 마을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20명,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대피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경보 위기상황을 가상해 예측정보 수신, 취약지역 상황전파 등을 통해 취약지역 거주민들이 인근 대피시설인 마을회관에 실제 대피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면서 공무원과 주민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매뉴얼을 실제 대피상황에 적용했다”며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신속히 인근학교,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진도군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다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험 요인 발견 시 산림부서(540-3731)로 신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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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방댐도 가뭄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다▲ 통영광도안정사방댐 [광교저널] 경남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방댐 76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며, 사방댐 담수 수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 시설물 위험요소 점검은 물론 산촌지역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사방댐은 배수밸브 정비를 통해 농업용수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산속 계곡에서의 토석 및 유목의 하류 유출을 저지해 재해를 방지하는 시설물로서 강에 설치되는 일반 댐과는 기능이 다르지만, 최근 가뭄이 확산되면서 담수능력이 있는 사방댐에서는 산촌지역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도내에는 1,090개의 사방댐이 재해예방 목적으로 시설돼 있고, 이중 담수가 가능한 사방댐은 650개소이며, 산촌지역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사방댐은 447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사방댐은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이 큰 만큼 앞으로도 시설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60억 원을 들여 64개소의 사방댐을 산림재해예방목적으로 시설하고 있으며 6월말까지 60개소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