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릉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반찬과 공예키트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에 따라 집에만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 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에서 반찬(열무김치, 멸치조림, 콩자반 등)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및 혼자서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격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함께 혼자서 할 수 있는 공예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학습, 교육, 체험,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연계 기관이다.
-
[사회] 강릉시, 노인요양시설 투명하게 운영하라![광교저널 강원.깅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서류 및 방문 현지 조사를 지도 점검을 마치고 시정 조치 및 계도 안내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고령화 사회진입과 함께 서비스 수요 증가로 불과 5년 전 29개소였던 노인요양시설수가 현재 80개소에 육박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요양시설의 급속한 양적증대와 함께 시설운영 및 서비스제공의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TF팀을 구성하고 노인요양시설을 특별 점검해 운영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합동점검 TF팀은 강릉시, 강릉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8명으로 구성해 오는 19일부터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한다. 회계 운영사항, 식품 위생점검 활동, 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 및 인력운영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시설 노인 인권 모니터링 활동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노인요양시설 화재 및 안전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하반기에는 회계운영, 노인인권보호 등을 위한 합동TF팀을 구성해 어르신과 보호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 시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
이신혜 의원, 서울시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 토크쇼 참석▲ 이신혜 의원 [광교저널]이신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이날 토크쇼에는 이신혜 의원과 김희성 서울시 청년명예시장,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이 자리해 서울시 청년수당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2일,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을 최종 발표했으며 지급대상자는 7월부터 활동결과보고서 작성 후 매달 50만원씩 최장 6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월 30일부터 진행된 서울시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년수당 사업취지, 수당 사용범위, 활동결과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고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직무역량강화, 취업프로그램, 커뮤니티 형성 등의 다양한 진로모색방법을 안내했다.이 의원은 “청년수당은 서울시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회를 보장하는 것으로써 청년존중의 의미가 있으며 선발된 청년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월, 서울시의회 제273회 임시회에서‘서울특별시 청년 기본조례‘개정을 통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설치 근거규정을 명시해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진입 과정을 돕기 위한 ‘서울형 청년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16년 8월 설립됐으며 각 분야의 연계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설계와 구직활동의 다양한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미국변호사 출신으로 비정규직을 비롯한 청년일자리 문제와 청년주거, 청년 부채문제 해결에 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
서울시,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청년수당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광교저널] 서울시는 6월 30, 7.1 이틀에 걸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청년수당 대상자에 대한 사업설명과 지원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은 기존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새로운 차원의 사회안전망으로, 청년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사회와의 단절된 청년들의 진로모색, 역량강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5.2부터 5.19까지 청년수당홈페이지(youthhope.seoul.go.kr)를 통해 8,329명을 접수받아 미취업기간, 가구소득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5,000명을 6.21 발표했다.행사 주요 내용은 청년수당 사업취지, 수당 사용범위, 활동결과보고서 작성방법 등 청년수당에 대한 설명과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직무역량, 정서지원, 커뮤니티 형성 등 사회진입을 앞둔 청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한다.또한, 서윤기, 이신혜 서울시 시의원과 김희성 청년명예시장,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이 참석하는 청년수당 토크쇼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 영상 등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 청년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 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시 청년수당이 이번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 청년정책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돕는다▲ 완주군 [광교저널] 완주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완주경찰서와 함께 삼례터미널 부근 및 거리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봉사활동 의미로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해 직접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완주군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오락실 등을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찾고, 이들이 학업복귀,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종화 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완주군에서 설치됐으며, 전주YMCA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
함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샤인아트체험ㅁ [광교저널]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꾸go∼ 체험하go∼ 이루go∼’ 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조명사-샤인아트체험을 시작으로 16일 브런치카페마스터-타르트요리체험을 운영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진해 해군사관학교 견학과 암벽등반가 체험, 26일에는 인형아티스트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을 바탕으로 직업의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전의식을 심어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한편, 폭넓은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고 진로에 대한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적응을 돕고 있다.
-
수원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다방면 지원▲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다방면 지원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5일 수원시 검정고시 시험장 두 곳에서 ‘꿈드림 Together’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015년 학교밖청소년지원법률이 시행되면서 설립 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이다. 학교 또는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나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이날 꿈드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검정고시 시험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험을 마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홍보리플릿과 스마트링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꿈드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검정고시를 마치고 수험장 밖으로 나와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마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청소년 지원 기관이 생겨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며 프로그램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및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236-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