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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기온 강하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이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용인시 관내 화재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화재 1,857건 중 겨울철 기간 645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가장 높은 화재발생률을 보였다. 또한 겨울철 기간 5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입어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사회적약자·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 환경 개선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전기용품과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용인소방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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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2000만원 상당 생필품 나눔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 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서명철 본부장, 박윤근 용인서부지사장, 임순옥 용인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사회공헌활동 ‘우리동네 행복더(+)함’ 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즉석밥, 김, 통조림 등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 서명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명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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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9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구매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설명과 우선구매시스템 이용방법, 수의계약 및 구매방법, 실계약현황 사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각 부서에서 구매하는 품목 중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있는지 파악하는 등 우선구매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평소 막연하게 여겨졌던 우선 구매제도에 대해 심도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음으로 깨달았으며, 향후 물품 구매시 해당 내용을 염두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기획한 공사 재무회계팀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어서 실무자로서 뿌듯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을 상기시킴으로써 공사 차원에서 우선 구매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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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청사 정비로 사회적약자 배려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정비했다고 19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민원 접수대 높이를 낮추고 우선배려창구를 지정해 장애인의 이용이 쉽도록 개선했다. 우선배려창구에서는 대기 순서에 상관없이 다른 민원인의 양해를 구한 후 장애인의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또 장애인은 물론 휠체어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비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진행하며,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같은 전동보장구를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도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다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사람중심 용인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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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관내 사회적약자 기업“우선 참여확대”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공정 계약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수의계약 운영 개선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약자 보호 규정을 강화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변경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자 수의계약시 사회적약자 우선 계약 등 내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회적약자 기업이란 여성·장애인 등이 대표이거나 직원 중 30% 이상이 취약계층인 사회적 기업을 의미한다. 현행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사회적약자 기업과의 공사·용역 및 물품 제조·구매 계약은 추정가격 5천만원 이하까지 1인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전 부서는 용인시 관내 사회적약자 기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공사·용역 및 물품 제조·구매 계약 추진시 우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또한 분기별로 사회적약자 기업 구매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최 사장은 “수의계약 운영 개선 계획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약자 기업에게 보탬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약자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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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원 내 도시농업 추진을 요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도시농업은 도시지역 내 토지,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체험 등의 목적으로 농작물, 수목 및 화초를 재배하거나 곤충을 사육하는 것으로 최근 다양한 형태의 도시민 참여로 점차 확대되어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제15조3항에 도시농업공원을 주제공원으로 분류해 명시함으로써 도시농업 부지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된 만큼 공원 내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농업공원의 경우 농사체험을 비롯해 씨앗 종자 및 접하기 어려운 곤충, 식물을 학습·관찰하며, 허브식물 등 생활 속 원예문화 경험과 농사로 생산한 수확물 일부를 기부하는 등 다원적 가치를 체험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용인시는 농촌테마과에서 도시농업 조례를 제정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도시농업공원은 전무한 실정임을 지적하고, 용인은 근린공원이 82개소나 있으며 앞으로도 28개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근린공원 내 약 20% 이내 범위에서 도시농업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시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시텃밭 공간 확충 여건이 좋은 기흥구, 수지구에 도시농업공원 추진을 제안하며, 특히 도시농업공원 조성 시에는 농기구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현장체험 등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를 텃밭관리 인력으로 파견하고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복지 텃밭 및 일자리를 연계해 정서순화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등 국가와 지자체에서 전국적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공모사업을 통한 도시농업을 육성하고 있으니 이에 적극 동참하고, 용인시민이 도시 농업을 통해 농경문화의 추억과 향수를 가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 가꾸는 재미,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농업 조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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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뇌병변 ‧ 지체장애인 재활 훈련 돕는 로봇 만든다▲19일 기흥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뇌병변이나 지체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약자의 보행 훈련을 돕는 로봇 제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보행 자체가 쉽지 않은 이들이 걸을 수 있게 재활 훈련을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2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시가 7200만원, 기흥장애인복지관이 18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총 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 로봇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소아마비 등 보행장애를 가진 이용자의 체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보행속도와 걸음폭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이용기록을 통해 상태가 개선됐는지를 파악해 진단 결과를 분석해준다. 시는 이 로봇이 완성되면 이동이 어려운 사회약자들이 먼 거리의 재활전문병원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복지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재활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피앤에스미캐닉스 등과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는 예산 지원과 사업 수행을 감독하고 복지관은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과 진행을 맡으며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 제작부터 유지보수 등 관리와 향후 전담인력 교육을 하게 된다. 시는 9월부터 이 로봇으로 하루 7~10명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 등 사회약자가 부담없이 재활 훈련을 할 수 있게 의료서비스의 문턱을 낮췄다”며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관심으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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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의회 유향금, 한국척수장애인협회서 감사패 받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유향금 의원이 6일 ‘2018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제10회 어울림한마당’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유향금 의원이 6일 ‘2018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제10회 어울림한마당’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유향금 의원은 "감사패를 주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다"며 "8대 때에도 기회가 된다면 사회적약자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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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장려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시가 공모한 드림밸리 코쿤센터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청년․경력단절자․사회적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IT, 식음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코쿤센터가 건립되면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보정동 카페거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삼성생명 연구단지, 단국대학교, 기흥ICT밸리,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있고 기흥구 공세동에 네이버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해 최적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오디션에서 용인시는 랩 공연을 통해 재미있게 화두를 던지고 경력단절경험이 있는 시민대표 황연실씨와 수화통역사가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일자리창출, 지역에 기반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현장에서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창업지원․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드림밸리코쿤센터 조성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용인 드림밸리 코쿤센터’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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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광교저널]김해시는 아동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CFC,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라는 뜻으로 아동전담기구와 아동관련 예산확보 등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10개원칙, 46개 세부항목 과제를 달성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인증을 말한다. 김해시는 6월 현재 전체인구 55만명이며, 만18세아동은 11만여명으로 김해시 인구의 20%를 차지할 만큼 아동의 비중이 높다.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일념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전담상설기구를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을 아동친화팀으로 명칭변경 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체결을 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업무협조관계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아동친화도시 관련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예산의 전수조사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구성, 아동·청소년의회구성,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아동친화실태조사, 아동영향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늦어도 2020년 상반기에는 최종적으로 인증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 아동이 행복하면 여성과 노인, 사회적약자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해가 된다. 그동안 김해시는 아동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지만,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면서, 아동의 4대권리 이행을 바탕으로 아동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행복한도시, 안전하고 살기좋은 김해를 만들기 위해 힘써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전국 42개의 지자체가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해 현재 8개도시(서울4, 부산1, 전북2, 경기도1)가 유니세프 인증을 받았으며 경남에서는 최초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