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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신민석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박희정, 김진석, 김희영, 박병민, 신현녀, 안치용 의원은 ▲기흥레스피아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현장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기흥레스피아에서는 운영현황을 청취 후 유량조정조, 생물반응조 및 분뇨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등 하수처리 과정을 확인하고, 하천 인근 설치물에서 유발되는 악취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용량 증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에서는 1인 창업기업 사무실, 교육장, 3D프린터실 등 실내시설을 확인하고 기본 현황 및 2023년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주요 수요층에 맞는 탄력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적극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현장을 찾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향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차례대로 공사가 완료되면 급증하는 인구유입에 대비한 상업, 교육·문화시설 등 복합적 시설을 갖춘 배후신도시 확대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사 진행에 있어 지역 근로자 고용 확대 및 관내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용인산림교육센터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현황을 청취하고, 자연휴양림의 시설 훼손 부분을 점검하고 신속히 보수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의 불편 해소 방안 등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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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처인구청장, 주요 현안 사항 관련 현장 점검▲이정석 처인구청장, 주요 현안 사항 관련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4일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관내 주요 현안 관련 사업지와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이 구청장은 포곡읍 용인레스피아를 방문해 에코타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편의시설 설치 및 악취 문제 관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검토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2일과 13일에도 경안천 도시숲, 제39호 어린이 공원 조성 현장, 유방동 용인특수학교 진입도로 개설 현장, 모현읍 다목적구장 건립 예정지 등을 찾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이 구청장은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점에 대해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 불편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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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추진위원회 발대식 열어[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등 10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장안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추진위원회와 실무협의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 보고, 각 분과별 의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안소헌 화성시 광복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기억위원회, 역사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유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원회, 지역 대표들로 모인 화합위원회, 청소년과 시민들로 이뤄진 시민평화위원회 총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 이날 공동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또한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 및 문화콘텐츠, 홍보, 전시, 건축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비롯해 전체 위원 중 45%가 여성으로 이뤄져 보다 균형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계획 수립, 각종 행사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며“시는 역사문화공원 및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화성3.1만세길 조성, 독립유공자 유허지 정비, 미서훈 유공자 35명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조사와 연구, 독립유공자 예우사업 등을 진행 중”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