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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철 맞아 김장 나눔 행사 잇따라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한 주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9일 백암면 고안리 배추작목반 ‘시우뜰’에서 열린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김장 나눔 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원 등 50여 명은 이날 2200kg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20곳에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나서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지구에선 민간봉사단체 상상마을봉사단 회원 27명이 10kg짜리 13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구청에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김치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 구갈동과 구성동에서도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강남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7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짜리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쌀, 김치 등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선 18일에는 기흥구 신갈동, 상갈동, 보라동과 처인구 원삼면과 포곡읍에서 김장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이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10kg짜리 1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건넸다.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도 양지면 만평농장에서 10kg짜리 51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이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등 51가구를 방문해 직접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라동에선 딸기어린이집 최미영 원장이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짜리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어린이집은 12년째 이 같은 김장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처인구 원삼면에선 헌산중학교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김장나누기 사랑실천’ 행사를 열고 5kg짜리 8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포곡읍에선 ㈜MKE 임직원들이 직접 3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읍에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키로 했다. 지난 16일에는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배추 작목반 시우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12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백암농협이 주관했으며 지산물류산업과 백룡산업이 후원했다. 이날 포곡중학교 학부모회도 직접 담근 김치 5kg짜리 20박스를 읍에 기탁했다. 읍은 기탁받은 김치를 쪽방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키로 했다. 포곡중 학부모회는 매년 김장봉사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3일에는 처인구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회원 50명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1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앞선 10일에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6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 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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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나눔도시 경산,“가진골재중기”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협약▲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진골재중기 후원협약 [광교저널]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진골재중기와 이웃사랑실천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진골재중기는 진량읍의 대표적인 중장비서비스 제공업체로 약 25개의 중장비사업체가 모여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체의 대표들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협의체를 찾았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ㆍ추천하고 가진골재중기는 추천된 대상자에게 매달 10만원의 후원금을 12개월 동안 지원하게 되며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려운 가구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진량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상반기 장학금지급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중ㆍ고등학교 입학생 40여명에게 하복비지원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반기 복지서비스 연계 및 후원자 발굴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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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 어린이 생명사랑실천 캠페인’▲ 기흥구보건소, 관내 초등생 5~6학년대상 '어린이사랑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용인시 기흥구보건소(소장 이성순)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명사랑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014년부터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장과정에서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연령별 ‘어린이 눈높이 성교육’을 적극 실천해 왔다. 올해는 ‘생명사랑’ 메시지 전달과 함께 정성껏 손바느질한 D.I.Y 신생아 용품(베넷모자, 턱받이)을 영아 일시보호소에 기부하는 뜻 깊은 ‘생명사랑 캠페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필요한 신생아 D.I.Y 용품은 뜻 있는 외부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기흥구 관내 초등학생의 성교육 및 성인물에의 노출 경험 등 각종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를 토대로 교육 내용과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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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성황’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죽전2동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규희 죽전2동 부녀회장을 비롯,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백암면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 100박스, 멸치액젓 등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죽전2동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웃과 나눔의 사랑실천에 보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 지역농가 살리기 등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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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이웃돕기 직거래장터 운영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이웃돕기 직거래장터 운영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7월 14일 부터 8일간 수지구 죽전 2동 주민센터 1층 중대본부 앞에서 해조류의 천국 완도 해역에서 수확한 다시마·미역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조광숙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웃돕기 기금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웃과 나눔의 사랑실천에 보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동천동에서 수확한 햇 수미감자를 저렴하게 판매,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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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 풍물단 지신밟기 행사모금평택시 통복풍물단(단장 오세종)은 지난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복시장 일대에서 통복전통시장 번영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고 모금된 100만원의 찬조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통복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통복풍물단 오세종 단장은 “지신밟기행사가 경기불황 및 이마트2호점 입점관련하여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통복 전통시장의 번영을 기원하고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 통복 풍물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통복 풍물단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공연준비를 하며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통복풍물단은 통복동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통복동에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해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