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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받아▲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다. 주거와 교통, 사회참여 등 고령 친화 사회를 위한 8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으로 용인특례시는 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여러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은 도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전 세계 52개국 1540여 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일 인증을 신청한 뒤 2주 만에 WHO 평가를 통과했는데, 이는 역대 최단기간 인증으로 알려졌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Yongin Special City – creating special future together with all generation)’를 비전으로 세우고, 8대 영역·55개 세부 사업을 진행하고, 추가 신규사업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여성과 아동, 고령 등 3대 분야에서 친화 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며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 정책들을 한층 더 꼼꼼하게 수립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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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아동돌봄 정책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논의▲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이 21일 의회 정책지원관과 아동돌봄 정책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아동 돌봄을 주제로 추진됐다. 특히, 아동 돌봄에 있어 주요한 정책인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등을 비교 분석하며,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위원장은 “인구 절벽인 현시대에 아동 돌봄은 교육과 복지를 넘어 불가결한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 추진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시민의 여건에 맞춘 촘촘한 아동 돌봄 정책으로서 시범사업을 넘어 안정적인 정착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책지원관은 ”아동 돌봄과 관련된 다양한 중앙정책과 시 사업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였다“며,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아동돌봄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지원관으로서 면밀히 살펴볼 부분을 위원장님과 함께 토의하게 돼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모현·역북·삼가·유림동을 지역구로 둔 김상수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제7대부터 제9대까지 3선 의원으로 현재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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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사)더함께새희망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사)더함께새희망과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구 관계자와 문진환 (사)더함께새희망 이사장, 김길수 시의원, 신나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 개선 수혜자를 추천하고, (사)더함께새희망은 추천받은 대상자와 주거환경개선 범위를 정해 도배, 장판, 커튼, 블라인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서울 양천구 소재 비정부기구(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흥구에는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절반이 있고, 매입임대, 빌라, 다세대 주택이 많은 신갈동, 구갈동, 구성동, 동백동에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노후한 주거환경을 민간 단체와 협력해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진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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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사업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홀로가구 맞춤 행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전했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통장, 적십자회원 등 봉사자가 주 1회 안부 전화와 월 1회 가정 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 11월까지 시행한다. 또 생필품, 소형가전, 건강검진, 학원비 등 연간 50만원 내외로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 지원도 이뤄진다. 지난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시작된 이 사업은, 성과가 좋아 연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협의체는 지원 시작에 앞서 28명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상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심과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이 사회적으로도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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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학생 위촉장 수여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사회보장 안전망 강화에 힘을 더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업으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면 생활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단어는 남을 돕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을 뜻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의미있는 활동은 용인을 살맛 나는 고장으로 만들고,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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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1대1 맞춤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주간그룹 1대 1’ 서비스에 참여할 5곳의 기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말한다. 타인을 공격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우발적 행동 때문에 일반적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온전히 가족들이 돌봄의 책임을 지고 있다. 정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 등 3가지로 나뉜다. 시는 우선 주간그룹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사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기관의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주중 낮 시간에 산책이나 음악 듣기, 신체 활동 등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다. 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18세~65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1명당 전문인력을 1명씩 배치해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월 176시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맞춤으로 전문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서비스 기준에 적합한 기관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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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평온의숲 무연고 사망자 위한 합동 추모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5일 한식(寒食)을 맞이해 용인 평온의숲에서 가족과 연고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기 위한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후 2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내 야외 제례단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서는 공사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온의숲 무연고 안치단에 안치된 1,522구의 넋을 기렸다. 특히 지역주민협의체인 (주)장율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수음식을 제공해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홀로 떠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ESG 경영의 일환으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 장례에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무연고 사망자들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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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의날 3주년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9일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최대규모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희, 조랑자 연합회장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용인소방서 직원 및 전자영(23년 명예소방서장)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현 시국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국민의 불안 정서를 고려해 행사를 간소화해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의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용인소방서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임명장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용인특례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곳곳의 우리 동네 안전을 챙기고 소방 활동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해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용인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장 119점을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대신해 수여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 의용소방대는 용인소방서와 같이 경기도 최대규모의 41개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안전사고가 없었다”라며 “유능한 대원들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등 공신 ‘의용소방대’와 걸음을 같이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소방서 41개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용인특례시청 복지정책과에 기부하는 등 더욱 뜻깊은 자리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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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결핵 예방의 날’ 맞아 결핵 예방 집중 홍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용인시민 대상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 13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고,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용인중앙시장과 죽전역, 수지구청역, 시청 광장에서 예방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기 위해 22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의 외국인 재학생을 직접 찾아 결핵 검진을 한다.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대화에서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이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은 4위로 집계됐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기침, 가래 등 감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도 결핵 검진을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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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결핵 예방 사각지대 학원 대상 관리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사회 결핵 예방 사각지대인 학원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실태를 조사한다고 19일 전했다. 시는 학원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1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결핵 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 관리실태 조사는 현재 학원의 결핵 관리 상황, 교사의 결핵인식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결핵예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학원의 경우는 방과 후 학생과 밀접한 공간에서 학습이 이뤄져 학원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위험도가 높은데도 결핵 검진 의무기관에서 제외돼 있어 결핵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은 결핵예방법에 따른 결핵 검진 의무기관으로 신규 채용자와 근무 직원에 대해 매년 결핵 검진 여부를 확인하고 결핵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는 이달 초 시 학원연합회와 사업설명 간담회를 열어 결핵 관리 필요성을 공유하고, 10여 개 학원을 방문해 현장 관리 상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들었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시설인 학원에 대한 선제적 결핵 예방관리를 통해 결핵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