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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서울‧판교행 프리미엄 출퇴근 버스 3개 노선 신설▲사진: 경부고속도로(용인시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에 서울‧판교 방면 프리미엄 출퇴근 버스 노선 3개가 신설된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경기도의 출퇴근형 광역버스인 경기 프리미엄 버스 시범사업에 참여해 3개 노선의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는 서울 방면 버스 이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중교통 수단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신설 3개 노선은 서천지구와 아곡지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방면 2개 노선, 아곡지구에서 양재시민의숲 방면 1개 노선 등이다. 시는 8월 중 이들 노선을 운행할 운송사업자를 공모해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만 노선별로 2편씩 배차되는 이 우등형 프리미엄 버스는 31인승 이하로 제한해 기존 노선버스와 차별화하게 된다. 또 전용 앱을 통한 좌석예약시스템 적용, 비접촉식으로 요금을 결제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요금은 경기순환버스와 같은 수준에서 결정하고 환승요금도 적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3개 노선의 프리미엄 버스 운행 결과를 분석해 출퇴근 수요가 많은 업무단지, 대중교통 공급과 수요간 불균형이 심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노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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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2동,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協서 경로당에 체온계 기부▲풍덕천2동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협의체는 10일 경로당 어르신에 비접축식 체온계를 지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0일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협의체가 관내 경로당 21곳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후 경로당이 문을 열게 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발열체크를 돕기 위해서다. 이윤규 수지환경센터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온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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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전···코로나19 예방에 총력▲시 관계자가 경기장 관람객석 내부의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핸드볼의 메카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 오는 21일~23일까지 남▪여자부 총 21경기가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핸드볼 경기 전·후로 1일 2회 이상 삼척체육관 내·외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관람객의 주요동선 뿐만 아니라 경기장 전 부분에 걸쳐 방역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삼척시보건소와 협조해서 경기장 정문 입구에 열화상 감지장치를 설치하고 경기장 로비에 비접촉식 온도측정기를 비치함으로써 입장하는 전 관중에 대해 체온 측정을 실시, 손세정기를 비치해 자율적으로 세정하도록 유도 및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경기장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중점으로 활동을 펼쳐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경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 핸드볼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 팀은 ▲ 2월 15일(토) 오후 4시10분 광주도시공사 ▲ 2월 17일(월) 오후 4시 10분 인천시청 ▲ 2월 22일(토) 오후 12시 10분 서울시청과 삼척체육관에서 총 3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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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과학산업단지 5개 기업과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9일 시청에서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 민경준), ㈜베스트룸(대표 이광석),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 ㈜인세라(대표: 권혁병)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투자와 관련한 상호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5개 기업은 총195억원을 투자하고 57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민경준)은 두산, 볼보, 현대 등 굴삭기용 스윙베어링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2008년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신일에스알을 창립하고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및 대형베어링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베어링의 대형화에 따른 대형 생산설비 · 대형 측정설비 확장과소형 생산라인 별도 구축 계획에 따라 1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베스트룸(대표 이광석)은 2001년 설립돼 유리코팅 필름, 열차단용 필름 등 플라스틱 필름 생산에 주력하며 외부 창호에 적용 가능한 내황변성을 확보한 스마트 윈도우 기능에 에너지 절약 기능이 향상된 ‘단열 스마트 필름’을 개발해 기존 제품과 더불어 내수 및 수출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제조설비 이전과 시설확장을 위해 17억원 투자와 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는 1993년설립된 외감 법인으로 현재 해군용 소나(sonar)소자, 의료용 초음파(Hifu)소자, 수문센서(비접촉식 수위 수량) 및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등 전문센서를 국산화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초음파센서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기존의 압전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초음파센서 및 트랜스듀서를 기반으로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IoT원격검침단말기, 원격검침시스템 등 SW분야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코자 14억 투자와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은 2015년 신소재개발, 제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 된 후 해양심층수, 각종 광물질, 해조류, 미생물 등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기반 기술을 이용해 유기농업자재(기능성비료), 제4종복합비료, 기능성바이오원료 등을 개발 생산해 국내 판매 및 중국시장 개척 중에 있으며 31억원 투자와 1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인세라(대표 권혁병)는 2015년설립돼 세라믹 치관, 세라믹면도기 등 세라믹 사출성형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이전부터 다년간 세라믹 사출에 관련된 제품의 디자인 및금형 디자인, 원료 합성 및사출 장비 사용과 제어능력 등 모든 시스템의 노하우를 갖고 제품의 모델 다변화와 성능 고급화를 진행 중이며 18억원을 투자하고 13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동종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 하고 아울러 이번 5월 강원테크노파크 폭발사고로 생산 및 연구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릉시가 입주기업들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금년 상반기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5개업체, 주문진 농공단지 4개업체 등 9개기업과 총 224억원의 신규투자와 129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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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연석회의 ‘개최’▲ 지난15일 오후4시 화성시 채인석 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및 관련단체들과 연석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는 15일 오후 4시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전 방역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본부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은 박종선 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상인회․외식업지부 등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메르스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채시장은 “정보제공 부족으로 지역사회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방역당국이 지자체와 보다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공기관 외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채시장은 "공직자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공기관 외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예산 60억원 중 34억원의 조기 집행과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확보키로 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도 특별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휴업 등으로 판로를 확보하지 못했던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해 학교 외에 1~3개의 판매처를 새로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폐쇄된 5일 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르스 종료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확대(매주 일요일)하는 방안을 대형마트 관계자와 협의하고,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외식의 날을 월 1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소독을 위한 시의 소독약 지원과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채용박람회 등의 행사 취소로 관내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으며, 상인회 대표는 기업이나, 학교, 단체들의 관내 소비 촉진을 요청했다 한편 15일 8시 현재 화성시 관내 메르스 확진자는 3명이며, 모니터링 대상자 174명(밀접접촉관리자 109명, 능동감시자 65명)은 1일 2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10개팀(20명)을 통해 버스정류장, 공용화장실, 경로당,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과 화성소방서와 정남소방서에서 구급차 각 1대씩 지원받아 메르스 전담 119구급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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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반 격상 운영▲ 밀양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반 격상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메르스 대책반장을 보건소장에서 부시장으로 격상해 6월5일부터「감시 및 대응팀」「역학조사팀」「자료취합 및 관리팀」「물자지원 및 홍보팀」4개팀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역학조사팀 내 기동 대응반을 구성해 매일 3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거점 격리시설 2군데 15병상을 지정확보하고 개인보호복, N-95마스크, 고글, 장갑, 덧신, 손세정제를 사전 배정했으며, 전 의료기관에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 배정과 개인보호구 등 방역비축물품을 지원완료 했다. 또 자체 예산으로 비접촉식 얼굴 체온계, 검체용기 3종셑을 구입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대주민 홍보강화와 직원들의 메르스 전문지식 정보습득을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75명을 대상으로 직원 직무교육을 6. 8일 실시했다. 대책반 관계자는 37.5℃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 중동관련 연관성 3가지를 동시에 만족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지키기, 감염병 예방개인수칙준수, 마스크착용등을 당부하고 있으며 기타문의 사항은 밀양시 메르스 대책본부로 (☎359-7012~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