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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용인소방서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618명 소방장비 75대 등이 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119구급대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로 안전환경 조성 등이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화재·구조·구급 대응 능력 강화 등 출동태세 확립을 통해 24시간 재난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용인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취약대상에 1일 2회 이상 예방순찰을 하는 등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방지 체계와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용인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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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하천 수해복구 총력▲원삼면 한천 제방도로 복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6일 최근 폭우로 유실된 원삼면 한천과 백암면 청미천 등의 생활권 제방도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미 여러 곳의 제방이 부분적으로 유실된 만큼 추가로 폭우가 쏟아지면 주민들의 통행마저 어려워지고 농지가 매몰되는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동안 원삼면에 최고 565mm의 비가 내리는 등 이 일대에 집중된 집중호우로 원삼·백암면 일대엔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침수된 것은 물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방도로마저 여러 곳이 유실됐다. 이에 처인구는 지난 2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연인원 917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352대, 흙마대 4000개 등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원삼면 문촌리 일원의 한천 제방, 백암면 박곡리 일원의 대덕천 제방도로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곳부터 먼저 작업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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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과 함께 물폭탄, 산사태취약지역 긴급 점검▲ 장마 시작과 함께 물폭탄, 산사태취약지역 긴급 점검 [광교저널]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3일 장맛비로 100mm 이상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세종시와 공주시 일원의 국유임도와 사방사업지를 찾아 산사태 예방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부지방산림청은 3일 관할 지역 내 4개 시·군에서 호우주의보 또는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피해상황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전파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중부지방산림청장(청장 권영록)은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난마돌 북상이 예상되는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께서는 기상특보 및 산사태예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 산림부서에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대피장소를 숙지해 달라”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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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1동, 장마철 현장활동 강화로 ‘주민 안전 최우선’ 지킨다▲ 빗물받이 오물 제거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은 장마와 집중 호우에 따른 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관내 현장 점검을 통해 수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행신1동 직원들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야간까지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며 수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 특히 현장 점검을 통해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오물을 제거해 물 빠짐을 원활히 했으며 침수 주택이 있는지 살펴보는 등 주민 안전 활동에 주력한 모습이다.행신1동 관계자는 “계속되는 장마로 앞으로도 비가 많이 올 것에 대비해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수해피해가 없는 행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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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기간 맞아 해안 침수 위험지역 현장조사 실시▲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 제공화면 [광교저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슈퍼문(Super moon) 대조기 기간 동안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 저지대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문 기간 동안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해안 저지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기간에 과거 3년 안에 침수가 발생했거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인 인천(소래포구), 목포, 성산포(우도) 등 10개 지역*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침수 발생 시간과 높이,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기간 동안 주요 지역별 최고 해수면 높이(고조정보)는 인천에서 최대 957c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보령, 장항, 영광 등지에서도 7m 이상의 높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지난 5월보다 3∼10cm 가량(최대: 목포 10c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또한 이번 현장관측 자료를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 (www.khoa.go.kr)를 통해 예측한 내용과 비교·확인하고 4단계 위험 분류 (관심, 주의, 경계, 위험)의 판단 기준이 되는 해수면 높이 기준을 검증·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슈퍼문 기간에는 여름철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백중사리* 기간(9.6∼9.9)보다 해수면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당 기간 동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며, 우리 국민들께서도 슈퍼문 기간 동안 실시간 고조정보를 예의 주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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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가뭄대책 무강우 대비 단계별 총력대응▲ 충북도 가뭄대책 무강우 대비 단계별 총력대응 [광교저널]충북도는 마른장마와 함께 7월초 강우가 평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말까지 무강우 대비 단계별 가뭄대책을 발표했다. 금번 대책에는 가뭄위기 상황을 관심·주의 단계에서 심각단계 격상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해소시까지 업무를 추진하며, 112개소 1,009ha 가뭄 상습지를 중심으로 6.23.까지는 도시군 예비비 등 42억을 활용해 관정 208공, 농업용수 급수차 1,154대, 양수기·스프링쿨러 656대 등이 지원되며, 7.7.까지는 긴급 추경예산 등 38.3억이 투자돼 관정 44공, 저수지 준설 14개소, 양수장 1개소, 관로시설 1개소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7월 중순까지 비가오지 않을 경우 사실상 피해가 1천ha까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피해조사 및 고사에 따른 대체작목 식재 등 대책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도 유기농산과 최낙현 과장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민관군이 가뭄피해 면적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실정으로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자세가 필요하고, 농업인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서둘러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충북도는 지난해 5월말부터 인력지원 1,585명, 급수차 640대, 양수기 1,757대, 송수호스 173km, 스프링클러 953대를 지원해 213.7ha의 가뭄면적을 해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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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북한 미사일발사..경기도 공무원 대비태세 돌입▲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1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공무원에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1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공무원에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한 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평화에 대한 위협”이라며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국제 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북한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규탄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 공무원은 정부와 함께 정확한 사태파악을 하면서 물샐틈없는 대비태세를 취해야 한다”면서“특히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제활동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북부청사에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대비상황실을 구성하고 비상대기태세에 들어갔다. 또한, 도는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유선체계를 확보하고 신속한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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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해▲ 여주군 수해현장 경기 여주군에는 지난 22일 흥천면 361㎜를 비롯해 평균 241.8㎜의 비가 내려(22일 20시 기준) 곳곳에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했다.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김춘석 여주군수는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춘석 여주군수는 금사면 전북리의 전북교에서 긴급 현장점검 및 긴급복구에 나섰다. ▲ (중앙左)김문수도지사와 (중앙右)김춘석여주군수가 수해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22일 10시경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교 교각 1개소가 쇄굴돼 유실돼 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즉시 차량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우회도로 지정하는 한편 5개소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방도 33호선 연결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향후 임시가도를 설치하고, 교량재가설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2시, 현재 여주군은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주민과 공무원 등은 10개 읍·면 전역에서 발생한 토사유출, 산사태,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농배수로 훼손 등에 대한 응급 복구를 벌였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김 군수는"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 지역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주군은 가능한 인원을 총 동원해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