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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환경보전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을 진행한다. 2023년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에 발맞춰 환경보전 실천을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가족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공기 정화 이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폐기 양말목으로 ‘꽃모양 키링’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모양 ‘탁본 스크래치’ ▲상상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놀이(예술놀이터)와 체험(미디어숲)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북그라운드에서는 환경보호 인형극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유료 콘텐츠인 요리조리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북극곰 타르트’ 만들기와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미술 체험 ‘상숲으로 날아든 꿀벌’도 특별행사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곳곳에 마련된 공간에서 프로그램 참여 후,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성하면 산타클로스가 직접 선물도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로운 환경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환경보전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031-323-6500)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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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우산 꾸미기’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8일 탄소중립 피크닉 행사인 '탄소중립 우산 꾸미기' 행사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구 온도를 낮추고 북극곰의 터전을 지켜주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우산 1개와 연습을 할 수 있는 8절지 도화지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우산에 탄소중립 관련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미술도구는 제한이 없고 화구, 유성펜, 테이블,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는 18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어린이집,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초등학생 이하 300가족을 모집한다. 미술학원, 학교 등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작성 후 이메일(phj0717@korea.kr) 접수하면 된다. 행사는 지구살리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든 작품에 대한 시상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풍선 퍼포먼스, 탄소중립 어린이뮤지컬 공연과 각종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초등부 이하 어린이들이 의지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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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이러브 용인·도서관에서 만나요 '성료'▲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발표의 장인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광장 - 아이러브 용인’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아이러브 용인’(12월 15일)과 ‘도서관에서 만나요’(12월 15일~17일) 등 2개 행사를 진행해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 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발표의 장인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광장 - 아이러브 용인’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재단이 용인을 알리는 대표 노래를 제작해 지체장애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교육실에서 지난 11월 23일, 11월 30일, 12월 8일 총3차례 진행한 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재단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용인을 알릴 수 있는 노래와 관련 뮤직비디오를 제작 및 배포해 문화도시 용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청덕도서관에서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청덕도서관에서는 지난 15일~17일까지 3일간 연말축제 ‘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로 그림자극 ‘Shadow Sonnet’, 크리스마스 스트링아트 체험, ‘북극곰 코다 호’ 원화 전시 및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한 해 동안 청덕도서관 이용자들이 작성한 ‘소원나무’, ‘책나무’의 내용 및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청덕커뮤니티 전시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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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멸종, 위기의 생물’특별전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멸종, 위기의 생물’특별전 개최 [광교저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절멸된 종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보 및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 6월 20일부터 2017년 11월 26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특별전시실에서 ‘멸종, 위기의 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별전은 멸종의 원인이 서식지 파괴와 남획, 인구증가, 외래종의 유입, 환경오염 등 대부분 인간의 간섭으로 일어난 것이기에 인간의 노력을 통해 생물다양성이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적색목록범주를 기준으로 지구상에서 절멸된 동물 9종, 한반도에서 절멸된 동물 6종, 멸종위기 야생동물 9종, 외래동물 4종 등 총 28종이 실물표본과 모형으로 전시된다. 지구상에서 절멸된 바바리사자, 큰바다쇠오리, 까치오리, 나그네비둘기, 극락앵무, 캐롤라이나앵무, 뉴잉글랜드초원멧닭, 후이아 등 8종은 실물표본으로, 도도는 모형으로 전시된다. 한반도에서 절멸된 아무르표범, 스라소니, 크낙새, 소똥구리, 종어 등 5종은 실물표본으로, 원앙사촌은 모형으로 전시되며, 장수하늘소, 귀이빨대칭이, 꼬마잠자리, 다나줄돌산호, 푸른산호, 아프리카매너티, 북극곰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9종과 뉴트리아, 파랑볼우럭, 떡붕어, 큰입배스 등 4종의 외래종 실물표본도 함께 전시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동감 있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래 애니메이션, 증강현실 체험과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실물표본으로 전시된 나그네비둘기, 큰바다쇠오리, 뉴잉글랜드초원멧닭 등 3종의 조류는 모래 애니메이션을 통해 지구상에서 사라진 원인을 설명한다. 세계적으로 멸종한 새를 대표하는 도도는 실제 크기 모형으로, 우리나라 멸종된 종을 대표하는 독도의 바다사자는 3차원 가상 이미지로 개발된 증강현실로 선보인다. 또한, 세관압수품을 활용한 전시물, 멸종된 종과 함께하는 포토존, 압력센서를 이용한 카툰패널 등의 콘텐츠를 통해 야생생물의 멸종방지와 보전을 위한 인간의 역할에 대해 조명한다.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와 가치, 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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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록이와 함께 ‘코스모스 낭만길’로 떠나요~[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이젠(e-zen)에서는,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모스 낭만길’을 선정했다. 본 프로그램은 체험센터의 친환경 건축물을 둘러 본 후 전기버스 초록이를 타고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경포생태저류지 코스모스길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코스모스 낭만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녹색도시 체험센터 이젠(e-zen)에서는, 요일별 특색 있는 상설체험장을 운영한다. 화요일은 에너지, 수요일은 물의 날, 목요일은 나무이야기, 금요일은 소중한 자원순환을 테마로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쌀 요리교실’과 공공미술프로젝트 ‘북극곰을 살려 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북극곰을 살려 줘!’ 프로그램은 전 연령대가 참여해 북극곰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약속들을 적어 얼음산을 채워나가는 공동프로젝트이다. 이 밖에도 자전거도 차라는 인식과 함께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지도해 주는 ‘두 바퀴로 지구를 지켜라!’, 청소년들의 진로와 인성 함양을 위한 ‘1318 인성 찾기 프로그램’등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reencity.gn.go.kr) 참조 또는 전화 (033.923-0200~02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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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진사도서관, '신나는 동화체험'상시 운영안성시립진사도서관에서는 5세에서 9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나는 동화체험’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신나는 동화체험’은 책과 TV속에서 이야기를 접하는 것과 달리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가 직접 동화에 참여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동화구연 강사의 진행으로, 개인 참여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참여 가능하며, 단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운영한다. 개인 접수는 홈페이지(www.apl.go.kr)에서 가능하며, 15명 내외의 단체는 전화(☎678-4093)로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현재 ‘아기돼지 삼형제’, ‘엄마 잃은 북극곰’ 등 동화 컨텐츠 8종을 구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지원받아 작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가상체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체험이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책읽기가 무엇인지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