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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준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점등식을 통해 용인의 평화와 발전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안과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린 헤르만헤세의 소설 ‘싯타르타’는 우리 마음속 부처님의 불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우리가 부처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 자비로운 은혜를 입는다면 사바세계는 더욱 평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봉축식에 끝난 뒤 이 시장은 시청 입구에 마련된 탑에 불을 밝히며 오는 20일 열리는 봉축법요식 및 시민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연등축제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시청에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까지 행진하며 연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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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부처님 오신 날」대비 전통사찰 현장 지도방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용덕사를 지난달 30일 지도방문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용인시에 위치한 전통사찰에 대하여 「부처님 오신 날」행사 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하여 선제적인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촛불 사용 및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중심의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 대책 강구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그 외 용인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사찰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점검 추진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등을 통하여 산불 및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 “전통 사찰은 화재 발생 시 부족한 소방시설과 목조건물의 특성상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피난 대책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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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사서 이웃 돕기 쌀 20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7일 어비리 소재 동도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kg짜리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동도사 주지 도원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신도들과 함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동도사에서 늘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돼 줘 고맙다”며“기탁받은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도사는 지난 1993년 첫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한 이후 매년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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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법요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2일(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수원시 사찰 곳곳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현대인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학창시절엔 입시의 강을 건너고, 성인이 되어서는 취업이라는 산을 넘어야하며, 그 후에도 결혼, 주거, 보육, 노후준비 등 수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며“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남들과의 비교와 경쟁이 일상이 된 현대인에게 ‘마음愛 자비, 세상愛 평화’을 위한 부처님의 가름침과 실천은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최근 현대인은 명상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찾고 모든 생명이 평등하고, 존엄하며, 자유롭다는 것을 우리의 스승, 부처님의 자비로 배풀어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처님의 말씀 중에는 주객합일(主客合一), 즉 주객이 따로 있지 않고 하나라는 가르침처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하나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반야사, 수원사, 봉녕사, 보현선원, 대승원, 팔달사 등의 봉축법요식에는 국회의원 김진표, 박광온, 김영진, 백혜련, 경기도의회 김중식, 김봉균, 황수영, 김은주, 이필근 의원과 염태영 시장,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수많은 신도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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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지사,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 남지사는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용인 와우정사, 성남 대광사, 화성 용주사, 수원 봉녕사 도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 남지사는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용인 와우정사, 성남 대광사, 화성 용주사, 수원 봉녕사 도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공동체의 모든 사람이 염두에 둘 여섯 가지 덕목으로 ‘육화경법’을 말씀하셨는데 그 중에서 구화무쟁(口和無諍)과 의화동사(意和同事)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며 “입으로 화합해 다투지 말고 한마음 한뜻이 되야 화합할 수 있다는 뜻으로 여와 야 정파를 떠나 우리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라는 이번 총선의 메시지와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경기도정에서부터 행정과 도의회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며 “연정을 화두로 삼아 흔들림 없이 화합의 정치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부처님은 인간의 고통과 아픔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 오셨다.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이때에 이웃과 사회를 위한 관심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慈悲)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에서도 더 따뜻한 공동체를 꾸리면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용인 와우정사, 성남 대광사, 화성 용주사, 수원 봉녕사 도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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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동사회단체, 변전소 반대서명운동 진행석가탄신일인 지난 5월 17일 안성3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안성시 당왕동 소재 통일사 앞에서 안성시 금광면이 신중부변전소 입후보지로 선정된 사실에 대한 부당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신중부 변전소 입지선정에 대한 반대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안성3동 통장단, 부녀회 등 사회단체회원 10여명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통일사를 찾은 신도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신중부 변전소 입지부당에 대한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616명의 시민들로부터 변전소 건설사업 반대서명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준 통장단협의회장, 홍영자 부녀회총회장, 김남윤 방위협의회장등 사회단체 임원과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 협의회에서는 지역내 시민과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12,800명을 목표로 신중부 변전소 반대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성지역에 아무런 혜택이 없는 변전소를 건설하려 하는 것은 안성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분개하며, 반대서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