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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식품관련 중기 9개사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부산국제식품대전 용인시 공동관 비즈클루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관내 식품 관련 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기업의 공동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각 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소개하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했다. ▲부산국제식품대전 용인시 공동관 웬떡마을 부스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이번 식품 대전에 참가한 기업은 관내 식품, 음료, 밀키트, 식품 포장 및 설비 지원기업인 주식회사 비즈클루, ㈜씨티케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피에스엠 등 9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자체 브랜드 식품 수출 상담회, 수출 전략 세미나 등의 행사에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나흘간 1595건 11억3500만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실제 28건 8억4475만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음식 조리 시 기름 튐을 방지하는 후라이팬 종이 뚜껑을 생산하는 비즈클루는 6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실적을 거뒀다. 이을호 비즈클루 대표는 “판로개척을 위해 시에서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중소기업엔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코스모뷰티서울과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덱스에서 열리는 지페어코리아에도 관내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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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산국제식품대전서 풍기인삼 알린다▲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 풍기인삼이 우수성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선보인다.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에서 시는 다양한 풍기인삼과 홍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상조합이 참가해 풍기인삼 제품 시식·판매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나선다.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영주풍기인삼은 인삼재배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타 지역 인삼보다 내용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해주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은 15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판로 구축을 위한 행사로 영주시는 매년 참가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왔다. 한편 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사과, 홍삼, 아로니아 가공제품을 선보여 백화점 입점 계약이 추진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경북 농식품산업대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시는 국내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객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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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식품대전서 전남 식품명인 알린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전라남도 식품명인·전통주 홍보관’을 운영, 부산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식품과 전통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부산국제식품대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등 9개사가 후원하는 국내 5대 국제식품산업박람회다.중국, 일본 등 17개 나라 4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선 지자체 브랜드 식품 수출 상담회, 수출전략 세미나, 바리스타 챔피언십, 한·중·일 기업교류회 및 식품 관련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식품전문전시회의 특색 있는 홍보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는 홍보관에서 신광수 명인의 작설차,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류, 김견식 명인의 병영소주 등 식품명인이 만든 전통식품과 전통 방법으로 제조한 전통술 등 27개 업체 73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전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전남지역 우수 친환경 농식품 23개 업체 50여 품목을 현장 판매하고, 해외바이어 상담을 겸한 개별부스도 운영한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우수한 전통식품과 전통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 해외 바이어 호응도 및 음식문화 트렌드 등을 농식품 가공 수출 자료로 활용해 우수한 제품들이 구매약정과 판매로까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매년 우수한 농식품 제조업체와 함께 코엑스 푸드위크 등 국제규모 5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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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특산품,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선보여▲ 광양시 [광교저널]광양시 특산품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외판로 개척을 위해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에서 시는 농특산물 판매와 전라남도 홍보관에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2개 업체로 고로쇠된장 영농조합과 강림조경농원이 고로쇠약수가 들어간 된장, 고추장, 간장과 곶감말랭이 등을 판매한다. 또한 홍보관 전시 및 시식용 업체로는 홍쌍리 청매실농원과 운주가 등 2개 업체가 선정돼 청매실원, 청매실고추장아찌, 청매실 절임, 매실막걸리, 백운복분자주 등을 소개한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시는 광양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국체식품대전을 통해 광양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객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