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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 인사만족도 역대 최고 점수 기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사운영 만족도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인사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61.5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만족도 조사는 인사제도 이행, 승진명부 준수, 업무·부서 만족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직원들은 이중 인사제도 이행과 승진명부 준수 항목에서 각각 76%와 70%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올해 5급 승진 사전의결을 통해 읍면동의 행정 공백을 없앴고, 휴·복직 사전 신청제를 도입해 신속하게 결원을 보충했다. 또 24회의 찾아가는 인사 간담회를 진행해 각 부서별, 직렬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구청·읍면동 직원을 발탁하는 ‘직원추천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5일전 인사발령 사전공지’등을 운영하며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기회 제공, 정책 실행 능력을 우선한 적재적소 배치, 격무부서 배려 등 공정하고 균형적인 인사로 시정 운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 용인특례시를 이끌어갈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승진한다는 믿음을 주는 인사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51%나 되는 20~30대 젊은 인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운영 만족도 조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조사 첫해 42.3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47.1점을 받았고, 공정·투명·기회균등을 키워드로 한 민선7기 인사정책이 반영된 2019년에는 50.4점으로 올랐다. 특히 다양한 인사제도를 도입한 지난해에는 60.7점으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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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일자리 잃은 아파트 경비원' 집회 현장 위로 방문▲백군기 용인시장 24일 일자리 잃은 아파트 경비원 집회 현장 위로 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용역업체 교체과정에서 고용승계가 되지 않아 일자리를 잃은 경비원 9명이 집회를 하고 있는 기흥구 언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아 이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갑자기 일자리를 잃게 된 막막한 심정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위로라도 드리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또 “많은 주민들이 이처럼 힘을 보태주고 있고, 시 차원에서도 중재나 협의 등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집회에 참가한 경비원들은 “통상적으로 업체가 바뀌어도 전원은 아니더라도 일부는 고용승계를 해준다”며 “이 같은 조치는 지난 몇 년간 열심히 일해온 경비원들에게 너무 부당한 처사”라고 호소했다. 이들 경비원 9명은 올해 1월 20일 기존 경비용역업체의 계약만료로 다른 업체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전원 실직한 상태다. 기존 소속된 업체로부터는 1월 31일 근로계약이 만료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지난 2월9일부터 보름이 넘게 아파트 앞에서 복직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면담을 통해 자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장이 회의를 하겠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시는 이 아파트 입주자 10분의 3이 동의해 시에 감사청구를 요청할 경우 이 아파트단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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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석, 5분자유발언서 시 산하재단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 원칙 요구▲19일 용인시의회 신민석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산하재단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 원칙을 요청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신민석 의원(풍덕천1‧동천동/국민의힘)은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산하재단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 원칙을 요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사기업보다 더 엄격하게 법 규정을 지키며 인사 행정을 펼쳐야할 시 산하기관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인사 계획과 원칙 없이 기관장의 임의적 판단이나 기관의 편의성에 따라 인사 규정을 수시로 변경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에 대한 고용을 중지함에 따라 해당 직원이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며 “시립예술단원의 근로조건은 용인시립예술단 관리운영기준에 명시돼 있는데 매년 단원들의 정년 관련 규정을 매년 신설, 변경, 삭제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사관련 규정이 시장 상황에 따라 매년 변동되는 금리기준이 아님에도 매년 근로조건 등 운영 규정을 변경하고,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기관장이나 재단의 편의에 따라 충분한 검토 없이 임시적으로 진행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전에도 용인문화재단은 재위촉 평가를 통해 해촉된 근로자가 부당해고 당했음이 인정돼 복직된 적이 있다” 며 “관련 소송에서 패소해 노무사 및 변호사 수임료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 산하기관의 인사 관련 규정 개정 시 사전에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반영해 엄격한 원칙과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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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 6기 출범 3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평택시 [광교저널]평택시는 12일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하기 위해 이뤄낸 민선 6기 3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사말에서 공재광 시장은 “민선6기 지난 3년은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초석을 놓고, 더 멋진 평택의 미래를 만드는 마스터 플랜을 세워 추진하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말하며,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공시장은 민선6기 출범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로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분쟁 승리,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가동, 쌍용자동차경영정상화 지원 등을 꼽았다.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추진하는데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지난해 6월 20일 경기도는 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한 재판부의 권고안을 수용하고산업단지 지정해제 처분을 철회하기로 발표, 재추진의 토대가 마련됐다.2015년 4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평택항 매립지를 평택 관할로 결정했다. 매립지의 96%이며,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619만평이 새로운 평택땅으로 귀속됐다. 2015년 5월 7일, 평택시 유사이래 최대의 경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단지’의 착공식이 열렸다.삼성이 단일 사업장으로는 세계 최대 금액으로 알려진 15조 6,000억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는 입주협약을 체결한지 5년만에 착공에들어갔고 지난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쌍용자동차(주)가 노조 문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도약을 위해 4년만에 발표한 신차 ‘티볼리’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그 결과 각 관공서 등에서 34대의 쌍용차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쌍용차정상화에 일조했고, 지금까지 100여명의 해고자 복직으로 이어졌다.공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에는 ‘행복한 시민, 활기찬 평택’만을 지향하고, 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품격있는 경제신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해 평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6대분야 30개 중점사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은 앞으로 남은 민선6기 1년을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평택의 미래 1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말했고, 또한, “다짐과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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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뇌섹 검사 노지욱’ 컴백!▲ SBS ‘수상한 파트너’ [광교저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뇌섹 검사’로 컴백했다. 지창욱은 더욱 강렬해진 불꽃 카리스마를 재장전하고 검사로 복귀해 완벽한 수트핏과 매서운 눈빛으로 ‘욱므파탈’ 매력을 마구마구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11일 노지욱(지창욱 분)이 다시 ‘뇌섹 검사’로 변신한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35-36회에서 그동안 로펌 ‘노앤지앤변’을 이끌던 지욱이 경력검사 임용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법복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멋지게 검사로 돌아온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욱은 변호사일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완벽하게 검사 노지욱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지욱은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과 수트 차림을 하고 ‘검사 노지욱’이라고 쓰여진 명패 앞에 앉아 치명적인 ‘욱므파탈’ 매력을 뿜어내며 여심을 저격한다. 지욱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세상 행복해 보이는 웃음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그는 자신 앞에 앉은 이를 향해 불타오르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가 하면, 어두운 사무실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서류를 넘기며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과거 검사 시절, 서류에 파묻혀 있던 그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다. ‘노변’에서 ‘노검’으로 다시 돌아온 지욱이 그동안 변호사라는 신분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연쇄 살인범 정현수(동하 분)에 대한 수사를 맡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장무영(김홍파 분)과 함께 사라진 정현수의 행방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이번 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드디어 지욱이 검사로 복직을 하게 된다. 검사가 된 지욱과 사라진 정현수 사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또한 검사 지욱과 변호사 봉희의 로맨스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마지막까지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37-3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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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드디어 밝혀진 화재사건 진실! 지창욱-남지현 악연 아닌 ‘인연’이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광교저널]‘수상한 파트너’가 ‘개미지옥’ 드라마답게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남지현의 아버지가 지창욱의 은인이었다는 화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연쇄살인범 동하가 지검장 김홍파의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 것. 무엇보다 반성의 기미조차 없어 보이는 연쇄살인범 동하의 행방과 다시 검사복을 입게 된 지창욱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 35-36회는 연쇄살인범 정현수(동하 분)가 기억을 완전히 찾으면서 새로운 위기가 예고됐다.그동안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화재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노지욱(지창욱 분)은 도주한 현수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칼에 맞았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병원에 실려가던 지욱은 잃어버렸던 화재 사건의 또 다른 기억을 회복했다. 은봉희(남지현 분)의 아버지는 방화범이 아니었다. 어린 지욱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었다. 봉희 아버지는 지욱을 살린 후 지욱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다시 불길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당시 사건 담당 검사였던 장무영(김홍파 분)은 기소 실수를 덮기 위해 봉희 아버지를 범인으로 몰고 갔다. 무영은 기억을 잃었던 지욱이 잘못된 진술을 하도록 조작하고 유도했다. 진실을 알게 된 봉희는 화를 내다가 울었다. 지욱 역시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던 과거 문제가 해결됐지만 이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했다. 죄책감에 봉희에게 다시 다가갈 수 없었던 지욱이었다. 먼저 다가선 것은 봉희였다. 봉희는 “나한테 되게 미안하죠? 변호사님 되게 어렸고, 잘못은 변호사님보다 지검장님이란 거 알지만, 그건 그거고... 어쨌든 울 아빠 두고 그런 증언 한 건 사실이니까! 그러니까 기다리라고 내 처분! 변호사님을 용서할지 말지, 이대로 두고 볼지 말지!”라고 마음의 문을 먼저 열었다. 두 사람이 다시 사랑을 시작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게 하는 장면이었다. 지욱과 봉희의 앞날이 밝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현수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면서 불길한 징조가 보였다. 이제 자백을 하라는 지욱의 설득에도 현수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아직 내 편이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어쩌면이지만”이라고 말했다. 현수가 말한 ‘내 편’은 아무도 예상 못한 인물이었다. 현수는 자신이 죽인 장희준(찬성 분)의 아버지가 지검장 무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교묘하게 이용했다. 무영이 취조실 밖에서 듣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희준을 죽인 상황을 장난스럽게 내뱉었다. 무영은 오열한 후 봉희에게 “미안했네”라고 사과했다. 오만방자하고 악독한 무영의 사과는 봉희가 놀랄 정도로 갑작스러웠다. 무영의 분노와 복수심을 자극한 현수의 작전은 성공했다. 무영은 이날 현수를 자신의 차에 태우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했다. 모든 게 계획대로 된 듯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현수와 입을 꾹 다물며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무영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이 되지 않아 불안감을 형성했다. 무영이 왜 현수를 따로 불러내 어딘가로 이동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로운 위기가 예고된 가운데 지욱은 그토록 원하던 검사로 복직했다. 다시 검사가 된 지욱이 현수가 죗값을 치를 수 있게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남지현의 로맨스와 매회 예측불허의 반전이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권기영 작가의 신선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박선호 PD의 세련된 감각의 연출, 지창욱-남지현-동하 등 배우들의 열연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이날 역시도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동시에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언제나처럼 다음 이야기를 추측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들은 “왠지 지검장이 현수에게 복수하려다가 실패하고 동하가 도망갈 것 같다”, “지욱이 검사가 됐으니 현수가 법의 심판을 받게 하면 되겠다”, “드라마가 너무 재밌는데 다음 주면 종영이라니 아쉽다”, “지검장이 현수를 빼돌릴 줄이야, 오늘 전개는 진짜 생각도 못했다”, “지욱과 봉희 로맨스 이대로 꽃길 갑시다”, “오늘 완전 꿀잼에 사이다 전개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다음주 수-목요일 밤 10시 단 4회 만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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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오연서, 알콩달콩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 이후!▲ SBS [광교저널] “간절한 마음은 때론 기적을 만들곤 하지요” 주원과 오연서의 행복은 계속될 수 있을까?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21, 22회에서는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진 가운데 10년 전 사건의 키가 하나 둘씩 드러나며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청과의 밀거래 현장을 잡고 호판을 추포하는데 공을 세운 견우는 휘종(손창민 분)의 신임을 되찾고 원자의 사부 자리에 복직하게 됐다. 더불어 황자를 향해 “혼담을 포기해 달라”는 견우의 간절한 청이 이뤄지며 이제 두 남녀의 앞날은 꽃길만이 예상되는 듯 했다. 견우와 혜명공주는 서로 “견사부가 더 멋있다”, “아름다우시다”, “예뻐서..” 등 간질간질한 말도 서슴없이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그동안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이겨낸 후에 찾아온 평화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달콤한 한 때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가하면 견우의 복직을 계기로 더 자주 만나기를 바라는 등 드라마에 몰입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그러나 행복한 기운의 이면에 점차 이들을 압박해오는 어둠의 그림자 또한 짙어져 긴장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호판의 죄를 묻는 친국을 앞두고 꼬리 자르기로 위험요소를 제거한 정기준(정웅인 분)의 치밀함은 보는 이의 분노를 유발했고 이는 곧장 견우와 혜명에게 불행으로 다가온 터. 이로써 어제 방송 이후 견우, 혜명공주와 정기준, 중전박씨(윤세아 분)의 대립 관계가 점차 명확해지며 갈등의 골 역시 고조됐다. 향후 이들을 둘러싼 정권 다툼이 어떤 양상으로 그려질지, 과거 폐비윤씨(이경화 분) 사건은 어떻게 풀려나갈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방송 말미 정기준의 집에 의문의 귀면탈이 침입, 그가 남기고 간 서찰을 읽은 정기준의 서늘한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10년 전 중궁전 상궁을 찾아간 견우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폐비윤씨와 마주하게 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차츰 수면 아래 감춰진 실마리가 모습을 드러내며 오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견우와 혜명의 진정성 있는 고백이 로맨스의 정점을 찍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를 유쾌하게 담아내는 로맨스 사극. 4일 밤 10시에 23, 24회가 이어진다.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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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선거사무관계자가 사직기한 안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으로 발생한 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자의 사직기한 안내문을 발표했다. 1. 사직기한 : 2017. 3. 15.(수)까지 (실시사유 발생일 후 5일 이내) 2. 사직대상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 3. 사직사유 위 사직대상자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법 제62조 제4항에 따른 장애인 예비후보자․후보자의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 4. 복직 제한 : 선거일 후 6월 이내(주민자치위원회위원은 선거일까지)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음. 5. 관계법조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2항 「공직선거법」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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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남양주서 정기회의 개최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 태영 수원시장)가 지난 13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의결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2차 정기회의에 이어 시·군 소통부서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윤병집)과 자치행정과장(이홍균)이 참석해 도와 시·군이 함께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 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더 큰 인명피해 없는 빠른 사고의 수습과 이천, 용인, 안성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면서 해당 시·군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사무국이 금년 1.1일자로 직원이 파견되어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사무국 설치를 위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시·군의 상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경기도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께서는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시된 정기회의에서는 상정안건으로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및 예산안,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전국 총회‘경주 선언’홍보 동영상 제작 건의(경기중부권협의회), ▴시간 선택제 공무원, 중앙부터 단계적 시행(의왕시), ▴중복합격에 따른 결원발생과 관련 신규임용시험 추가합격자 결정기간 연장(이천시)▴민사소송도 모든 심급에서 소송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단체 민사소송수행제도 개선(이천시),▴개발제한 구역 사업방식 환지대상 토지에 대한 지목제한 폐지(시흥시), ▴의정부 화재와 관련 건물 직통계단, 외장재 및 이격거리 강화(안)(안양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되었으며, 회칙 개정안의 수정(안)을 포함 총 7건이 가결됐다. 이와 함께 기타 안건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출연금 확대 건의, ▴도 지자체 불시점검 지양 및 감사방법 개선,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쌍용차 구입 협조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음 제4차 정기회의는 도자기 엑스포기간에 맞춰 이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은 시․도별 협의회 사무국 설치의 첫 사례로 수원시 선경도서관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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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선관위 “6·4선거 출마 공무원…6일까지 직 그만둬야”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이달 6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4일 용인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전 90일인 이달 6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다.다만,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나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에는 5월 15일 후보자등록신청일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또,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선거와 지방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경우에는 현직에 있는 상태에서 입후보할 수 있다. 수지선관위는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향토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할 때도 선거일전 90일인 3월 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일 후 6월(주민자치위원회위원은 선거일까지) 이내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다.이와 함께, 선거일전 90일인 3월 6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이하 같다)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은 인터넷에 의정활동보고서를 게재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이외의 방법으로는 의정활동을 보고할 수 없다. 특히, 누구든 정당 또는 후보자의 명의가 나타나는 저술, 연극, 영화, 사진 그 밖의 물품을 광고할 수 없으며, 입후보예정자는 방송·신문·잡지 등의 광고에도 출연할 수 없다.수지구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다르게 규정되고 있어 법을 몰라 위법한 행위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용인 수지구선관위 031- 264-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