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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10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세계불교조계종 불광사(총무원장 현성)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지난 9일 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백미는 270만 원 상당으로, 동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현성 스님은 “1년 넘게 진행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많아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 종교 단체에서 후원을 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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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15명 표창▲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시장은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동천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주관우씨,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최재옥씨 등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의 위기에도 최일선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박람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간소화 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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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청소년수련관·LH 용인권주거복지센터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고령자 등 복지소외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LH 용인권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고령자 등 복지소외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LH 용인권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해 1·3세대 통합 및 용인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는“청소년들과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과의 상호 성장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 실행해 시 청소년들과 복지소외계층의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청소년의 능동적인 삶의 실현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권리와 재능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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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복지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강릉시, 우리는 구정면 며느리 봉사단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구정면 새마을부녀회는 6일 오전 11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구정면 며느리 봉사단(회장 신인옥)’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며느리 봉사단은 자녀가 있어도 관계가 단절되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현지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우선 5가구를 선정했으며, 생계에 필요한 백미, 생필품 등 약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또한 청소, 반찬 등 가사지원과 1대1 결연을 통한 안부전화, 말벗 해주기 등 며느리가 시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에 필요한 기금은 부녀회 회원들이 김, 화장지, 물비누 등을 지인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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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운영평택시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연초부터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기 위해 읍·면·동주민센터나 시청을 방문하기만 기다리지 않고, 찾아오기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서 상담을 실시 한 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다. 지난 1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상담을 위해 서정리역, 안중터미널, 평택역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호소하는 홍보를 실시하고, 복지정보 안내와 함께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그리고, 2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역,터미널)과 지역아동센터, 관내학교 등을 방문하여 상담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주위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주민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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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요양원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이연희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자는 28일 가족 친지들이 없거나 떨어져 살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 처인구 소재, 요양원을 찾아 요양 중인 어르신들께 배식과 말벗을 해드리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지금 용인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0%정도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 반해 어르신들의 설 자리가 자꾸 좁아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노인복지는 열일을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인들이 편안하게 들러 진료는 물론 인생 상담도하고 고충도 털어 놓을 수 있는 복지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서울 송파구 세모녀의 안타까운 사건에 이어 전국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의 생활고 비관 사건들이 안타깝다며 용인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