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마철 대비 관내 하천·공사현장 등 특별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하천 468㎞ 모든 구간과 공사현장 105곳 등 특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시청, 3개 구청 및 읍·면사무소가 함께 점검반을 꾸려 재해 위험 가능성을 살핀다. 시에 따르면 시는 6월15일까지 수해복구현장 79곳, 일반공사현장 15곳, 급경사지 11곳 등 105곳과 하천 468㎞ 모든 구간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 사업으로 관내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철 폭우로 인해 처인구 원삼·백암면은 공공부문에 6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하천 수해복구공사 등으로 101억원이 투입됐다.
-
용인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 93.8% 달해'▲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전 ▲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청원소하천을 비롯해 관내 하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이 93.8%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나 29일 기준 지난해 수해를 입은 43곳 현장 중 34곳을 완료했으며 준공이 임박한 8곳은 오는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5월엔 한천 현장까지 준공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관내 모든 하천 수해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당초 준공 목표였던 6월보다 한 달 빠른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주말·공휴일에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공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경기도 내 특별재난지역 7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이와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선 3월 2일 백암면 일대 하천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장마 시작 전까지 하천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의 하천 복구를 신속하게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직접 현장을 보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현장은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시정방침을 고려해 콘크리트 옹벽이 아닌 식생블록과 자연석을 활용한 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업체의 장비와 자재를 사용했다.
-
백군기,백암 수해복구 봉사 참여 직원 격려해▲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백암면 호우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 소속 직원 40여명은 백암면 가좌리・백암리 등지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침수 농경지 복구와 피해 농가의 가재 정리 등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직원들이 코로나19로 바쁜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를 도우려는 마음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한편, 시 공직자들은 지난 18일부터 매일 30~40명이 자원해 수해 피해가 큰 백암・원삼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백군기,수해 현장 봉사자 격려▲백군기용인시장은 지난 7일 맹리복구현장을 점검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지난 7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수해 이재민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고 법륜사와 이동면 맹리 주택 등 침수 복구가 한창인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시장은 처인구 이동면 담쟁이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회원 등을 격려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회원 등 14명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백암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각종 밑반찬을 만들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처인구 이동면 담쟁이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이어 백 시장은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반계숭모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반계숭모회는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민간단체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백 시장은 또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원삼면 법륜사와 맹리 주택을 방문해 복구 현장을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의 봉사자들과 민간단체 등에 감사한다”며 “빠른시일 내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백군기, “원삼·백암면 일대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4일 백암면 수해 복구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 ▲4일 백암면 수해복구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원삼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삼·백암면 일대 피해복구 지원과 관련해“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원삼면, 백암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이미 원삼면 20억원, 백암면 27억원, 기타 지역 15억원 등 6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미집계 부분이 추가될 경우 피해액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이후 원삼면엔 447㎜, 백암면엔 303.5㎜의 폭우가 퍼붓는 등으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청미천이 범람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원삼면 10가구, 백암면 39가구 등 49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0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도로 21곳이 파손됐고, 23곳 이상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백암면 강림아파트가 1층까지 침수됐고, 원삼·백암 일대 다수의 주택과 펜션 등이 토사 유실로 진입로가 차단됐거나 침수됐다. 이에 백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및 응급복구를 지휘했다. 시는 기간 중 원삼면 목신리 소재 용인힐링캠핑장에 고립됐던 123명의 야영객을 구조장비를 지원해 구조했고, 49가구의 이재민에 응급구호세트 336개를 지원했다.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지도 57호선의 곱등고개 구간 차량 통행을 일시 중단시켰고, 도로사면 300m 구간이 유실된 지방도 318호선에 대해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우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55개 저수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해 사면 일부가 유실된 학일2호 저수지와 시미곡 저수지에 대해선 추가 유실을 막는 응급복구를 마치고 향후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사흘 동안 현장을 둘러보면서 엄청난 피해를 확인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키로 했다”며 “복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평창군 수해복구현장[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19일 밤, 차항천이 넘치면서 피해를 본 횡계 6리 마을에 대한 주택 내부를 제외한 주변 환경 청소가 우선 실시되는데 협의가 이뤄져, 20일 아침 공무원 150명, 경찰 100명, 자원봉사 50명, 조직위 60명 등 360명의 인원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조광신 횡계6리 이장)는 조직위원회가 관중 승하차장 조성을 위해 설치한 개비온이 이번 수해의 원인이라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올림픽조직위원회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마을은 집중호우로, 18일 차항천이 넘치면서 저지대 70가구가 피해를 보았다.
-
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 고취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 실시-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접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후변화와 극한기상 등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2014 자연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2013 공모전 경기도 초등부 최우수 작품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접수를 실시한다. 공모절차는 1차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오산시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경기도에서 2차 심사후 대상별 최우수 작품을 중앙에 추천하게 된다. 작품 접수는 오산시 안전총괄과에 제출하면 되며 작품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을 담고 있으면 된다. 작품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며 작품크기는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로 공모주제에 맞는 가시적 평면 표현물 1매를 작품설명서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오산시 원일초등학교 최재연 학생의 작품이 경기도 심사에서 초등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4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 접수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안전총괄과(031-8036-7788)로 문의하면 된다.
-
강원도민 여러분, 힘내세요이천시 관고동방위협의회(회장 오상진)는 지난 21일 강원도 폭설 피해 복구현장에 힘을 보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관고동내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등 관고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회원 4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해간 눈삽, 장갑 등 제설장비를 동원하여 강릉시 교산동 터미널과 문화원 일대에서 눈으로 막힌 250m 인도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상진 회장은 “기상 관측 이래 103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힘든지 모르고 작업에 임했다.”며, “하루 빨리 원상복구 되어 강원 도민들의 불편한 생활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여주군 공무원, 수해복구현장 긴급투입▲ 24일, 수해를 입은 여주군 대신면 율촌리 비닐하우스(신세진, 46) 에서 여주군 공무원들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여주군에는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여주군은 현재 일선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 외 추가로 여주군청 각 실·과·소 직원 300여 명의 인원을 보강, 24일부터 4일간 4개조로 나눠 긴급 투입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조에 배정된 70여명의 공직자들은 24일 대신면 율촌리 일원에서 유실된 농수로 정비, 침수지역의 토사 및 잔재물 제거, 비닐하우스 복구활동을 벌이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춘석 여주군수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를 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안정 및 주민 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읍·면별 피해 현황에 따른 응급복구인력을 계속 파악해 필요한 가동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