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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품질 좋은 백옥쌀 생산 위해 농업인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백옥쌀 GAP(농산물우수관리)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72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재배법 등을 교육한다고 19일 전했다. 시는 처인구 남사‧이동읍과 원삼‧백암면 일대 999.4ha 규모의 백옥쌀 GAP 생산단지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선 추청쌀을 재배하는데 질소 비료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인 데다 단백질 함량을 6.3% 이하로 낮춰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서는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농업인에게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를 돕고 비료 사용법과 병해충 방제법 등으로 저탄소 고품질의 쌀을 재배하는 기술을 상세히 알려준다. 지난 18일 원삼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6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한 실용 교육을 들었다. 시는 오는 21일과 22일은 백암농협에서, 25일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6일과 27일은 남사농협서 백옥쌀 재배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농약이나 중금속, 유해 생물로부터 안전한 식품에 인증하는 GAP 마크를 단 만큼 백옥쌀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며 “농업인들이 매뉴얼에 따라 백옥쌀을 안전하게 재배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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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기관·단체 회원들, 500포기 김치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이)가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백암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진석·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체육회, 백암농협 및 백암신협 등 각 기관·단체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재료 손질, 양념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는 물론 포장까지 전 과정을 도맡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각 마을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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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철 맞아 김장 나눔 행사 잇따라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한 주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9일 백암면 고안리 배추작목반 ‘시우뜰’에서 열린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김장 나눔 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원 등 50여 명은 이날 2200kg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20곳에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나서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지구에선 민간봉사단체 상상마을봉사단 회원 27명이 10kg짜리 13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구청에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김치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 구갈동과 구성동에서도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강남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7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짜리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쌀, 김치 등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선 18일에는 기흥구 신갈동, 상갈동, 보라동과 처인구 원삼면과 포곡읍에서 김장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이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10kg짜리 1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건넸다.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도 양지면 만평농장에서 10kg짜리 51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이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등 51가구를 방문해 직접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라동에선 딸기어린이집 최미영 원장이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짜리 40박스를 기탁했다. 이 어린이집은 12년째 이 같은 김장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처인구 원삼면에선 헌산중학교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김장나누기 사랑실천’ 행사를 열고 5kg짜리 8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포곡읍에선 ㈜MKE 임직원들이 직접 3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읍에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키로 했다. 지난 16일에는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배추 작목반 시우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12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백암농협이 주관했으며 지산물류산업과 백룡산업이 후원했다. 이날 포곡중학교 학부모회도 직접 담근 김치 5kg짜리 20박스를 읍에 기탁했다. 읍은 기탁받은 김치를 쪽방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키로 했다. 포곡중 학부모회는 매년 김장봉사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3일에는 처인구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회원 50명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1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앞선 10일에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6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 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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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백옥쌀 생산단지 농업인 791명에 온라인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GAP 인증을 받은 백옥쌀 생산단지 농업인 79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ㆍ중금속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 최종 소비자의 식탁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GAP 생산 농가는 2년에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데다 고령층이 많아 상대적으로 이용 방법이 복잡한 ZOOM을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용인사무소와 협의해 네이버 온라인 강좌 플랫폼 ‘에드위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에드위드’는 사용법이 비교적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농업인들이 복잡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교육대상자에 ID를 제공할 계획이며 백암농협 관할 농업인 289명 교육을 시작으로 원삼농협, 남사농협, 이동농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엄격한 인증과 관리로 소비자들이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백옥쌀 GAP 생산단지와 최고급쌀 생산단지를 육성해왔으며 올해는 두 단지에 속한 논 1,133.7㏊ 규모로 참드림·추청 등 2개 품종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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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백암면서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백옥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 행사에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준공한 백암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의도 NH농협용인시지부장, 윤기현 백암농협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백암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발아실, 육묘장, 경화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백암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올해 4월 백암면 백봉리 1491번지 일대 1만797㎡부지에 조성됐으며, 관내 농가들이 벼를 재배하도록 참드림, 추청 등 여러 품종의 모를 공급한다. 이어 한 농가에서 백 시장은 직접 논에서 이앙기를 운전해 참드림 품종 모내기를 시연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백암 벼 공동육묘장이 농업 경쟁력 확보의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내 벼 재배면적은 3380㏊ 면적에서 1만5750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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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부녀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김장김치 나눔▲23일 백암면 부녀회 김장나눔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23일 부녀회가 관내 한 배추농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면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원을 비롯한 면 직원, 백암농협 직원 등 60명은 재료 손질부터 김치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면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이나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진경 부녀회장은 “백암면 부녀회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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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원삼면서 수확 농민 격려・벼 베기 시연▲백군기 시장은 16일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벼 베기 시연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벼 베기 시연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몰아 벼를 수확하고 농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명희 용인시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윤기현 백암농협장, 농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유례없는 감염병과 집중호우로 올 한해 농가의 고충이 상당했을텐데도 이처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하준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농가들이 고품질 백옥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5738농가가 3531ha면적에서 1만8000여톤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산물벼 추곡 수매를 시작으로 10월30일까지 조명, 고시히카리, 추청, 참드림 등 총 1만833톤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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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훈훈해 지는 '용인시'▲ 백암면 노인회 등 4개 단체와 백암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백미 97포, 가람건설(주)이 성금 1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누기, 바자회,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관내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10㎏짜리 김치 90상자를 만들어 저소득층 70가구와 경로당 17곳에 전달했다. 또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사랑의 바자회와 푸드마켓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했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3~25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어물 바자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3~25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어물 바자회를 열었다.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플리마켓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수익금 499만1,300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백암면도 노인회 등 4개 단체와 백암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백미 97포, 가람건설(주)이 성금 100만원을 소외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 원삼면은 지역기업인 블루원 용인C.C와 협력해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4가구에 전했다. 또한 원삼면은 지역기업인 블루원 용인C.C와 협력해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4가구에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든 분들이 고맙다”며 “소외이웃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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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예술교육···2016 하반기교육과정‘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하 재단)은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예술교육 문화편의점 2016년 하반기 교육과정을 지난 10일 농협용인시지부에서 열린 다육공예&셀프가드닝 강좌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하 재단)은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예술교육 문화편의점 2016년 하반기 교육과정을 지난 10일 농협용인시지부에서 열린 다육공예&셀프가드닝 강좌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편의점은 용인 지역 관공서 및 기업의 회의실, 다목적실 등 유휴공간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예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무료 강좌로, 그 동안 용인 지역 내 많은 유휴공간들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2016 하반기 강좌는 처인구의 역삼동주민센터와 NH농협 용인시지부, 백암농협, 기흥구의 흥덕 IT밸리, 구성농협, 수지구의 죽전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졌다”며“팝아트 초상화, 다육공예, 가곡교실, 명화 그리기, 오페라 감상 등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들은 시민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용인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추후 새롭게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내년 상반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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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예술교육 가을학기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은 2015년 10월 1일(목)부터 ‘찾아가는 예술교육’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재단의 대표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교육’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무료 강좌다. 새롭게 시작하는 가을학기에는 캘리그라피, 가곡, 보테니컬 아트 등 총4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교육을 쉽게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업 및 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 없이 균형 있는 문화예술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민들의 거주지 인근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봄 학기에는 영덕동주민센터, NH농협은행 농협시지부, 백암농협 등에 거점을 마련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 수료 후 직접 만든 작품으로 소규모 전시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성취감을 북돋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가을학기는 봄 학기의 동일 강좌에서 심화된 교육 과정으로 더욱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브랜드화 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거점에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심도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