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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생활폐기물 표본 검사▲용인시 생활폐기물 표본검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시청사 뒷 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생활 폐기물 표본 검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검사를 시행한 것은 2021년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 8,777톤의 생활 쓰레기 감축 등을 목표로 한 종합대책 시행에 앞서 스스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 검사는 본청과 산하기관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 중 5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재활용품 혼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한 봉투에는 모두 비닐, 종이컵 등 분리 배출해야 할 쓰레기가 혼합돼 있었다. 시는 앞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시 부서 실명제를 시행하고, 표본 검사를 실시 후에 그 결과를 전 부서에 알려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생활폐기물 감량화에 공공기관부터 실천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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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출장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현장체험 실시▲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7일 관내 지역주민과 읍면 청소 담당 등 4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체험은 주민들이 종량제 봉투 내에 비닐류, 종이류, 음식물류 등이 다량 혼입돼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가정에서 흔히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처리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현장 체험에서는 각종 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확인하고, 폐기물 매립시 발생하는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 처리장과 매립가스를 난방연로로 재이용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또한, 주민들에게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과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 관람했다.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정에서 흔히 버리는 생활 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나부터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문화에 앞장서겠다”말했다.시관계자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것이다”라며,“이번 현장 체험을 계기로 생활속 쓰레기 분리배출이 실천될 수 있는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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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오는 2017년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한다”▲ 지난 22일 서호시장∼중앙시장까지 공무원,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 명정·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2017년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에 대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전환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서호시장∼중앙시장까지 공무원,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 명정·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깨띠를 두르고 재래시장, 간선도로변 점포주 및 행인들을 대상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5,000매를 배부했다. 또한 차량을 통한 가두방송, 플래카드 및 피켓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 캠페인을 마친 후 도산면 저산리 해안변으로 이동해 11월 중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버린 후 단속하는 사후적 근절대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스스로 버리지 못하게 하는 사전적 근절 대책에 주안점을 둔 의식전환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후 도산면 저산리 해안변으로 이동해 11월 중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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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합동단속”[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미수동(동장 권영학)에서는 8월 27일 20시부터 통우회 등 7개 자생단체회원 60여명과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은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지나오면서 주민과 방문객들에 의한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수동을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환경정비활동보다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동시다발적이고 대대적인 단속과 더불어 계도 홍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20시부터 시작된 이번 야간활동은 직원 및 단체회원 70여명을 10개조로 편성해 관내 10개소의 환경취약지역으로 각각 투입했으며, 각 조는 조장의 책임하에 불법투기 단속뿐만 아니라 의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 배부와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를 대표해 통우회장(윤용덕)은 “각종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네를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야간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대표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수동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단발적인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의식이 개선될 때까지 단체별로 책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활동을 정례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좋은 미수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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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캠페인 등 쓰레기 정화활동 가져‘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 13일 중앙공원(수원시 영통동) 앞에서 공무원 및 주변 상가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정돈하고 주민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분리수거 요령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에 대비해 악취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쓰레기 정리정돈 및 캠페인(안내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이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나 미수거된 봉투를 정비하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무단투기한 증거물을 확보하는 한편, 주변 상가 등에 안내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에 전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