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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제10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제10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0기 교육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 5개 ▲‘의류 재활용 리폼과 수선’ 등 기술 실용 분야 3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 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교양 분야 2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 5개 ▲‘제과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7개 등 총 27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349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5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기 모집 수강생부터는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에게 수강료 30%를 감면한다. 시 관계자는 “기흥평생학습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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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체험전‘방귀쟁이 며느리’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5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4개월간 어린이 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를 개최한다. <방귀쟁이 며느리>는 전통 가락과 이야기를 어린이에게 친숙한 소재로 풀어내 수동적 관람이 아닌 역할 놀이를 통한 신체 기반 활동을 진행하는 표현 놀이극이자 관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기존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부끄러울 수 있는 방귀를 장점으로 생각하는 며느리와 방귀의 쓸모를 인정하는 시아버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옛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몸으로 표현하면서 ‘웃음이 터지는 방귀, 내가 방귀가 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방귀’ 역할을 맡아 마음껏 신나게 뛰고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일원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나만의 부채 얼굴 만들기’로 이야기에 등장한 주인공의 얼굴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2023년 8월 재개관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어린이들의 놀이와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예술놀이터에서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 체험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개최하여 매 주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본 체험전은 2020년생 이상 관람가로 권장 연령은 5세에서 7세이며, 평일인 목요일과 금요일은 단체 대상으로 각 1회차,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반 관객들 대상으로 각 2회차가 진행된다. 예매는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어린이 1인 1매 기준, 1만5천원(용인시민할인가 1만3천원)에 가능하며, 보호자 1인은 무료 동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031-323-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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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암면에서 ‘제9기 백암노인대학 입학식’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처인구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제9기 백암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7일 전했다.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나이를 잊은 은빛 새내기 어르신 91명과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 장덕진 백암노인대학장, 백암면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백암노인대학은 2년간 교양, 시사, 건강,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을 통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는다. 면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암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백암면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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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지면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 품은 특별한 신입 대학생 입학식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대학 새내기 어르신들의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지난 달 27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양지노인대학 입학식’에는 82명의 신입생의 새로운 배움을 응원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과 이교춘 양지노인대학장, 이경숙 양지면장 등 노인대학과 지역 내 공직자, 주민들이 참석해 노인대학 입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지노인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82명은 앞으로 2년 동안 교양과 시사, 건강,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의 과목을 배운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과 배움에 대한 열망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면 관계자는 “양지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양지면은 지역 내 어르신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대학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수립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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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노인대학’ 신입생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특별한 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과 28일 ‘기흥노인대학’과 ‘용인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용인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기흥노인대학은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11월까지 매주 총 6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교양과 시사,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난 26일에는 ‘제12기 기흥노인대학’ 입학식이 기흥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생과 내빈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노인대학의 신입생 중 최고령 학생은 장석동씨(남‧88세)와 임옥춘씨(여‧88세)다. 28일 처인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도 이색적인 풍경의 입학식이 열렸다.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가 주최한 ‘제24기 용인노인대학 입학식’에는 130여명의 학생과 내빈이 참석해 학업에 대한 열정을 서로 응원했다. ‘제24기 용인노인대학’의 교육생은 총 120명이다. 이 중 유병원씨(여‧90)가 최고령 신입생으로 기록됐다. 남학생 중에는 이재기씨(남‧87)가 최고령 학생이다. 용인특례시에는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 부설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다. 처인구에는 총 4곳의 노인대학이 있고, 기흥구에는 5곳이 마련됐다. 수지구에도 지난해 2곳의 노인대학이 설치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시장 취임 후 이 나라를 발전시킨 어르신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2년의 배움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는 노인대학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홀몸 어르신의 생활을 돕기 위해 형광등이나 수도꼭지 등 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인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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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생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여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 이날 입학식에선 그린농업과 40명, 생활농업과 40명 등 대학생과 원예과 30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0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에 걸쳐 108시간의 농업 교육을 받는다. 수업에서는 작물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비롯해 도시농업,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을 하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농작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험도 하게 된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에 입학한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삶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거나 추억이 될 만한 주관적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한다. 교육생들이 용인그린대학에서 배움을 나누는 108시간이 유익한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용인의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등 엄청난 프로젝트 진행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산단이 조성되면 20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협력사가 시에 입주해 근로자 등 유입 인구도 늘어나 농산물 소비가 확대될 것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도록 용인그린대학에서 전문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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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민 누구나 3인 이상만 모이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를 3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아트러너’는 용인 지역에 문화예술 인프라 부족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용인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개자 양성 사업이다. 특히 용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워크숍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매개자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트러너는 오는 4월부터 두 달간 기초교육, 실전교육, 현장실습 등 워크숍을 통해 전문 예술 매개자로서 모든 소양을 갖추게 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용인시민 3명 이상이 모여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가능한 일정, 장소와 매칭 후 직접 찾아가 워크숍을 통해 배운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 강사로서 경험이 없더라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 다양한 사람과 삶을 만나고 싶은 사람,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 모두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라며, “기존 40명에서 올해는 60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대한 만큼 용인 구석구석 문화로 함께 물들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 또는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323-6617, 6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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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처인구보건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7일 전했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의 농업인 등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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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참여 배움터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배움터를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터별로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강좌는 ▲공예(27개) ▲미술(6개) ▲생활체육(8개) ▲원예(5개) ▲음악(3개) ▲인문사회(8개) ▲직업능력(3개) 분야에 총 60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학습모둠) 또는 장애인 및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가 학습 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와 연결된다. 신청은 배움터 대표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yongin/index.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평생교육과에 이메일(rlaquddbss@korea.kr), 팩스(031-324-8989), 방문접수(기흥평생학습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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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학’ 우수 수료생 9명에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학 교양과목인 ‘용인학’의 2023년 2학기 우수 수료생 9명을 표창했다. 시는 대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파악해 시의 브랜드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지역학 강좌를 개설해 매년 운영 중이다. 용인학을 운영하는 학교는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칼빈대 등 9개 대학이다. 매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용인학을 수강하는데 용인의 역사, 문화, 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을 배우고, 지역 내 명소 현지답사 등 체험활동을 한다. 이날 상을 받은 학생은 김대영(강남대), 이지호(단국대), 임현준(루터대), 옥청인(명지대), 전예림(용인대), 장민지(용인예술과학대), 강수현(한국외대), 신주영(경희대), 이민우(칼빈대) 등이다. 이 시장은 “용인학을 우수하게 수강한 만큼 용인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됐으리라 믿는다”며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실패를 통해 배움을 얻고 또 연구하고 몰두하며 도전해나가라. 앞으로의 학업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