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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조[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의장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히고, 지급시기 결정에 있어 도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장 의장은 25일 오전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오늘(25일)부터 이틀 간 지원금 지급을 위한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며 “정책시행에 따른 소비확대가 방역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방역상황을 고려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기세가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확진자 추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2021년은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를 극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회복을 넘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제출에 따라 이날부터 26일까지 2일 간 ‘제349회 임시회 원포인트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5분 자유발언·조례안 등의 안건심의를 생략하고 추경예산안 심의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를 중심으로 의사일정을 최소화 해 운영된다. 예산안 총 규모는 30조2,359억 원으로 `21년 본예산 대비 1조3,635억 원이 증액됐다. 증액된 예산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액 1조3,514억 원과 관련 부대경비 121억 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집행부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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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 강추위에 맞서 코로나19 방역소독 실시▲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 ▲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가 시가지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기자] 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월 한 달 간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면에 따르면 최근 소독분무기의 노즐이 얼어붙는 강추위 속에서도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화면사무소에 모여 몸을 녹여가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1월 한 달 간 총 15개의 사회단체가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신축년 새해부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부터 면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면사무소에서도 방역활동에 적극 지원해 더 이상의 지역감염이 없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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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격제안[광교저널 경기도/유현화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질적 경기부양책으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경기도에 전격 제안했다. 다만, 관련 예산을 미리 편성하더라도 감염병 확진자 추이에 따라 집행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및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집행부에 공식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의회가 제안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은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지난해 3월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기반으로 4월 도민 1천339만여 명에게 각 10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코로나19 장기화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의장단과 대표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의회사무처 및 경기도청 관계부서와 재정현황을 분석하는 등 예산편성 가능성을 검토했다. 2021년 들어 지난 8일에는 상임위원장단 및 교섭단체 대표단과 긴급 정담회를 소집해 의회 전체의 합의를 도출하며 이번 제안을 공식화하기로 결정했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해 지급된 1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례를 참고해보면 약 1조4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지방채 발행 없이 지역개발기금 예수금 등을 일반회계로 편성하고, 기금 예치금을 활용하면 모든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의장은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고민해야할 사항은 예산 편성 이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기라고 못 박았다. 특히, 정책시행에 따른 소비확대가 왕성한 외부활동으로 이어져 방역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의장은 “온 국민이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준수하고 있는 지금, 철저한 방역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가계소비 진작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되, 코로나19 현황에 따라 집행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보릿고개에 지친 백성의 구휼미 한 줌이 배부른 만석꾼의 가득 찬 곳간보다 값지다는 믿음을 갖고 고심 끝에 이번 제안을 마련했다”며 “1,370만 도민의 바람을 담은 소중한 제안을 경건한 마음으로 빈틈없이 검토해 조속히 답변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근철 대표의원는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만큼 집행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상공인들과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제안에 대한 경기도의 검토 결과에 따라 지원액의 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하고, 이달 중 ‘원 포인트 임시회’를 긴급 구성할 방침이다. 한편, 장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며 의회 차원의 코로나19 추가 대책 마련에 대한 의지를 시사했다.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2021년에도 변함없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겠다”며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이 외로운 사투가 되지 않도록 도민 여러분 곁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을 약속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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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모범 사회복무요원 포상할 예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1일 용인도시공사는 사회복무요원‘기운충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말 모범 사회복무요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관리 등을 지원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충실한 복무태도와 모범을 보인 우수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해 특별휴가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직무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자기개발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무요원도 포상해 젊은 요원들에게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에는 현재 48명 내외의 사회복무요원이 행정지원과 고객안내, 시설관리 등 지원업무와 함께 방역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근무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고충을 상담하는 등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복무 후 사회적응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우수한 복무 환경과 지원 덕분에 복무 희망자들의 경쟁률도 무척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내 사회복무요원 자원의 적극적 배치를 통해 병무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수차례 병무청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행정의 조력자인 동시에 지역의 청년 인재라는 관점에서 사회복무요원과 함께하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범사례 발굴 포상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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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위해 방역 정책 펼쳐▲16일, 17일 택시 1923대에 마스크와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 8510장과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택시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도비 5천 910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택시운수 종사자 2030명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택시 한 대당 47개 방역 마스크와 승객을 위한 비상용을 4매씩 배부했다. 앞서 시는 주요 택시승강장에 200여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기흥택시쉼터를 비롯한 10개소에 차량 소독통을 비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은 상황에서 이용자와 택시 종사자의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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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본부장, ‘예방강화’ 주문[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의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발맞춰 직원 종무식 등 연말 주요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감염병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장 의장(비상대책본부장)은 지난 3일 오후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10차 전체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로 방역에 대한 고삐를 더욱 강화해야 할 때”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추이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의회 주요행사 및 회기운영에 대해서도 유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비상대책본부 위원 및 도청과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비상대책본부는 12월 중 개최하기로 계획됐던 2020년 의원종무식과 직원종무식에 대해 상임위별 자체 종무식을 열고 의장단 격려방문을 실시하거나,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제348회 정례회’와 관련해 오는 14일과 18일로 예정된 제4·5차 본회의의 참석인원을 도지사와 도교육감 등 집행부 2명과 도의원 141명으로 한정키로 했다. 해당 본회의는 기존 집행부석과 임시좌석, 방청석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진행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상임위원회 회의에 대해서도 안건 심의에 필요한 필수인력만 최소 입장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날 비상대책본부는 ▲음식점 식사문화 방역지침 마련 ▲사우나 등 핀셋방역 혼란 해소책 강구 ▲학교급식 현장점검 강화 ▲수능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점검 등의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장 의장은 “전문가들은 이미 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이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도 2.5단계 혹은 그 이상을 예상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지역경제를 위한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과 의료체계에 집중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이날까지 총 126회의 일일회의를 개최하고 509건의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 가운데 ‘공공의료 및 공중보건 관련 의사 등 유사시 절대부족 개선방안 검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조속완료’ 등 총 63%(321건)에 달하는 건의사항이 추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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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지난 5일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및 재해 상황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만 부여되는 제도이다.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유지할 수 있는 재해경감활동 계획과 실행,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재해경감을 위한 대응조직 구성, 2차 피해방지, 재난방지 활동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행안부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스템 구축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미 ISO22301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국제규격 인증을 보유한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의 위기관리와, 경영 연속성을 통해 재난상황에서도 시민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속에서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지원을 통해 공사 시설을 통한 코로나 전파사례가 전혀 없이 시민의 생명을 보호했다. 한편 최찬용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의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조기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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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자활센터,용인중앙시장서 추석맞이 청소 및 방역실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청소 및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자활기업, 자활근로 참여자 등 20명이 청소 및 방역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에 더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그동안 용인시로부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았는데,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앞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영세자영업자의 소독방역은 물론 중앙시장내 휴식공간과 주변 공원 등의 청결과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 시장은“청소 및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환경에서 용인중앙시장 상인에게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참여해 주신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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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유휴인력 코로나19 방역관리 인력 지원▲방역지원 처인구 민간시설단속 김재량대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이 용인시와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이행지도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일부 완화된 가운데서도 공공 실내외 체육시설과 다목적복지회관, 자연휴양림 등 고위험 시설 운영 중지를 무기한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와 행정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 중 일시적 유휴인력이 발생함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 휴업을 실시하고, 나머지 인력 중 필수인력을 제외한 총 31명을 용인시 방역업무 지원에 투입하게 됐다. 이들은 관내 각 지역에 분산 배치되어 민간 다중시설 등의 집합제한과 방역수칙 준수 확인, 산책로 이용객 대상 마스크 착용 계도 홍보, 콜센터 상담, 역학조사 현장 지원, 방역활동 등을 용인시와 합동 또는 공사 인력만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전대미문의 상황에 발생한 일시적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방역활동에 투입해 유연한 인력 활용과 행정 협업을 달성할 수 있다”면서 “특히 체육시설 근무자들이 관내 체육시설 방역조치 이행지도에 참여하는 등 전문분야와 재능기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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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간부공무원과 첫 비대면 화상회의 개최▲28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간부공무원과 첫 비대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8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무원들과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체계를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이음’을 활용해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최문환 사무처장과 7개 담당관 및 운영위원회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회의장 방역활동 강화 ▲비대면 회의시스템 시범 도입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대비한 직원복무 및 청사관리 강화방안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관련 집행부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온라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회의시스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기 위해선 지방의회 비대면 회의체계를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며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선진회의 문화를 조속히 정착시킬 수 있도록 영상회의 관련규정을 검토하고 세부 회의진행 방식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제346회 임시회(9월1일~18일)와 관련해 오는 8월31일 ‘의장단 및 교섭단체대표, 위원장단 정담회’를 열고, 본회의 운영방식 변경 등 코로나19 확산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