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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 참석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기흥구 시엠프레에서 열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에 참석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귀가 있다. 이 자리에 계신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의 손길이 주저 앉고싶은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다시 갖게 하는 기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임기 동안 장애인과 어르신, 나라의 미래인 학생,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특별히 많은 응원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용인특례시는 기흥아너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역 내 단체들이 모인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해 기업과 봉사단체, 종교단체, 의료기관 등 총 20개 단체가 발족식을 열고 기흥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로봇 재활지원 등 14개 프로그램을 통해 기흥구 내 3000여명의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가입 희망 단체 7곳을 추가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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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참한테이블과 ‘정(情)담은 한끼’반찬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가 관내 반찬가게 참한테이블(대표 김화정)과 ‘정(情)담은 한끼’ 반찬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전했다. 협의체는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情)담은 한끼’ 사업을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협약을 통해 참한테이블은 협의체에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배달로 확인되는 긴급한 위기 상황을 즉시 공유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반찬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한테이블이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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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맞춤형 반찬 지원 “사랑을 담아 드려 효(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구)가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을 담아 드려 효(孝)’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치아가 없어 음식을 소화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죽을 포함한 부드러운 반찬을,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정에는 고단백 위주 반찬을 지원하는 등 가구마다 맞춤형 반찬을 제공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반찬을 전달받으신 모든 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할 기회가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하는 지원사업을 계속하여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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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익명의 주민이 이웃 위해 쌀 10kg 18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 15일 익명의 주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쌀 18포를 기탁했다고 18일 전했다. 이 주민은 지난해에도 쌀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죽전3동이 살기좋은 마을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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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특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선)가 8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8개 사업을 확정했다. 기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동백마을 찬찬찬) ▲저소득층 충치 치료 지원(우리동네 미소주치의) 외에 ▲웃음가득, 다둥이네 신바람 ▲오늘은 우리집 외식하는 날 ▲구구팔팔 건강더하기 맞춤 지원 ▲시원바람, 행복바람, 여름나기 ▲한가위 한상차림 온정 꾸러미 ▲온기충전 따뜻한 겨울나기 등 사업을 운영한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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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정기기부 실천‘착한가게’8곳 선정해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8곳을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6명은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와 단체를 직접 찾아가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용인영락교회,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수 미용실, 글라스박스 마평점으로, 지난해 동에 연 6회 이상 정기후원을 해왔거나 앞으로 정기기부를 약속한 곳들이다. 용인영락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백미 80㎏을 기탁키로 했다.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등 5곳은 협의체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위해 매월 다양한 식재료를 기탁해왔다. 수 미용실은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글라스박스 마평점은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미향 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후원을 해 주신 8곳의 단체와 업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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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실시간 방송 '제14회 가족잔치' 성왕리에 마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11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14회 가족잔치’를 실시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가족잔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복지관 이용고객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고, 복지관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재능기부강사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대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가족잔치는 기념식, 유공자표창, 이용고객 발표회, 랜선 작품전시회, 트리를 꾸며주세요,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300여명이 넘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비대면 기념식에서는 가족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이탄희 국회의원,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 오수환 대표이사가 축사 영상으로 함께했다.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복지관을 이용하고 지원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더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온택트 사업, 로봇재활치료, 코트라스, 대상자 모니터링, 대체식지원서비스, 반찬지원서비스 등의 코로나19 위기대응 기능전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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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나눔봉사단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30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소속 희망나눔봉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희망나눔봉사단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서 2006년 창단되어 지난 14년간 용인시 내 장애인의 재활 및 일상생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밖에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지역문화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노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옹호와 권리실현을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분야를 불문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인시 내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릴레이기부캠페인, 김장지원프로젝트, 식생활지원을 위한 반찬지원서비스 등에 활발히 참여했였으며, 복지관 외에도 많은 기관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용인시 전체를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 관장은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하여 언제나 가장 먼저 앞장서는 희망나눔봉사단이 있기에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지난 14년간의 희망나눔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봉사단의 이윤송 단장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용인시에서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에서 출발한 희망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겼다”며 “이번 표창은 지난 14년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받아드리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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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24가구 밑반찬 전달···훈훈[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조리한 밑반찬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있으며,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최선호 위원장(세마동장)은 “더운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세마동 복지를 위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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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계탕을 전합니다”▲ 통일부 [광교저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교육생들은 초복 다음날인 13일 서울시 남대문지역 작은방을 방문해 더위에 지친 작은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장(임병철)을 비롯해 통일부 직원 10여명도 함께 할 계획이다. 그동안 하나원 교육생들은 대한적십자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에게 반찬지원 봉사를 해왔으며 금번에는 ㈜하림의 후원과 서울 남대문지역 상담센터의 협조로 남대문지역 작은방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교육생들은 남대문지역 작은방 공터에서 삼계탕과 김치, 화채를 조리한 후 작은방 주민들에게 나누어드리고 행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은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는 기쁨’을 경험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는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하나원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정착에 대한 의지를 키우도록 북돋고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