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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 및 현실에 맞는 주차요금 기준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조항을 정비해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부설주차장의 설치 등 규정 정비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운영일 및 운영시간 변경 ▲공영주차장 주차요금표 정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또는 경감기준 정비 ▲부설주차장 설치대상 시설물 및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 정비 등이다. 박만섭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3급지를 추가해 주거지역으로 설정하고, 요금 체계를 더욱 세분화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발생하는 각종 불편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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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용인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5일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황재욱·남홍숙·이진규·박남숙·박만섭·유진선·강웅철·정한도 의원 등이 참석해 연혁 및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등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도시의 구조물 등은 단순히 오래됐다고 허물고 새로 짓는 것으로 도시가 살아나지 않으며, 사람과 에너지가 모이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주민협의체, 담당 공무원, 전문가, 재생사업 참여자 등 모두가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시의 도시 개발 방향을 전환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탈탄소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이라는 큰 과업의 중심에서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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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박만섭 의원, 제4회 정명(의정)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박만섭 의원이 1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정명(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과 박만섭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은 성실한 회기 참여로 활발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활동에 충실히 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남숙 의원은 “시민들을 대신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용인시 곳곳을 발로 뛰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섭 의원은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용인시의 정책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해 왔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정명(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지역총회, 뉴스인사이트의 주최로 2021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려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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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의사일정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용인시 주민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인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3건, 규칙안 1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등 총 60건 안건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가 끝난 후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이제남, 박만섭 의원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한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의정회는 전직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모임으로 매년 현직 의원 중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어, 박남숙 의원이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기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 열 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예산, 결산, 조례 등 총 30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운영되었는지 점검하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생방송으로 송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 복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례시민의 역차별 해소를 위해 1년 동안 국회를 방문하고, 장·차관 면담 및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을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것으로 개정 고시함으로써 이달 중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기본재산액 기준에 대한 개정이 확정되면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례시와 특례시의회는 실질적인 자치와 재정 권한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특례시 간 협의 전담 기구를 설치해 점차적으로 권한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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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만섭,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왕성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만섭 의원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시정요구 및 발전적 대안 제시, 현장 중심 민원 해결로 적극적인 주민지원 활동 전개, 시민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입법 성과, 시민과 행정의 중개자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만섭 의원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소한 민원도 지나치지 않고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원을 해결할 때가 가장 만족스럽고 행복한 순간이다.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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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 대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컨벤션홀에서 김기준 의장, 백군기 시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 회장, 오상준 용인시관광협의회 회장 등 체육 및 관광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김중헌 용인대 교수를 좌장으로, 금호연 유도 국가대표 감독, 명성광 재남무술원 이사장, 위장량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사무총장, 이상원 경기e저널 대표, 신성수 용인시 교육문화국장 등이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갔다. 시의회에 따르면 남홍숙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공직자·관계자를 모시고 용인만의 특색을 가진 체육 관광 모델이 무엇인지 함께 소통하고 모색해보는 대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오늘 대토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그 과정에서 값진 성과들이 많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성수 교육문화국장은 “용인은 용인축구센터, 미르스타디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풍부한 관광 및 체육 자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수련원을 연계한 청소년 테마파크 구축 및 집적화된 체육 시설 마련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며 보완하는 등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 경기e저널 대표는 ”용인시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가 장점이자 단점이다. 용인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 관광 마스터 플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중헌 용인대 교수는 “용인시는 40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으며 이러한 관내 기업과 협조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금호연 유도 국가대표 감독은 양구시 스포츠마케팅팀을 예로 들며 “체육 분야의 예산 투입이 밑바탕 되어야 체육 관광 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명성광 재남무술원 이사장은 “1~2일 단기성 대회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미흡하다. 예절교육 등 컨텐츠와 연계해 체류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장량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사무총장은 “경기 중심 스포츠 대회가 아니라 용인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포츠 이벤트 개발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스포츠 관광 위원회 등 전담 기구를 신설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토론회 주최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Ⅳ」는 남홍숙(대표), 이창식(간사), 박만섭, 윤원균, 윤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용인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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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원균,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유진선, 윤원균 의원은 서면으로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서면 보충질문에서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자치분권과에 분동과 관련해 용인시의 분동 세부기준과 원칙, 로드맵이 있는지, 주민 및 의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한다고 답변했는데 세부적인 매뉴얼 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담당 부서의 의견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어, 환경위생사업소에는 수지환경센터로 유입되는 자동집하시설의 현재 운영실태와 향후 보수 계획 및 이와 관련된 예산 규모에 대해 질의했다. 동물보호과에는 연간 발생하는 관내 반려동물 사체(미등록포함) 처리 방법과 현황, 광주나 화성 등 인근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사체 처리 건수 중 용인시의 건수, 향후 무분별한 민간 동물장묘시설 허가 요청 시 수반되는 민원 및 민민갈등에 대한 시의 대처 방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장의 공약 중 미이행 공약(9%)은 무엇이며, 이행을 위한 향후 세부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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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유진선, 윤원균 의원은 서면으로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서면 보충질문에서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푸른공원사업소에 경기도, 경기도의회, 농어촌공사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기흥호수 철새 등 관찰 및 탐조가 포함된 생태탐방 및 둘레길 코스를 안내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흥호수 생태 방문자 안내센터(가칭)’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어, 교육문화국에는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의 계약이 만료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해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잔디 공간 및 수상골프연습장 부지 등에 야외 공연장 등의 문화공간 시설 확충을 위해 기본 방향성 용역이 포함된 중기적 검토를 위한 용역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묻고, 친자연 생태 수변 공간인 기흥호수의 공원화 사업 등과 조화롭게,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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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만섭,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만섭(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일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주최로 열린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만섭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형 의정활동을 공고히 해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을 뿐 아니라 회기 기간 동안 성실한 참여로 올바른 주민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만섭 의원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의 사소한 민원도 지나치지 않고, 민원 해결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 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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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유진선, 윤원균 의원은 서면으로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보충질문에서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WHO 고령친화도시 비전의 준비 사항과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비전에 대해 시정답변을 통해 용인시는 2021년 10월 말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3.8%로 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매년 1%씩 증가하고 있어, 2028년 노인인구 20.3%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므로 우리 시 지역특성, 문화, 환경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비전과 세계보건기구 국제인증을 위해 제도 마련과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용인형 WHO 고령친화도시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들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그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용인시에 도움이 되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용인형 고령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방안에 대해서 시는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공공개발 추진을 위한 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세수감소,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인한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출자할 계획이라 답변했다. 이에,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이 우리 용인시 규모에 비해 너무 열악하다”며 “대장동 사례에서 보듯이 민간개발업자들이 이익을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SK 반도체 등 특히 개발 압력이 큰 처인구에서는 도시공사를 활용해서 공공주도의 신규 사업 추진이 그 어느 사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년도 1회 추경에 반드시 도시공사의 증자에 대한 부분이 반영되어 더 이상 용인시가 민간개발업자의 사냥감이 아닌 도시공사를 활용하여 공공개발을 통해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용인시 경제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