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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 공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거주지역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한다고 22일 전했다. 설치할 대상은 처인구 1곳(백암면 박곡리 산141번지 일원), 수지구 2곳(동천동 674번지 일원, 고기동 14-51번지 일원) 등 3곳이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에 착공해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후에도 산사태 피해 예상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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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뚫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상수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제일리‧남곡리를 비롯해 백암면 박곡리, 모현읍 갈담리‧매산리, 원삼면 두창리‧사암리‧죽능리, 남사읍 전궁리, 이동읍 천리, 포곡읍 유운리, 기흥구 하갈동 등 13곳이다. 이번 공사로 95가구에 수돗물이 보급된다. 이곳은 대부분 농촌이거나 도농 경계에 있어 주민들이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2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배수관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로 인한 급수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상수관로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관로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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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산림·소하천 등 수해 복구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림·소하천 등의 수해 복구를 이달 중으로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을 앞두고 신속히 수해 복구를 완료해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산65-5번지 일원 등 23곳 13.61ha에 달하는 임야가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국‧도비 포함 33억5874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산림 복구에 나섰다. 피해 현장 23곳 가운데 백암면 박곡리 산93-1번지 등 10곳의 복구는 이미 완료했으며 백암면 가창리 694 등 13곳의 복구는 이달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전체 공정률은 65%다. 대상지 대부분이 사유지인데다 복구로 인한 인허가에 제한이 생길 것을 염려하는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사용 승낙을 받아야 해 복구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시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내 지방·소 하천 수해복구는 거의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를 입은 43곳 현장 가운데 한천 현장을 제외한 42곳의 공사를 완료했다. 공정률은 99%에 달한다. 한천 현장의 복구도 이달 안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하천 전 구간 468㎞를 사전 점검해 보완이 필요한 곳은 즉시 시설을 보강키로 했다. 시는 또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저수지 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시·도비 7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저수지 32곳을 대상으로 사전 정밀 안전 점검을 한다. 관내 47개 농업용 저수지 가운데 이미 보수·보강을 완료했거나 안전 등급 A를 받은 저수지 15곳은 제외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중으로 정밀 진단을 완료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위험 요소가 있는 저수지에 대해선 즉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난해 수해 현장 복구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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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 93.8% 달해'▲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전 ▲용인시, 수해복구공사 공정률 93.8% 미평천 공사 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청원소하천을 비롯해 관내 하천 수해복구공사 진도율이 93.8%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나 29일 기준 지난해 수해를 입은 43곳 현장 중 34곳을 완료했으며 준공이 임박한 8곳은 오는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5월엔 한천 현장까지 준공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관내 모든 하천 수해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당초 준공 목표였던 6월보다 한 달 빠른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주말·공휴일에도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공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경기도 내 특별재난지역 7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이와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선 3월 2일 백암면 일대 하천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장마 시작 전까지 하천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의 하천 복구를 신속하게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직접 현장을 보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현장은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시정방침을 고려해 콘크리트 옹벽이 아닌 식생블록과 자연석을 활용한 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업체의 장비와 자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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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장마 전 수해복구 속도 내 달라”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청원소하천 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없도록 장마 시작 전까지 하천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지난해 복구공사에 착공한 43개 하천의 공정률 등을 보고 받고 직접 복구 현장을 살피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4월까지 43개 현장 가운데 42개 현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까지는 모든 하천의 복구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70%에 달한다. 이들 하천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이라는 시정 방침을 고려해 콘크리트 옹벽이 아닌 식생 블록과 자연석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관내 업체가 공사를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 시장은 “지난해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 하천의 복구를 신속히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곳은 직접 현장을 확인해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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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수해복구 봉사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원삼면을 찾아 수해민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을 거들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이번 봉사엔 100명의 군인과 126명의 자원봉사자, 9명의 현장지원 담당 공무원 등 235명이 동참했다. 이날 백 시장은 63명의 봉사자와 함께 백암면사무소 사토장에서 마대쌓기를 거드는 한편 박곡리 일원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도로 복구를 도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쏟아진 호우로 주택과 도로, 농가 등의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여명의 봉사자들과 원삼면 좌항리와 두창리 일원을 찾아 산사태로 토사가 쓸려내려온 주택 주변을 정리하고 퇴적물 청소를 도왔다. 한편, 이번 봉사를 통해 지난 16일 백암면 가좌리에서 50명의 봉사자들이 배수로의 토사물 정리와 복구지원을, 지난 15일엔 원삼면 일원에서 93명이 물에 잠긴 시설채소 하우스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화훼농가 비닐하우스 내부 정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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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토목설계협회서 원삼‧백암 수해복구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용인시토목설계협회가 이달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원삼·백암면 일대 공공·개인시설물에 대해 협회가 항구복구 추진에 필요한 무인항공측량 및 설계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김왕수 용인시토목설계협회 회장에게 수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피해지역 시설물 복구에 필요한 소규모 무인항공측량과 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용인시토목설계협회에 가입된 45개사가 피해 복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가는 물론 331건의 도로‧하천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현재 3분의 2 정도 응급복구된 상태”라며 “항구복구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만큼 지역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지난 2일 이후 원삼면 700㎜, 백암면 537㎜ 등의 폭우가 쏟아져 88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52농가 61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71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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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 백암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구슬땀▲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백암면 일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 이하 소방서)는 지난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백암면 일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원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백암면은 지난1일 이후 59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도로침수, 하천범람, 주거 및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35명은 백암면 근창리, 박곡리 일대의 침수피해현장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물품정리 ▲침수피해 주민 생수지원 ▲소방차량 활용 생활용수지원 등 이다. 임국빈 서장은“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며“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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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군기, “계속된 폭우에 시민피해 없도록 최선 다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마을회관(경로당)과 수해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우려로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한 뒤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와 관련 시는 이달 초부터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산사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기준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 34가구 67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친척집, 호텔 등으로 긴급대피했다. 이날 박곡리 주민들은 “차가 떠내려갈 정도의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극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입을 모았다. 백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공감한다”며, 우선 긴급한 부분의 임시조치에 주력하고 차후 피해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원삼면 정원사, 수정사 등 폭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본 사찰들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시는 최근 계속되는 호우로 인한 지반약화로 산사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산사태예방단과 임도관리원 등을 동원해 18개 위험지역을 응급복구하고 각 읍·면·동과 함께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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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하천 수해복구 총력▲원삼면 한천 제방도로 복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6일 최근 폭우로 유실된 원삼면 한천과 백암면 청미천 등의 생활권 제방도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미 여러 곳의 제방이 부분적으로 유실된 만큼 추가로 폭우가 쏟아지면 주민들의 통행마저 어려워지고 농지가 매몰되는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동안 원삼면에 최고 565mm의 비가 내리는 등 이 일대에 집중된 집중호우로 원삼·백암면 일대엔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침수된 것은 물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방도로마저 여러 곳이 유실됐다. 이에 처인구는 지난 2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연인원 917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352대, 흙마대 4000개 등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원삼면 문촌리 일원의 한천 제방, 백암면 박곡리 일원의 대덕천 제방도로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곳부터 먼저 작업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