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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특화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공모에 선정된 처인·수지보건소는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주 동안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유년시절 놀이 경험 등을 통해 신체 감각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수지구보건소도 5월부터 14주 동안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진행했던 이 프로그램은 치료·문화·음악 예술가들이 활동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소매틱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문화·예술을 접목한 창조 활동,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 활동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 치매안심센터(031-324-2707)와 수지구 치매안심센터(031-324-8581)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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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교통 거점 구축해 주요 관광지 연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전했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운행 구역과 관광지 소개와 행사 정보 등을 영문으로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 1330 관광통역 서비스’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DRT 사업’에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시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용인 지역 내 관광지와 교통 거점 사이 운행 구역을 최적화해 대기시간 감소와 편리한 환승을 유도할 방침이다. 기흥역을 중심으로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다양한 관광지를 연결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거점과 관광지 연결 범위를 확대하고, 첨단 모빌리티 수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3개월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컨설팅을 통해 운행 시간, 운행 대수, 정류장 선정 등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 DRT 사업을 통해 용인 지역 내 수준 높은 관광지와 교통수단을 연결해 접근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미래지향적 첨단 모빌리티 교통수단을 관광에 도입해 편리한 이동 수단의 다양성 확보와 관광자원 활용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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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곡도서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포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포곡도서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이달 말부터 미술 동아리 ‘아트포(Art For)’ 2기 신규회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4일부터 포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채화와 아크릴화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 전시 등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회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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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의 ‘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고 수지·구성도서관 두 곳이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공공도서관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경기도가 관내 공공도서관을 평가한 것이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270곳 도서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인력 등을 5개 그룹으로 나눠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시설 혁신,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우수 시·군 10곳과 최우수 도서관 5곳, 우수 도서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한 지자체의 도서관 가운데 2곳이나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곳은 용인특례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공도서관 별 특성화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반영해 꾸준히 장서를 늘리고, 도서관 확충이 어려운 지역에 스마트도서관을 활용하는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수지도서관은 시 최초로 가상·증강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AR 체험관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3D 프린터나 레이저 커터기 등을 활용해 개인의 창작품을 출력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개인 유튜버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실 운영 등으로 지식정보사회에 특화된 도서관을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성도서관은 ‘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 , ‘치매 예방 독서치료’, ‘내 은퇴통장 사용 설명서’ 등 신중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평가는 책을 사랑하는 우리 용인특례시민과 18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은 불론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독서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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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용인특례시를 빛낸 주요 뉴스를 뽑아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6개는 다음과 같다. ▲ 건축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 발족 후 인허가 속도 빨라졌다, 1년 새 18일 앞당겨 ▲ ‘조아용’, 에버랜드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 ▲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 ▲ 전국 최대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 ▲ 현장 중심의 소통 통한 용인 곳곳의 교육 환경 변화 ▲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 용인특례시,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 ▲ 용인특례시, 박세리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문화 발전 협약 ▲ 육상-조정서 황금시대…우상혁 2m33 세계 1위 포효 ▲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최종 선정 ▲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 이동읍에 1만 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 ▲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 위한 5자 협약 ▲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 ▲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 ▲ 겨울철 제설평가서 최우수 ‘보행로 제설기 엄지척’ ▲ 용인특례시,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가입 ▲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위한 이주자 택지 확보 ▲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 ▲ 정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 남사 선정 ▲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경기도 등과 3년에 걸친 협의 끝에 명문화 ▲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포곡읍 일대 축구장 500개 규모 수변구역 해제 본격 추진 ▲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뒤 골목골목이 훤해졌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1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LED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대형 뉴스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시민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을 맞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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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원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해 시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을 개발해 용인중앙공원에 시범 설치했다고 12일 전했다. 시는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제작과 설치, 교체 방식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해 공원 조성에 적용한다. 공원 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은 개발 단계부터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시는 공공디자인 자문위원을 통해 진갈색과 진녹색을 주조색으로, 공원 분류에 따라 노란색과 연두색 등을 강조색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외부 환경 영향과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하기로 결정해 시설물의 유지와 보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표준디자인을 결정했다. 공원 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을 개발해 시범 설치한 시는 범죄예방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공공 안내사인의 표준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표준디자인 개발로 안내사인의 일관성·통일성을 확보했다.”며 “공원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활용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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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도서관, 예술동아리 ‘Art For’마포중앙도서관서 작품 전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포곡도서관은 도서관 예술특성화 동아리 ‘Art For’가 오는 23~26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포곡도서관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재능있는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에는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한다. 포곡도서관은 특성화 주제인 ’미술‘ 동아리를 운영키로 하고 회원 10명을 모집, 이들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림 이야기 Art For’를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그려온 수채화와 아크릴화 12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공모에 선정된 70개 도서관 중 12개 도서관을 선정해 참여 기회를 줬다. 포곡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 동아리 활동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다음 달 5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들의 작품을 다시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포곡도서관 동아리 ‘Art For’ 회원들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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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범죄예방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2023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시범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범죄예방‧생활안전시설물 표준디자인(생활안전디자인)을 개발해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고, 비상시 대처할 수단을 보완했다. 시는 소방, 경찰, 범죄예방전문가의 기초조사와 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이에 필요한 표준디자인을 확정했다. 총 6억 9500만원을 들여 처인구 유림동과 기흥구 신갈동, 수지구 풍덕천1동 3곳에 생활안전디자인을 적용한 범죄예방‧소방안전 시설물을 시범 설치했다. 구체적으로 사업 대상지 내 총 65곳에 생활안전디자인이 적용된 비상벨을 설치했고, 제작‧설치‧교체‧관리를 위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관되고 통일성있는 공공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화재를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함을 마련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안심귀갓길 LED 안내사인과 스마트젝터를 활용해 어두운 밤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생활안전 시설물 표준디자인 도입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길 조성과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안전디자인을 적용한 시설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사업 실무 추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관련 내용을 추가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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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시는 보도자료와 촬영 사진, 농업기술센터의 안내문, 문화재 전통 문양을 변환한 이미지 원문 DB 등의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개방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가 개방한 공공저작물은 지난해 229건에서 올해 1만 145건으로 약 44.3배 증가했다. 올해 시는 보도자료 9300건과 사진 700건,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안내와 공고문에 공공누리 유형 마크를 표기하고, 공공누리 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인원 3명을 투입해 연결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촬영해 구축한 전통 문양 이미지 원문 DB 58건을 추가로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도자료와 사진 중 일부가 공공누리 유형 마크가 표기되지 않았고, 공공누리 사이트에서도 연결할 수 없어 활용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며 “누구나 쉽게 용인특례시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을 공공누리 유형에 맞춰 공개하는 제도다. 공공누리 유형 마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은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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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육상 간판 우상혁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제61회 스포츠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상혁 선수가 경기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상으로 경기상, 선수상, 지도상, 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우상혁은 한국 높이뛰기를 대표하는 스타로 대한민국 육상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2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이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2m 35를 가뿐히 넘으며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m 33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높이뛰기 결승에선 2m 32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2023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 선수는 특히 경기마다 밝고 긍정적인 표정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와 뛰어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등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우 선수의 경기상 수상 소식을 들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상혁 선수의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을 11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 '스마일 점퍼'로 불리는 우상혁 선수가 보여주는 긍정 에너지와 도전정신이 용인은 물론 나라 전역에 퍼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내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용인을 빛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당분간 국내에서 훈련과 휴식을 가진 후 11월 말부터 국외전지훈련에 돌입, 파리올림픽과 2024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