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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제19대 용인문화원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최영철 전 단국대학교 교수가 제19대 용인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 용인시 문화원은 지난 7일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심언택 전 문화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심언택 18대 문화원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지역 문화 보존과 전승자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시 문화 비전에 발맞춰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의 구심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70년 역사를 맞이하는 용인문화원은 경기도에서 첫 번째, 대한민국에서는 네 번째로 설립된 문화원으로 알고 있다”며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를 진흥시켜 시민의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경륜, 학식을 갖춘 최영철 신임원장이 문화원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영철 원장은 단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와 (사)한국사립대학 교수회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한 후 용인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최 원장은 오는 2027년 3월 16일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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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골프 인재 양성과 용인 스포츠 문화 융성 위한 투자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박세리 감독이 최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만나 골프 인재 양성을 비롯한 용인의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고 5일 전했다. 박 감독은 지난 3일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이미 대한민국 골프는 최고 수준이지만 체계적인 주니어 교육 시스템이 없어 골프 인재 육성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다”며 “실력 있는 골프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제가 설립한 회사인 ‘바즈인터내셔널’이 지향하는 스포츠와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용인특례시만큼 매력적인 인프라를 갖춘 도시를 찾지 못했다”며 “이 같은 취지를 잘 이해해주시고 환영해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자체의 러브콜도 많이 받으셨을 텐데 용인에 투자를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수많은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의 환경을 잘 활용하고 다른 스포츠와 문화시설도 이용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셔서 시민에게 큰 기쁨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박 감독을 보면서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워온 훌륭한 선수들이 용인에도 많은데 그들과 함께 자선 골프 대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든지, 시민께 원포인트 레슨 식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이벤트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박 감독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오는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박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ㆍ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스포츠 인재 양성과 시 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리 감독은 지난해 9월 26일 인천 청라CC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국제 골프대회 마지막 날 전국 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이상일 시장을 만찬에 초대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같은 해 11월 25일 박 감독을 용인에 초대해 만찬을 하며 골프 인재 육성과 스포츠 발전, 문화 예술 진흥 등을 위한 바즈인터내셔널의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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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대표 이은경)는 4일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용인에서 태어난 예인(藝人) 김인호의 생애를 돌아보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특강을 진행한 이병옥 용인대학교 명예교수는 ‘김인호’라는 인물이 김량장에서 노후까지 활동하던 예술분야 명인으로 ‘김량장 할아버지’라는 별칭이 후대에 남아있고, 특히 판소리 명창 이날치의 제자로 용인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공덕을 쌓아 ‘복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복돌이 김인호를 기리며 ‘복돌이축제’를 만들어 용인의 문화예술 콘텐츠의 핵심으로 삼아 세계 예인들의 재주, 춤, 놀이, 줄타기 축제를 특례시로 발돋움하는 2022년부터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병옥 교수는 용인시 향토무형문화재 위원,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보존회장과 용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 관련 전문가이다. 이은경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축제 개발 등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용인시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는 이은경(대표), 황재욱(간사), 이건한, 유진선, 명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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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대표 이은경)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아트지기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총 및 문화예술원 관계자,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예술활동가 등이 참석했으며, 용인시를 문화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제안이유 및 각 조문별 규정 내용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가 되면 도시별 특성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의 설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이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발전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경 대표는 “용인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한다. 조례의 제정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 만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제254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는 이은경(대표), 황재욱, 이건한, 유진선, 명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고 김상수, 윤원균, 장정순, 유향금, 남홍숙 의원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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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대표 이은경)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을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는 아트지기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교육문화국장, 문화예술과장,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총 및 문화원 관계자,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예술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양수진 중앙대문화예술경영연구소 부소장이 전)문화도시 검토단 검토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문화도시의 이해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의 주요내용은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 설명,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시민예술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 용인시 문화발전의 방향 제시 등이었다. 이은경 대표는 “특례시가 된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영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모범 사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특강과 포럼,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아트(art) 지기」는 이은경(대표), 황재욱, 이건한, 유진선, 명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고 김상수, 윤원균, 장정순, 유향금, 남홍숙 의원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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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용인시인재육성재단 MOU 체결▲협약서(좌) 정광훈 용인문화재단 경영본부장, 협약서(우) 김춘식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과 지역사회 인재육성 지원 및 용인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3일(수) 오후 16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에 참석한 김춘식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정광훈 용인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은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각종 연대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등을 추진한다. 김춘식 이사장은 “인재육성재단 설립 취지인 용인시의 교육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특히 장학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광훈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용인시인재육성재단과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 실현 확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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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문화와 삶 공존하는 평화도시 평창’ 꿈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이 지난 5일 오후 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송년음악회와 작품발표회를 교차 진행해 대성황을 이뤘다. 평창군과 군의회가 후원한 이 행사는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가족,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발표와 설운도, 도빈, 주미 등 연예인들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평창군민들의 예능적 감각이 한층 더 흥겹게 발산됐다. ▲ 이날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제5회 송년음악회를 겸한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 작품발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평창문화원은 그동안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꾸준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노력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그 결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창조적 문화발전에 중심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문화원은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삼도사물놀이,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민요, 통키타, 모듬북, 한국무용, 하모니카연주, 가야금연주, 아코디언 연주, 합창에 이르기까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익혀온 다양한 실력들을 선보이도록 해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이날 평창문화원 사랑방문화학교 사물놀이 앉은반 팀이 '삼도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연주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가수 도민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여러 곳을 다녀보았지만 행사 참여자나 관람객만 보더라도 평창처럼 문화활동이 활성화된 경우가 드물다. 다시 평창에서 공연하게 돼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오늘은 우리 문화가족들이 그동안 배운 과정들을 발표하는 좋은 자리다.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공유해서 공감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문화라고 생각한다.” 며 “열심히 활동해 문화 소외지역 없이 문화의 숨결이 전파될 수 있게 하자. 우리 문화가 평창군의 발전에 초석이 되고 문화의 함성이 대한민국으로 울려 퍼져서 평창이 문화가 있어 행복하고 살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 합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평창문화원가족과 지역민들이 작품발표회에 박수로 호응하며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가 강한 평창을 만든다면,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평창이 된다면 행복지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의 문화 활동이 조금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의회와 같이 노력하겠다.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평화도시 평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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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로컬푸드 도시락 판매점 ‘소담소담’오픈[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지연화)와 ‘향토 간편음식 개발 상품화 사업’을 추진해 강릉 명물 도시락 음식점 ‘소담소담’을 오픈하고 오는 19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 지역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로컬푸드 도시락 & 찬방 컨셉의 소담소담은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향토 명물 도시락 매장으로 강릉시 사천면 아산병원 입구에 있으며 손맛을 보유한 인력풀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도시락 메뉴는 약 15종으로 직장인의 점심을 해결해 줄 기본메뉴 소담소담 도시락과 강릉의 시절음식을 담은 봄맞이나물, 모내기못밥, 한가위 도시락, 강릉 명품상차림 정찬도시락, 피크닉 어린이 도시락, 옛 시절 추억의 도시락, 한그릇 간편식, 전통 디저트 다과 도시락, 제철 반찬류, 폐백 음식 등이다. 가격대는 구성에 따라 5,000원부터 15,000원까지 다양하며 시절도시락, 정찬도시락, 어린이도시락, 다과도시락은 사전예약 주문 메뉴이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 도시락도 주문가능하다. 단체주문 20개 이상은 배달가능하며 3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강릉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도시락 1호점의 시작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강릉의 식문화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상생발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문은 소담소담 매장(☎033-644-74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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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윤경, 지역문화발전에 기여···감사패 받아▲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9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예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9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예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향유 기회 확산, 보편적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예총은 정 의원에게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고 특히, 군포예총을 비롯한 8개 지부의 자발적인 성장 및 생활 속의 예술이 살아 숨 쉬도록 기여한 공로를 군포지역 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은 시․군 예총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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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갤러리600, 고양시의 빛과 흔적을 찾아서…▲ 고양시의 빛과 흔적을 찾아서 사진전 [광교저널] 고양시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아마추어 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고양시청갤러리600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달 4일까지는 고양사진문화발전회의 ‘고양시의 빛과 흔적을 찾아서’ 사진전이 열린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은 물론 다양한 위치와 관점에서 촬영한 이번 사진전은 6∼8개월 동안 고양시만을 담았다. 고양사진문화발전회 김정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수용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자부했다. 고양시의 사계절, 벚꽃 흩날리는 지난봄의 호수공원부터 아침 물안개가 일렁이는 공릉천의 모습까지 작품 하나하나마다 담긴 이야기를 따라 걷다보면 바쁜 생활 속에서 놓쳤던 마음의 여유까지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고양시청갤러리600은 지난 2013년 2월 28일 개관해 가와지문화 역사와 고양시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 등의 기획전시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을 전시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러리는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대관이 가능하며 대관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31-8075-338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