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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사항에 대한 치열한 논의는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당연한 책무이자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과정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인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올해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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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거취약 시민에 이사비 최대 4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이 민간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면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쪽방과 반지하, 여인숙, 컨테이너 등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되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 이주 심사가 통과된 가구다. 이사와 용달업체, 생필품 구매품목이 표시된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전표를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청소비와 중개수수료, 주류, 담배, 진료비, 식사비, 사치품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주거상향 대상자 유형확인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사비 지원은 열악한 주거환경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해 지역 상황에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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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신년 언론 간담회서 품격있는 세계 일류 도시 성장 선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특례시 격상 원년이 될 2022년 올 한 해 ‘k-반도체 벨트’ 중심도시로 활약하며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2년 신년 언론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 온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에 방점을 찍고, 시정의 가치를 ‘사람’에게 둬 모든 정책의 이정표가 시민을 향하는 ‘품격있는 세계 일류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반도체고등학교 유치, 관내 대학 내 반도체 학과 신설 등을 통해 양질의 반도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램리서치와 세매스 등 소부장 핵심 기업들과 시의 100년 미래를 개척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백 시장은 환경, 경제, 교통·주거, 복지, 문화·체육·관광 등 5개 분야의 비전과 세부 과제를 선보였다.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완성 ▲시민·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자족도시 완성 ▲사람 중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균형발전도시로의 도약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도시·안전제일도시 조성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등이다. 우선,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완성한다. 처인구의 도심, 녹지, 하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총 277만㎡(84만평) 규모의 ‘용인 어울림파크’를 도심 속 힐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기흥·이동·고기 등 시를 대표하는 3대 저수지는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3곳도 오는 2025년까지 조성을 마친다.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 충전소는 오는 2030년까지 300곳으로 늘린다. 포곡·남동·원삼·보정 등 4곳에 오는 2028년까지 170MW 용량의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 포곡읍 용인에코타운, 이동읍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자원순환 기초시설 2곳도 확충한다. 포곡읍 유운리에는 경안천과 환경기초시설을 활용, 원스톱 환경 교육 거점 기능을 할 종합환경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시민·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세부 전략도 내놓았다. 오는 2028년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지곡·원삼 등 21개 일반산업단지와 기흥힉스·ICT밸리·기흥 미래 등 8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총 29개 산업단지를 조성, 양질의 일자리 7만7000개를 창출한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를 30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소상공인 기(氣)살리기 카드수수료 지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등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언택트 수출상담실, 수출 멘토링 등의 기업 지원책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수출 유망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균형발전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도 내놓았다. 지난 2018년 승인된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해 현재의 도시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발전 방안을 구상한다. 이를 통해 시 전역에 걸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3개 구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처인구 남사읍 일대 620만㎡(188만평)에 건설될 ‘남사 자족복합신도시’는 용인시 서남부 거점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별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지난 2020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선정돼 뮤지엄 아트거리, 실버케어센터, 주민 공유 플랫폼 등을 조성하고 있는 신갈오거리를 비롯해 중앙동, 구성·마북 등 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2곳도 원도심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12월)와 이천~오산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3월)를 연내 개통하고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한 IC도 대거 확충·개선한다. 더불어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분당선’의 조속한 착공, '동백~신봉 신교통수단'과 '용인 경전철 광교연장안' 의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평택~부발선 노선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역’신설도 적극 추진한다.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도시·안전제일도시 조성으로 폭넓고 세심하게 시민을 보듬는다. 올해 처음으로 초·중·고교생 3만7000여명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낮추고, 원거리를 통학하는 초·중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등·하교 통학버스 운영비’도 지원한다. 청년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올해 전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군 제대 장병에게 전역 지원금 20만원 지급을 추진한다. ‘용인 실버케어 순이’ 확대 등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노인돌봄서비스 확대,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이 이뤄진다.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남성 장애인까지 확대 지원하고, 농업인 1인당 연 60만원의 농민기본소득도 지급한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특례시 격상에 따라 사회복지급여 기본 재산액 기준이 대폭 상향돼 약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로 사회복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에 ‘용인 창의과학도서관’,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등 생활 SOC 8곳을 확충한다. 2022년, 용인시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치러진다. 13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14곳을 정비·확충해 13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종이부시(終而復始)의 새로운 각오로 시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일이 시장으로서의 책무이자 사명임을 잊지 않고 남은 기간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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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탄희,청년빈곤···학자금 대출로 빚에 찌든 청년들▲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탄희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탄희 의원은 학자금 대출로 시작된 청년빈곤이 신용불량과 파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탄희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연체한 신용불량자는 지난해 4만 6,19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장기연체 인원과 금액은 각각 1.7배, 1.9배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은 크게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로 나뉜다. 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인 경우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반면, 후자는 이자 지원이 없다. 특히 전자는 소득 발생 전까지 상환이 유예되고 소득 발생 시 국세청에서 원천징수해 후자와 같은 미상환 연체가 없다. 문제는 학자금 대출 중 불리한 조건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인원과 금액은 각각 0.36%(1조 3,705억원→8,777억원), 0.27%(52만 2,847명 → 38만 2,886명)로 감소한 반면,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인원 및 금액은 각각 1.4배(18만 9,832명→26만 3,802명), 1.3배(7,549억원→9,555억원) 증가했다[표2]. 2020년 6월 기준, 학자금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연체한 신용불량자는 4만 7,873명으로 이 중 94.6%인 4만 5,311명이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자’였다[표1]. 대학 시절 학자금․생활비 대출로 시작된 청년빈곤 문제가 대학 졸업 후 만성적 취업난, 저소득, 저신용, 고금리 대출, 연체, 신용불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금리 대출에 발을 들인 청년층의 신용등급이 급격하게 나빠져 결국 ‘파산’에 이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전체 파산 사건은 줄고 있지만 유독 20대 파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20대의 파산 접수 인원이 1.2배(691명→833명) 증가한 반면 전체 파산 신청은 15.4%(5만 3,801명→5만 4만 5,490명) 감소했다[표3]. 이탄희 의원은 “정부는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청년빈곤은 학자금 대출에서 시작되는 만큼 청년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감사원에서도 “35세 이하 대학생에 대해서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취업 후 상환하는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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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에 농자재비 11억3천만원 투입▲남사면 화훼농가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토나 화분 등 농자재 구입비용으로 11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소비가 급감해 농가당 3천만원 가량의 매출에 손실을 입고 있어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5월부터 관내 270개 농가에 시도비 50%, 자부담 50%로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농가당 최대 2백만원을 받게 된다. 농가에선 이 지원금으로 화훼 재배용 상토를 비롯해 육묘용 화분, 모종판, 화분 연결구 등 화훼 농업에 필요한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6억9천만원 규모로 지원 예정이던 농자재 구입비에 4억4천만원을 긴급 추가했다”라며 “화훼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농협은 조합에 가입한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출하선급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데 15억원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날 현재까지 53농가에 14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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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 6월 28일 견본주택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8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다. 근린공원 내에는 물놀이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강남 및 판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동백~GTX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의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여기에 조성 예정인 신봉2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약 250m 거리에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세대 전용 창고도 마련돼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59㎡B는 3-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채광 및 환기 통풍이 우수하고, 4.1m 넓은 거실 폭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ㄷ’ 자 주방으로 작업 효율성 증대는 물론 넉넉한 조리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방에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안방 앞 세탁공간 제공으로 세탁 동선을 간편하게 했다. 전용 76㎡A는 4-Bay 판상형 설계로 모든 침실이 남향 전면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다. 현관에 신발, 스포츠용품 등의 대형 수납이 가능한 현관워크인장이 제공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주방에는 대형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주부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3.6m에 달하는 주방 가로폭 확장으로 주방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주방 옆 다용도실, 안방 대형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 등이 마련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는 전용 76㎡B는 복도까지 연장되는 2.75m 길이의 대형 신발장 제공으로 수납 기능을 강화했으며, 대형 아일랜드식탁 제공 및 ‘ㄷ 자’ 주방으로 작업 효율을 높였다. 전용 84㎡는 4-Bay 판상형 설계로 모든 침실이 남향 전면 배치돼 채광성이 우수하다. 현관에는 대형 물품 수납이 가능한 현관워크인장 제공된다. 주방 가로폭 확장과 대형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주부들의 공간활용 및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안방 대형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제공되며, 주방 좌우로 다용도실과 알파룸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주택형에 현관 슬라이딩 중문(유상옵션) 제공으로 냉난방 증대 및 독립성을 강화했으며, 욕실에 고급 타일 적용은 물론 바닥 미끄럼 방지 타일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이와 함께 거실 공간에 디럭스한 우물천장 제공으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 시켰다. 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어린이들의 편안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테이션 설치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을 따라 Water, Hill, Treetop, Sky 등 4가지 테마를 가진 ‘Secret Forest’ 테마공간이 조성돼 인동거리를 확보했다. 특히 친환경 조경설계의 거장인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가 디자인한 단지 내 공간은 지형적 경사차이를 반영, 단지 주변 삼면의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사계절 내내 볼거리 가득한 단지를 조성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다채로운 부대시시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GX룸,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실내놀이터, 남녀독서실, 회의실, PC룸, 남녀사우나 등 문화와 휴식,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판교, 분당, 광교 등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수지구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7월 2일(화)과 3일(수) 양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목) 특별공급, 5일(금) 1순위 당해지역, 8일(월) 1순위 기타지역, 9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월) 당첨자 발표 후 29일(월)부터 31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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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산,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견본주택 개관▲ 수지 광교산아이파크 조감도(주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 일원에 짓는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현산에 따르면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지하6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75㎡A 80가구△전용 75㎡B 37가구 △전용 84㎡ 372가구다. 우선,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광교산(582m)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남측으로는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생활인프라 이용은 매우 편리하다. 우선, 용인 수지지구 내 있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 신세계백화점이 있는 분당선 죽전역이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현대백화점이 위치한 신분당선 판교역도 지하철 이용이 약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수지구청을 비롯해 병원과 관공서 등도 인접해 주거편의성이 높다. 학교시설로는 토월초, 성복중, 수지중·고 등 용인 명문학군과 인접해 아이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용인 수지 상업지구와 분당이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학원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야간 조감도 출퇴근도 편리하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 시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용인 수지지구 남측으로는 광교시도시와 접해 있어 광교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산단 등으로 이동이 쉽고, 북으로는 분당과 판교신도시가 마주해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 이용 진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신갈IC와 판교JC 등의 이용도 쉽다.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와 대왕판교로 등의 이용도 쉬워 강남권을 비롯한 전국권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잘 갖췄다. 우선,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고, 휴게공간에는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 공간효율성도 뛰어나다. △전용 59㎡ 3베이로 방3개와 욕실2개 등이 들어서고,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욕조가 있는 부부욕실 마련해 부부침실 기능을 강화했다. △전용 75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과 부부침실에 넓은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다. △전용 84㎡는 4베이에 알파룸까지 갖춘 판상형 구조다.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과 주방에 풍부한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는데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도 들어서 있어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아이파크만의 IOT시스템도 주목할 만 하다. 우선,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밸브, 도어록,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이 주어지며, 주차위치인식 및 주차유도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세대 내 공기질을 측정해 알려주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컨트롤시스템과 일괄소등, 엘리베이터호출,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등을 현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세대마다 100% LED 조명과 아이파크만의 스마트 감성조명도 설치될 계획이다. ▲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투시도 아이파크만의 노약자 안전확인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이상정보를 감지해 입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와 욕실 등에 내장된 도플러 센서로 화장실 사용 빈도 및 주기를 기록해 이상정보 발생시 감지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최첨단 시스템 적용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시니어주택으로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어디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전매제한의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현산 관계자는“‘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오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이틀 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당첨자 발표 및 동호수 추첨은 11일(목), 정당계약은 12일(금)∙13일(토) 양일 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견본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분양문의 031-265-78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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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체결을 통해 일자리창출 지원▲ 고용노동부 [광교저널]노사발전재단은 5일‘2017년 제4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체결식‘을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은 “신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책무이자 과제로 삼고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업장에 새로운 일터혁신 제도를 도입해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측과 사측의 협력과 합의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사 합의를 통한 실행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협정체결식에서는 신정부의 숙원과제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컨설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업장들에게 컨설팅 수행을 통해 실행력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으며, 노사발전재단과 146개 사업장의 노사 대표, 그리고 컨설팅 수행기관(6개 기관)이 3자 협정을 체결해 성과를 다짐했다.자세한 정보는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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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녀 이상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이용하세요▲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수혜 대상을 이달부터 태아를 포함해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까지 대폭 확대하고 할인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2008년부터 시행해 그동안 3자녀 이상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 하지만 저출산과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전라남도는 2자녀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고, 출산 예정인 태아까지도 자녀 수로 인정하는 실질적 출산장려대책을 시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이용 수혜자가 현재 3천여 가구에서 7천500여 가구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카드를 발급받으면 전국 백화점·의류점·제화점 등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가맹 참여 업체를 이용할 경우 5∼30% 할인과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받는다.또한 농협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 이용 시 5%,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이외에도 CGV, 롯데시네마 영화관, 학원, 서점 등 가맹업체 이용 시 3∼10%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연회비는 다른 카드와 달리 최초 가입 시 5천 원만 납부하면 평생 무료다. 일반 카드는 1개월 간 3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이 있지만, 이 카드는 최근 3개월 간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연간 사용한 전체 누적액의 0.2%인 2천200만 원 가량이 매년 적립돼 출산장려 사업에 쓰이며, 앞으로는 적립액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지난 6월 농협은행, 비씨카드(주)와 함께 다자녀행복카드의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 유아용품점, 음식점, 이·미용점 등 각종 제조나 서비스 업종의 참여 업체 모집 확대에도 노력해나갈 계획이다.카드 발급은 전국 농협을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확인서, 산모수첩(태아포함 시)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1주일 이내에 발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사회복지과(061-286-5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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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제2회 포럼 개최▲ 제2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 웹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가 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공동으로 7월 5일 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에너지 미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제 2회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은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에너지 미래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도적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기업·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총 4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미래,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저탄소 사회 조성을 위해 에너지자립마을 현장에서 주민들의 절약노력이 혁신기술과 만나 발전한 부분, 에너지신사업 정보와 실증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성내코오롱 에너지자립마을 이은숙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성내코오롱 에너지자립마을의 IoT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 에너지자립마을은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을 추진한 곳으로, 현재 IoT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에너지절약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에너지절약 미션이 주어지면 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미션이 오면 에너지를 어떻게 절약하는지,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등 생생한 체험담을 들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자료는 시민들의 수요반응 행동패턴 분석에 도움이 될 수 있다.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김소영 대표는 최근 진행 중인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의 리빙랩과 솔라론’을 발표한다. 성대골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도시지역 미니태양광 리빙랩’ 연구단을 구성하고 마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기업·연구소와 공동으로 시민참여형 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 과정을 통해 미니태양광 DIY 사업을 시작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미니태양광 DIY 시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지역내 동작신협과 함께 ‘우리집솔라론’(동작신협 설치비용 선 지불, 후 무이자 상환 상품)이라는 마을단위 금융모델을 만들어냈다.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는 ‘재생에너지 크라우드펀딩과 지역 에너지자산화 사업모델’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추진 중인 목2동 에너지자립마을의 사례와 향후계획을 발표한다.목2동 에너지자립마을에서는 지역주민 투자자는 8%, 일반 개인 투자자는 7.5%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양천햇빛공유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는 기존의 시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이나 금융상품들의 한계를 보완한 금융·IT 솔루션으로 100%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방식이다.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포럼에는 시민, 학생, 기업,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러닝카페 홈페이지(www.learningcaf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신청 관련 문의는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02-2133-3662)로 하면 된다.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서울시는 2018년 100개소를 목표로 올해 80개의 마을공동체에서 주민들이 직접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에너지자립마을 주민들과 에너지 신사업이 결합된 혁신사업들이 실증사례 위주로 소개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포럼 현장에 직접 오셔서 에너지절약 및 자립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