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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어르신 눈물 글썽이게 한 ‘민관 청소부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락한 보금자리를 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20일 한 어르신이 눈물을 글썽였다.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을 돌아보며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들의 손을 잡고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의 한 연립주택에 살고 있던 김모 어르신의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갖가지 생활용품과 옷가지 등이 뒤섞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관리되지 않은 애완동물로 인한 악취도 심했다. 베란다와 다용도실에도 외부에서 주워온 물건들로 가득했다. 바퀴벌레와 해충, 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들과도 마찰이 잦았던 상황이었다. 동은 다행히 이웃 주민의 신고로 김 어르신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동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 및 용인영락교회 사회봉사 위원회와 힘을 합쳐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집 안 곳곳을 청소했다. 집 안에서는 1톤 차량 3대 분량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일부는 자원순환업체에 매각했고, 판매대금은 김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해충방역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대표 목지성)도 참여해 무료 방충서비스를 지원했다. 김 어르신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라도 사람다운 집에서 살게 돼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깨끗한 집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쓰레기 집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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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에스코프, 유림동 어려운 가구에 무료 방역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22일 해충 방역 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JnS Corp·대표 목지성)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앤에스코프는 향후 1년간 매월 5가구에 무료 방역·방충 서비스(35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동은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을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목지성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방역이 중요한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 자원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앤에스코프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무료 방역으로 유림동의 홀로 어르신을 도왔으며,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가구의 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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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홀로 어르신’, 민·관이 힘 합쳐 청소와 입원 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힘을 모아 쓰레기 더미 속에 살고 있던 ‘홀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무사히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림동에 살고 있는 김모 어르신은 오래전부터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지내왔다. 최근에는 평소 앓고 있던 지병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고, 유림동은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기한 없이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 모 어르신이 살고 있던 거주지 정리는 협의체가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 용인영락교회 사회봉사위원회가 집 안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오염된 장판을 쓸고 닦았다. 또 해충방역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대표 목지성)가 무료 방충서비스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동 관계자는 “김 모 어르신의 경우 보호자가 없어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많은 분들 덕분에 수월하게 이주를 도울 수 있었다”며 “함께 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따뜻한 유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특화사업 ‘고쳐줘, 홈즈’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 모 어르신 집의 새시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외벽을 새로 도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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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협의체,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 이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가 지난 8일 관내 장애인과 복지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여름용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과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준비했고, 베개는 포곡읍 소재 방역소독업체인 제이앤스(대표 목지성)의 기부로 마련했다. 협의체 회원 10명은 이날 25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한편 건강 상태를 여쭙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겨울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일일이 찾아가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읍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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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 방역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지역 관내 방역전문업체 제이엔에스코프(JnSCorp) 등 2곳과 매월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방역을 지원키로 협약했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읍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이 대상 가구를 발굴해 추천하면 제이엔에스코프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해충 방역, 코로나19 방역까지 진행한다.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역 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별도로 집수리 서비스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힘든 장애인 가정의 경우 방역이나 집수리 서비스를 받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들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준 포곡읍장,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선덕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장, 목지성 제이엔에스코프(JnSCorp)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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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제이앤에스코프, 취약계층 '해충 방역'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독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JnSCorp)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해충 방역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취약계층이 거주 공간에서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읍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이앤에스코프(JnSCorp)와 해충 방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제이앤에스코프는 매주 한 가구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목지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과 함께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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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JnSCorp서 관내 43곳 경로당 방역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관내 소독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JnSCorp)에서 관내 43곳 경로당 방역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대해서 방역 봉사를 하겠다는 의사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목지성 제이앤에스코프 대표와 관계자들은 43곳 경로당을 소독하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던 일부 경로당에는 해충 방제작업까지 완료했다. 목 대표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셔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역 봉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를 해주신 제이앤에스코프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